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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레전드 의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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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무릎들고손꿇어 2017/11/26 19:10

    내 동생이였음 걍 다 필요없고
    두메산골 지하창고에 묶어놓을 거임

    (arlEJ3)

  • chanceux 2017/11/26 19:11

    저정도면 거의 정신병자 아닙니까

    (arlEJ3)

  • 무란히필 2017/11/26 19:19

    저란사람 만날까봐 무섭넹

    (arlEJ3)

  • 홓태 2017/11/26 19:20

    저런 돈 개념 없는 사람이랑 가정 꾸리면 진짜 큰일나겠다.. 와씨

    (arlEJ3)

  • 팬더굴소스 2017/11/26 19:23

    친척이 불쌍합니다 진찌 한심하네요 답이 안보이네요

    (arlEJ3)

  • 댓망의요정 2017/11/26 19:23

    사채 무서운줄 모르고 그냥 막쓰는 사람은 답 없어요.
    카메라 없었으면 저분들 쌍욕했을듯.

    (arlEJ3)

  • 방법이없다 2017/11/26 19:26

    진짜 한심하다 할 수 있다는 용기는 무슨 개인회생 중인데 친척 명의로 또 대부업 대출을 받는다는게 진짜 내 가족이였으면 정신병원 집어 넣고 싶었을 수준인데 본인 능력은 안 되면서 남들보다 더 온갖 사치는 하고 싶고 어휴 나이 35살 먹고 진짜 답도 없다.. 보는 내내 저 친척 돈 그만 빌려주고 빨리 손 떼야 되는데 하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저거 병이고 평생 못 고침..

    (arlEJ3)

  • 실전완벽마무리 2017/11/26 19:36

    영수증 처음부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초창기에 고등학교 계약직선생님 되신분(김생민이 옷은 똑같은걸로 돌려입고 삔을 여러개 사서 매일 다른거 꼽아서 느낌을 달리주라고했던!)도 월급이 190만원이었거든요. 그분이랑 수입은 똑같은데 이렇게나 다르게 살수있다는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이 의뢰인 사연 다른 커뮤니티에도 많이 올라오는데, 필라테스/후원/송도센트럴파크산책 같은건 인스타에 인증샷 올리려고(...) 그런거 같다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저는 중간에 여윳돈부족해서 저축은행에서 또 300만원 대출받는거보고 진짜 헉 했어요ㅜㅜ

    (arlEJ3)

  • 우리누 2017/11/26 19:45

    아니 아끼는 사람들은 쓸 줄 몰라서 인 줄 아나.... 친척분들 어서 손 떼시길 특히 동생분

    (arlEJ3)

  • (๑ㅁ๑) 2017/11/26 19:46

    꼴에 월드비전 후원이라니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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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월같아라 2017/11/26 19:47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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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게좋앙 2017/11/26 19:48

    와 ;;;; 소름 진짜 ;;; 사람이 이리 돈개념 없이 살수 있구나

    (arlEJ3)

  • 앤피 2017/11/26 19:49

    와...  말이안나오는 수준이네요
    택시도 계속 타고 다니고 사고싶은거 다 사고
    이와중에 또 대출이라니 답이 없네요

    (arlEJ3)

  • ICN인천 2017/11/26 19:49

    남 돈쓰는건 자유라고 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감당되는 한도가 있어야 하는것인데..
    그것보다 뭐가 자랑이라고 코멘트까지 달아서 방송에다 보내고 있을까가 더 대단

    (arlEJ3)

  • 정말배고파 2017/11/26 19:50

    대출의 향연을 보고 가족이 수술을 받는다던지 하는 돈이 엄청나게, 그리고 한번에 들어갈만한 일이 있었나? 했거든요. 그런데 무슨.....이건 그냥 허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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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남입니다 2017/11/26 19:50

    이거 사채꾼 우시지마에 나오는데,..
    여자 회사원이 딱 저렇게 하다가 우시지마 찾아와서 사채까지 쓰고 나중에 몸팔고 .....ㅠㅠㅠ

    (arlEJ3)

  • 마데온 2017/11/26 19:50

    딴거보다 금액은 적지만서도 개 산책시키러 택시는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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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하는냥이 2017/11/26 19:50

    돈 빌리고 하는건 한번 하는법이 없음
    저거 정신병인데 인식을 못함
    그래서 더 문제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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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흥 2017/11/26 19:51

    제 기준으로는 절대 이해 할 수 없지만 이런 사람 생각보다 많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나는 돈도 남들 보다 괜찮게 벌고 하지만 생활은 정말 집에 와서 혼술 한잔 할 정도만 가능한데 나 외의 다른 사람은 저 보다 화려하더군요.

