바하 re 2
호러 '서바이벌' 게임
단순히 점프 스케어가 아닌
자원이 부족함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감
즉 서바이벌 부분에서 오는 공포감이 강한 게임으로
저 좀비 대가리를 따는데 들어가는 자원을 계산하며
죽일지 아니면 피할지를 결정하는 심리전이 재미있다.
특히
보스들에게 자원을 한번씩 털려주면 잡몹에게 쏘는 탄환 하나 하나가 압박감으로 다가온다.
살짝 설명하면 안 죽는 괴물이 공포스럽다면 맷집 좋은 괴물도 무섭다는 것을 보여준 게임
그러나 어디까지나 공포 게임이기에 잘 팔리기는 힘든 장르
(물론 바하 re2는 공포겜 중에서 굉장히 많이 팔린 작품이다.)
ㅂㅅ
아 욕을 썼네 근데 정가에 사면 욕해도 됨
바하 re 4
호러 서바이벌 '액션' 게임
바하하면 바하 re4 나오기 전까지는 바하4였고 나온 후는 바하 re4가 다 씹어먹는 게임
액션성이 강화 된 작품으로
워낙 강화되어 공포가 많이 희석 되었다
이 게임에서 가장 무서운 파트는 프롤로그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서바이벌 적 요소 즉 자원이 부족해서 오는 공포는 거의 없고
그렇다고 요즘 게이머 기준으로 공포감이 오는 무서운 적도 거의 없다.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님)
호쾌한 액션성과 공포감의 희석 하지만 여전히 충분한 서바이벌적 요소의 결합은 가장 잘 팔리게 만들만한 요소로 충분하고
결과적으로도 많이 팔렸다.
안 죽는 귀신은 무섭고 맷집 좋은 좀비도 두려우나 내손에 샷건과 꽤 많은 탄약 있으면 덜 두렵다.
요약
공포 게임은 마이너 장르고
잘만들어도 안팔린다.
하지만 액션성을 넣고 그 난이도를 잘 조절하면 잘 팔린다.
근데 쉽지 않음
RE 1는요
그건 리메이크라기엔 좀 그렇지?
그때는 아주 혁신적 이었다
너무 오래됐어 20년전 게임이라
RE3 을 저게 아니라 코드 베로니카 기반으로 만들었어야 했다
그건 킹정
4 샷건질은 진짜 기대 이상으로 손맛이 좋았음
나는 사람들 공포겜 추천해달라할때 이악물고 re3는 뺌
나도 re 3는 re2랑 같이 묶음 판매 아니면 권유 안함
바하3re는 진짜 원작 내용물을 조금 더 채웠어도 좋았을 건데
가격은 오지게 비싸게 받아먹으면서 플탐이 짧아서 시리즈 리메이크 처음으로 돈 아깝다고 생각함.
바하3 리메이크 만든놈들 종아리 겁나 걷어차고 싶었음 ㅇㅇ
3 정가에 샀고
출시 즉시 플레이하는데
맵 싹싹 훑고 다녔는데도 플탐 5시간 근처였다는게 놀라웠음... 돈 아까워서 최고난이도까지 다 깨긴 했지만
아 그리고 2땐가 3때 같이 포함된 바하 레지스탕스
잠깐 재밌게는 했는데..
처음에 2하고 하 이정도 분량이라니 하면서 3샀는데 ㅅㅂ 뭔 욕이 나오긴 했지
3에 레지스탕스 빼고
용병모드만 넣었어도
평가가 이러지 않았을거 같음
본편 자체는 재밌게 했었음
정가 대비 본편 볼륨이 부족했음. 뭔가 만들다 만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