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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위험한 현대기아차 설계결함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0&aid=0002659562
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자동차 1.6리터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 제작 결함 조사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피해 고객들은 국토부를 넘어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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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감마 1.6 GDi 엔진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월 현대·기아차 1.6 GDI 감마 엔진 내구성 결함 조사를 시작한지 6개월이 되도록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흉기 알바들이 신고를 눌러서 베스트 올라갔던 글이 블라인드 되었네요
GDI 엔진 결함 SBS 방송분 사진
흉기 제네시스 엔진 빵꾸난 사진들도 올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대정부 질문을 통해
현대차 공익제보로 결함 축소나 은폐 32건, 523만대로 1933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는 내용의 내부문서를 공개했다.
박 의원은 유일호 경제부총리에게 범정부 차원의 자동차 결함 TF를 만들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523만대 리콜 당장해라
김 씨는 "엔진 교환 작업을 받은 차주도 있지만, 떨림 현상이 다소 개선됐을 뿐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면서 "일부 차주의 경우, 안전을 위협받는다는 이유로 G80을 처분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해당 문제를 소비자원에 고발한 상태"라며 "동일 결함을 호소하는 피해 차주들과 함께 현수막 제작과 시위 등의 활동을 전개해 억울함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밀 검사를 담당한 H&T 관계자는 "해당 차량을 시운전 해보니 일정 조건에서 떨림이 발생했지만, 개개인의 민감도에 따라 체감이 다를 수 있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김 씨의 G80을 리프트 위에 올려 지면 충격이 없는 환경을 만든 후 고주파 센서가 부착된 진단기로 진동량을 측정했다. 차량에 공진이 과도하게 발생한 것으로 미뤄볼 때, 엔진이나 프레임(차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씨의 G80 차량을 두 차례 시승해 본 박병일 자동차 명장은 "차량 무게에 비해 서스펜션 내 링크와 로암 등이 상당히 약하게 제작돼 있다"며 "수입차 업체의 경우 단단한 서스펜션을 위해 알루미늄 주물로 타이어를 꽉 잡아주는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해당 차량의 경우 철판이 약하게 제작돼 고속 주행이나 바람이 불 때 차량 뒷부분이 흔들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명장은 "현대차가 G80의 차체만 키웠을 뿐, 무게와 속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강도의 서스펜션을 개발하지 못한 것"이라며 "구조적인 문제인 만큼 개선 가능성이 낮다. 이 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차체 떨림 현상을 그냥 받아드리는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아직까지 G80 차량 차체 떨림 현상에 대해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면서 "남양연구소 조사 결과 문제가 확인될 경우에 공식 입장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세정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14&aid=0000346159
◀ 임근명/택시기사 ▶
"A/S 기간 지났으니까 그냥 굴리는 거예요. 2년도 안 돼 엔진 두 번씩 바꾸고 이게 차냐고요. 엔진 한두 번씩 안 바꾼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서울 개인택시조합이 그랜져 HG 택시를 모는 기사 1천 8백명을 조사했더니, 350명이 똑같은 현상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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