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이 참 비싸구나 느낀 하루입니다~

주변을 아무리 뒤져봐도 그 흔한 슈퍼 하나 찾기가 힘든 살기가 참 어려운 곳 같아요~ 저 어렸을 때 당산에 살았는데 그 때는 슈퍼도 많았고 오락실도 많았는데 30년이 지나고 가보니 엄청 바뀌기도 했지만 상가가 싹 사라졌네요~~ ㄷㄷㄷㄷ
오죽하면 음료수를 편의점에서 샀을 정도에요 ㄷㄷㄷ

재건축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니 ㄷㄷㄷ 겨우 저정도 규모로 재건축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대단지라면 모르겠지만 도로 사이에 두고 띄엄띄엄 아파트가 있는 구조다보니 솔직히 재건축 메리트는 그닥 없을 거 같아요~

어차피 안될거다라고 생각해도요
이아파트는 안되도
바로옆에 대단지 재건축 시기 다가오면 시세뛰고
그단지가 오르면 바로옆에 나홀로 아파트도 뛰어요
비교평가 라는 거임

보통 옆에 새 아파트 들어서면 인근 오래된 아파트는 반작용으로 가격이 내리지 않나요? ㄷㄷㄷ 한동안 내리다가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었던가요?

동네 좋아지면 오래된애들도 같이 올라요

한동안 내려가는건 입주물량이 과다할때 이야기인데 서울은 수요가 많아서 별 영향 없습니다

네~ 현재 서울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들인 돈에 비해서 정말 질이 낮은 삶을 살고 계시는 거 같아요 ㅡ.ㅡ;

그러니까 재개발은 자고 일어나면 하는 게 아니니까요 ㄷㄷㄷ 저 동네 이미 한번 재개발해서 예전에 한옥이랑 판자촌 다 밀어냈기 때문에 더이상의 재개발은 없을 거 같고요~ 잘하면 재건축 정도 할 거 같은데 솔직히 재건축해서 남는 게 별로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라 재건축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네요. 재개발이 아니라 재건축이네요. 잘못 말씀 드렸네요.
돈 안된다 해도... 수익율 어떻게든 내고... 결국은 다 하더라구요..

지역주택조합 같은 게 판을 칠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500여세대로 재건축은 좀 애매하지 않을까 싶어요~~ 최소한 800세대는 되어야 수지타산이 나올 거 같은데 말이죠 ㄷㄷㄷ
그런데 제반시설은 너무 없어서(솔직히 지하철 빼고는 거의 전무한 거 같아요~~) 재건축해도 큰 메리트 없을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ㅡ.ㅡ;

자꾸 어거지 쓰지말고 물어보지도 말고
그냥 혼자 안된다 저 집값은 거품이다 생각하고 말아요 그냥...고집 진짜;;...ㄷㄷㄷ

뭐지 이 싸가지 없는 댓글은? 회원정보 안보고 댓글 달았네 ㄷㄷㄷㄷ

게시판에 물어봤고 아는걸 알려주면 대화가 되야하는데
님은 님의 주장을 할려 글을 쓴거...ㅋㅋ

참고로 서초 구반포 주공아파트... 이번에 50층 올리는것...
그거 저희부모님이 예전에 30년전에 두개나 있었고...
재개발 된다고 갖고 계시다가.. 결국 손해보고 파셨지요... ㅎㅎ
그집에 가보면 집이 정말 코딱지만하고 얼마나 후졌는지...;;
그게 이제 된다고 하면.... 말 다했다 봐야합니다..
사용연한이 오래된 아파트들은... 재건축을 바랄것이고.. 그뜻이 모이면 동네 전체가 할수도 있겠죠... 근데.. 아마 각각 연수가 다들 틀리고 ..마음도 맞지 않겠죠..
결국 리모델링으로 자릴 잡을거라 봅니다.

대화 잘하시는데? 우리 반숙이 뭐에 꼬라지가 이리 나셨나? ㅎㅎ
대화불통이네~

부모세대에서 집을 구해놨다면 모를까 지금 젊은 세대가 집사는 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ㄷㄷㄷ
근데 영등포, 그것도 당산동 같은 촌구석이 이렇게나 비쌀 줄은 몰랐습니다 ㄷㄷㄷ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영등포 중에서도 가장 빈민가였던 거 같은데ㅠㅠ

이게 본심이시군요....주택 수요가 없는데 지금 집값은 거품이다
내말이 맞다 확신...ㄷㄷ

당산이 영등포구에서 촌구석은 아닐텐데요. 2호선 9호선 더블 역세권이고..영등포구에서 여의도빼면 젤 비싸지 않나요?

산이 없는 영등포구에서 한강 접근성 좋은 것도 메리트입니다. 영등포구 대림동 신길동 보다는 휠씬 쾌적합니다.

구로구도 구로구 나름이라 ㅋㅋㅋ 동까지 애기 해주셔야 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