    (arlEJ3)

  • ⊙▽⊙? 2017/11/26 19:51

    자기밥그릇도 못챙기면서 후원을 하는게 가수 누구누구씨 생각나네요
    그리고 진짜 정신에 문제있는 것 같아요 자기 욕구를 컨트롤 못해서 생각없이 지르고 보는 것 같음. 한숨나옴...
    결정적으로 다른건 몰라도 어떻게 다른사람 명의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정말........
    대신 대출해준 친척이란 분은 저사람이 저렇게 돈을 대책없이 쓰는 걸 알고 해주진 않았을 것 같은데...
    다른거 다 그렇다 쳐도 남의 이름으로 대출은 정말 민폐인것 같아요... 참 대단하다....
    글 다시 읽어보니 정규직전환 확정도 아니고 전환 기회였네. 아이고................(((속터짐))))

    (arlEJ3)

  • Hot_TriGGeR 2017/11/26 19:51

    저런 인간을 위한 것이 바로 성년후견제도입니다.
    뭐 혼자 나가떨어지는 것이라면 저만한 구경거리도 없겠지만 주변 사람에게 징징거리는 짓거리도 하는 걸로 봐선 빨리 목줄 걸어야 겠네요.

    (arlEJ3)

  • Leukon 2017/11/26 19:52

    그냥 다 사치한거네... 생활에 필수라고 생각되는 지출이 너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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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광 2017/11/26 19:54

    이거완전 한정치산자 아닌가;;; 돈에대한 개념이 이렇게없다니 끔찍하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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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7/11/26 19:55

    여자라 사채 잘못쓰다 험한데 끌려갈까 계속 지원하는거같은데요
    정신 못차릴거면 차라리 험한데 가서라도 장신차리라고 지원끊는거밖엔 답이 없음
    팔에 근육쪄서 자기 팔꿈치도 못보는 오빠들이
    신체포기각서 들고오는 꼬라지 나는거 얼마 안남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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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뱀 2017/11/26 19:56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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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농부농뱃살 2017/11/26 19:56

    저게 나야가 진짜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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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7/11/26 19:58

    이런 사람이 생각보다 많으니
    ㅁㅈ사랑같은
    여성 전용 대출이 성행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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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리아 2017/11/26 19:59

    씀씀이가 굉장히 큰데 도데체 왜저리 커졌을까... 돈이 없으면 안써야 정상인데 왜 대출을 해서 씀씀이를 그대로 유지하는거지?
    저런 행동은 지금은 내가 상황이 안좋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확실히" 나아진다 라는 확정된 안정감이 있어야 할수 있는 행동으로 보이는데
    머리속에서는 행복회로 무쟈게 돌리는건가... 왜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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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학자 2017/11/26 20:04

    집이 부자일거 같다
    아니면 내일이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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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양 2017/11/26 20:04

    대체.. 2금융권 대출을 왜하는거지?? 날고긴다 하는 사람들이 투자해도 규모좀 커지면 연 10% 벌면 잘한건데 저축은행 이자 20%씩 주는건 도대체 이해가안감;; 은행에서도 주택 담보있으면 3,4%에 돈빌려주는데 제2금융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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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ar* 2017/11/26 20:05

    바보 !!! 소비밖에 모르는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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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테시아 2017/11/26 20:05

    우왕 돈은 없지만 필라테스하고 택시는 이동할때마다 타고 애견용품 사고
    계속 어디서 돈이 생기니까 빚이든 뭐든 신경 안쓰고 쓰는거 같은데
    카드 체크카드로 바꾸고 이동은 버스로 카페에서 비싼 커피 사먹을 돈으로 그냥 편의점 싼 커피 먹겠는데
    수입이 190인데 지출이 500이넘으면 어떻게 살지 ㄷㄷㄷ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싶으면 그만큼 일해야하고 그만큼 아껴야할텐데
    20살에 자취 알바하고 놀때 한달 10만원으로 살았는데 저분은 신용 떨어지고 카드 사용 못할때 되면 정신 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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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시즈씨 2017/11/26 20:05

    이자만 나가는게 190라고 치면..
    이율 22%로 치면 1억 빚 있는건데
    소비 보니까 더 있을것도 같네요.. 5년만에 저렇게 쓰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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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눈-진 2017/11/26 20:06

    제 동생이 크면 저렇게될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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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돔팔아노년 2017/11/26 20:06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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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린♡ 2017/11/26 20:07

    저도 비슷한 사람 한명 알아요 ㅋㅋㅋㅋ 어렸을때부터 부모님한테 돈 달라면 다 주고 해서 돈의 무서움을 모름 ㅋㅋㅋ 빚져도 별 걱정도 없고 가진것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조언해주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면서 알아서 하는거 하나도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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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버랜더 2017/11/26 20:07

