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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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예상 : 3줄요약좀
긴건 둘째치고 읽기 편한 글은 아닌거같다
기독성이 안좋긴 해도 제대로 논리정연하게 팩트로 후려까고있음
뿅뿅들이 긴 글을 읽을 수 있었다면 저렇게까지 무뇌아가 되진 않았을 거임
배운사람은 글을 너무 길게쓴다
댓글예상 : 3줄요약좀
1줄 요약 ㄱ
요약 : 가상과 현실. 활동하는 공간의 경계선이 자유분방한 이 세계.
소셜미디어란 새로운 세계에서 다른 형태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이를 평정하자, 더 이상 이 신세계의 세뇌에 놀아나 '차이와 차별'을 무분별하게 입에 담아 남용하지 말자.
고로 난 '페미니스트'다.
이건 4줄 이잖아요
난 1줄 요약한다고 안 함. 흥칫.
읽기 조차나
이게 그 출사표인거지?
과중력 상태
배운사람은 글을 너무 길게쓴다
짦고 간략하게 설명을 해서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방에게는 부가적인 설명을 더하여 논리로 맞붙어야 함
못배운 놈들이 트위터에서 짤막한 글귀 몇줄로 논객이니 활개치니 이 모양이 된거 모름?
투 머치 롸이터
뿅뿅들이 긴 글을 읽을 수 있었다면 저렇게까지 무뇌아가 되진 않았을 거임
요약저ㅗㅁ
1. 나는 페미니스트다
2. SNS에서는 서로 싸우지 말고 소통해야 한다
3. 그만해 미친X들아
첫 문단과 마지막 문단만 읽으면 충분히 요약 됨
긴건 둘째치고 읽기 편한 글은 아닌거같다
공감;; 막 유게이들한테 혼날까봐 무서워서 이 덧글 쓸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기독성이 안좋긴 해도 제대로 논리정연하게 팩트로 후려까고있음
저 사람이 전문 문학가도 아닌데 뭐... 읽어도 이해가 안 갈 수준만 아니면 됐지
서론은 앵간히 패스해.
내용은 실있는데 잡다한 디테일이 많음
원래 논리적인 글은 읽기 힘듬.
글 느낌 있는거 보소
묵--------직
글 진짜 잘쓰네...
물론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 라노벨 같이 쉽게 쓴 글만 보왔다면야... 글은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거든
뉴타입도 못한 짓이잖아 그거
문풍당당 콘
유아인 특유의 그 담담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320자의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으로 말하는 신 인류종에겐 어쩌구 저쩌구
가상 세계에서 내 영혼이 다칠까 걱정되어 날선 방패를
등등 확실히 수려하긴 해도 읽기 어려운 문체인건 맞는듯
내용의 옳고 그름과는 논외로 말이지....
sns라서 가독성이 떨어지는건가 글은 잘썻는데 디게 읽기는 힘드네.
그냥 글이 읽기 힘들게 쓰인거임
글내용은 좋지만
가독성 진짜 안 좋네
이정도면 읽기편한편인데...진짜 읽기힘든건 조아라 초보소설들보면 알수잇고 읽기어려운건 신들의전쟁 같은거 읽어보면 암
쉽게말해 나도 일단 페미인데 남 오지랖 부리지 말고 좀 살자는 것 같은데
근데 책 진짜 많이 읽는다더니 그게 확실히 느껴지긴함
자신의 신념이 느껴지는 멋진 글이구만..
배운 사람일수록 간결하고 누구나 알 만한 단어를 씀. 말 길게 쓰고 관련자들이나 알 만한 단어를 쓸수록 ㅈ문가일 뿐이지. 글 내용은 그렇다쳐도 필력이 좋다곤 보기 힘드네
이과라 뭐라 평가를 내리긴 힘든데
마치 글 내용은 머리속에 다 구상해놓고 시 쓰듯이 내려 쓴것 같음
찬호형 흐믓하겠네
재미있게 잘읽었다
가독성은 그다지 나쁘진 안았고
이게 읽기 어려운사람은 평소에 글을 얼마나 안읽는거냐
댓글만 봐도 수준이 보인다. 트윗터에서 글 몇줄로 페미니스트 논객인거마냥 짹짹거리는 메갈들과 뭐가 다르냐.
배운사람일수록 자신의 근거를 지탱할 각종 근거와 수식때문에 글을 길게 쓴다. 이번에 503 선고할때 선고문이 왜 그리 길었는데.
역시 이런 사람들 수준에는 맞춰주려면 자극적인 문장의 선동과 디스가 판을 치는 트위터가 어울릴듯.
엄홍식이누구임
유아인 본명인듯
유아인 트위터 아이디는
시식 인가그러던디
부계인가
기술의 발전을 인간의 정신이 못따라간다는거구만
나도 사실 두려워서 sns 안하고있었는데 이사람은 참 용감하구만
ㄹㅇ 재미있네
책 읽는듯한 기분 들었음 ㄷㄷ
긴 글이 옳은가 그른가는 둘째치고서라도 이런 글이 필요하긴 하다고 본다.
글 잘 쓰는 사람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만 찝으면 정말 세줄요약까지 가능하겠지만
이렇게 쭉 늘어놓은 글도 읽으면서 머리를 자극해줘야 표현이 풍부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