    대출까지하면서 월급의 3배를 쓴다는 건 병...이라고 보여져요. 이분은 진짜 독하게 누가 관리안해주면 못고칠거 같은데... 일단 신용카드부터 쓰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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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이여 2017/11/26 20:07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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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냔나 2017/11/26 20:09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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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쟁이 2017/11/26 20:11

    음근데 제 3금융권이라는건 없는뎅 공중파가 계속 자막 실수를 하넹
    스튜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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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자버노 2017/11/26 20:13

    진짜라는건 아니지만 정말 만약 윗댓글처럼 인스타 관종짓하려고 센팤가고 필라테스에 후원하는거라면 이 영수증 올린것도 혹시 단순 관종 행동중 하나인건가... 부디 아니기를 바람. 이 분은 진짜 나중에 업데이트 영수증을 봤으면 좋겠네요 남을 의식하는게 다분해보이는 이 비정상적인 소비들이 정규직  무산되고부터인거 같아서 안타깝기도함. 스트레스받고 그걸 푸는 방법이 소비하는 것 밖에는 없어보이는 사람같아서 이제라도 정신 차리시고 건설적으로 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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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베어 2017/11/26 20:15

    #송도#센트럴파크#강아지#내사랑#오늘도아가들과함께#산책
    아마 이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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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수분2 2017/11/26 20:16

    저거 조작 아님?
    제 20대 중반에 칭구랑 결혼식 갔는데 사채업자가 와서 협박하고 그래서 칭구가 울면서 무릎꿇고 비는거 보고
    절대 사채는 안써야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진 쓸일이 없었음.
    우리 아부지 딸이었음 벌써 머리한번 다 깎끼고 화장품 다 뿌사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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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슈리꿍 2017/11/26 20:16

    나는 되게 건실하게 사는 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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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rvana 2017/11/26 20:17

    사회생활 하지말라고 막아놓고 카드 다 끊어놓고 산속에 1-2년 놔둬야 될거 같은데요
    매 달 버는건 190인데 쓰는건 520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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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견 2017/11/26 20:17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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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겨내기 2017/11/26 20:19

    백구십만원 버는데 백구십이 대출나가면
    주말알바라도 해서 주말에 버는 돈 안에서 생활비를 해야지ㅠㅠㅠㅠㅠㅜ
    에휴 말해봐야 내 입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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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명법사 2017/11/26 20:20

    이정도면 병인것 같은데요 병원부터 가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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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femocca 2017/11/26 20:21

    저 저프로 안봐서 그런데
    정말 실존 하시는 분이 실제로 의뢰한거예요 저게?!?!
    오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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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융이이잉 2017/11/26 20:24

    ??내가뭘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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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끼낑꺙 2017/11/26 20:24

    빚 개념이 없는 거 같아요. 그냥 꽁돈이라고 생각하는 듯
    그냥 평생 혼자 살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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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ssette 2017/11/26 20:3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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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번째불꽃 2017/11/26 20:32

    허허 주위에 분들이 다들 진짜 착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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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11/26 20:32

    김생민이 제시한 마지막 해결법이 위트있으면서도 핵심이네요
    허영심으로 인한 과소비니 본인이 꾸며놓은 화려한 이미지를 박살내면 과소비가 줄어들겠죠
    물론 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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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아침 2017/11/26 20:35

    월급은 일반인 씀씀이는 정유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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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파리 2017/11/26 20:36

    더하기 빼기도 못하는데 어떻게 사회 생활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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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벌지기 2017/11/26 20:39

    겁나게 비공달릴걸 각오하고 쓰는데요.
    기본적으로 자기자신에게 이리저리 투자하는걸로 봐서는 어느정도의 몸매?를 가진걸로 사료됨.
    우리나라는 불법이지만 실제 종사자가 많은,,,, 화류계 외에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이건 뭐, 보다가 진짜 속이 쓰려요.

    (arlEJ3)

  • 인생리스트 2017/11/26 20:44

    카드 자르고 무조건 이만원으로 일주일 살기. 주말알바. 이거 외엔 답이 없어보여요. 형편이 저런데 왜 아직도 카드 갖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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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11/26 20:44

    불안하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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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물범1 2017/11/26 20:49

    보고 나서 2가지 느낌이 드네요.
    첫번째는 예전에 알았던 지인이 천안쪽에 애견미용샵을 운영하는데 장사가 잘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서 의아했는데.. 단순히 강아지 사료 사는 것도 아니고 옷 사고 쿠션 사고 산책 하는데만 한달에 17만원 정도 비용 지출할 정도면..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_-;
    두번째는 한 7년전에 2금융권에서 대출영업사원으로 일했던 것인데.. 당시 여러 사람들 대출의뢰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1년 소득이 1800만원인데 대출이 2000만원 넘어가는 경우도 보고 그랬습니다. 신용상태가 거의 누더기랑 다름 없었죠. 2금융권에서 안되니 리드코프, 러시앤캐쉬, 무슨무슨머니, xx론 등등..직업도 다양했습니다. 일반 직장인, 자영업자, 공무원 등등.. 신용상태를 거의 부실기업 수준으로 운영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기업은 화의나 법정관리 들어가서 매각이라도 하든지 누군가 매수해서 잘 관리한 후 다시 팔 수라도 있는데 개인은 사실상 나락으로 떨어져서 아주아주 힘들게 올라오거나 자살하거나 극단적인 방법밖에 없는데 그런거 생각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수능에 오버슈팅 같은 문제 낼 바엔 어떻게 건전한 경제 관념을 가질 수 있는지, 가계부는 어떻게 써야 하고 돈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교에서 차라리 그런 걸 가르치는 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런 거 못 배우고 자란 아이들이 겁 없이 몇천만원씩 학자금 대출 받았는데 취업도 안되어서 결국 실업자에 채무불이행자까지 되는 판국이고.. 20-30 대가 특히 부채율하고 연체율이 탑 클래스 수준이죠.. 어떻게 보면 장기적으로 참 암담합니다. 일할 사람은 점점 줄어들어서 젊은이들이 노인을 부양해야 할 부담은 점점 늘어나는데 정작 그 젊은이들의 재정상황이 엉망이니 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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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코다시전쟁! 2017/11/26 20:49

    글 보다가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드립 넘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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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드립과교수 2017/11/26 20:50

    그와중에 허영심은 포기 못하네ㅋㅋㅋㅋㅋㅋ 저런여자 만날까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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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미나짱 2017/11/26 20:50

    제 친구 직장동료가 저렇다던데.. 비슷한 분;;;; 어디 놀러가면 고급 호텔, 비싼 와인, 명품 가방 등등 모든걸 계속 인스타에 올림.. 그런데 알고보니까 다 대출에 빚이었다고.. SNS친구들은 진짜인줄 알고 부럽다 뭐 그런 댓글이 수두룩하지만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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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파 2017/11/26 20:51

    돈개념이 저렇게 없을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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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legardens 2017/11/26 20:53

    저정도면 신장이라도 갓다 팔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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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티제 2017/11/26 20:54

    아니야 이거 주작일꺼야..
    믿고 싶지 않아..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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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빈마음 2017/11/26 20:55

    생각해보면 주변에 저 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비슷한사람들 좀 있는것 같아요
    같은일 하니까 나랑 비슷한 급여고 차이 있어봐여 얼마 안나는데 새옷, 새화장품, 새로운 장난감?팬시류.. 소비용품들
    주 3일정도를 술마시구 택시타고 집에가거나(택시비 2만원우습) 근처 모텔잡구.. 술값도 1차 3만 2차 2만 (두당..)
    이런식.. 매일 매일 커피 한잔이상 담배한갑 차비에 점심 식대에 계산하면 마이너스임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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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빈마음 2017/11/26 20:56

    술자리 가고싶은데 돈 모자라니까 현금서비스 카드론, 대부업에 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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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똥 2017/11/26 21:06

    .....근데 저런 사람들 은근 많아요.
    사치스러운 생활은 유지하고 싶고, 버는 돈은 한정적이고, 그러니 대출 받고 돈 빌리고...이런 사람 제 주위에도 하나 있었죠.
    저도 요새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좀 지르고 살았는데 ㅜㅜ 반성하고 갑니다.
    카드 없애고 체크카드로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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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쳐돌았군맨 2017/11/26 21:07

    제 친구녀석이 갑자기 쓰러진 일이 있었는데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3일동안 잘 못 먹었다고 하더군요. 현금서비스를 받았는데 하필 휴직 기간이랑 겹쳤고 어찌 어찌하다 보니 신용카드 쪽에 대출이 600만원 정도 있다고… 친구 녀석들끼리 일단 급한 돈 빌려주고 당장 취업하라고 잔소리해서 몇달 뒤에 그 상황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런 사람이 많다더군요. 다른 친구녀석 누나도 신용카드 빛이 천만원 가까이 되는거 부모님께 들켜서 엄청 혼나고 부모님이 대신 갚아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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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기_부산 2017/11/26 21:08

    생각보다 이런사람많아요 괜히 신불자,3금융,4금융 생기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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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올빼미 2017/11/26 21:11

    저런 정신머리로 어떻게 직장은 구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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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편이없다 2017/11/26 21:13

    사람 쉽게 안 변하는데. 저렇게 한다고 변할까. 절대 아니라고 봄. 저런식으로 자중하지 못하는 성향이면 뭘 해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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