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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촌 살인사건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71125

마성태는 과거에 재개발 조합 내부 분쟁 해결, 종교 재단 문제 해결하는 폭력배였다.
마성태는 육영 재단 사태에 깊숙히 개입했었다.
육영재단
https://namu.wiki/w/%EC%9C%A1%EC%98%81%EC%9E%AC%EB%8B%A8
https://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568
2007년 박용철이 육영재단에 한센인과 조직 폭력배 동원 폭력
박용철을 보낸 박지만 측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했었는데
박용철은 육영재단에 가서 박근령과 손잡았다.
박지만 측이 박근령과 박용철을 공격하라고 자객을 보냈다.
자객도 박근령, 박용철과 손잡았다. (2009년)
박지만이 손을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성태에게 까지 의뢰가 갔다.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500
마성태는 2009년 80명 동원하고 정예부대 30명 동원해서 육영재단에서 수백명들과 싸움을 했었다.
육영재단에서 싸우면 경찰이 개입하지 않았고 기사도 나지 않았다.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이 안오거나 육영재단에 와서 지켜만 보고 있었다.)
마성태는 000 육영재단 사무국장(전 청와대 경호실 처장)의 도움으로 서류를 빼내올 수 있었다.
3개월 정리하고 3억원 받았다.
박근령이 육영재단을 포기하고 기자회견을 했다.
박지만의 비서실장 정용희가 마성태에게 박용철을 혼내주라고 제안을 했다.
혼내주라는 의미는 바보를 만들거나 병신을 만들라는 거다.
마성태 : 다리를 하나 부러트릴까요? 라고 물었다.
정용희 : 그 정도라면 제가 부탁을 하겠습니까?
마성태 : 나는 사람 죽이는 일은 안한다
마성태는 정용희의 제안을 거절하고 2011년 박용철이 죽고 누군가 자살했다는 기사를 보고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
박근혜 5촌 살인사건
https://namu.wiki/w/%EB%B0%95%EA%B7%BC%ED%98%9C%205%EC%B4%8C%20%EC%82%B4%EC%9D%B8%EC%82%AC%EA%B1%B4
마성태는 박용철이 죽고 고위직에 전화를 했다.
고위직은 까불다가 죽은거라고 말했다.
마성태는 박용철이 죽은 다음날 정용희에게 전화를 했다.
마성태 : 그 다음이 나 입니까? 그 다음이 나요?
정용희는 침묵했다.
마성태 : 나를 죽이려면 만만치 않을텐데 알아서 해보라.
정용희 : 네, 알겠습니다. 전화 끊겠습니다. (전화 끊음)
정용희는 굉장히 당황했다.
마성태의 부하를 쇠파이프로 친 놈, 평범하게 생겼는데 뒤에서 갑자기 칼로 찌른 놈이 의심된다.
육영재단 내막을 알만한 사람들, 비밀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죽었다.(박용철, 박용수, 황선웅, 주00)
마성태가 주진우에게 중요한 정보를 줬다.
주진우는 2012년 8월부터 취재를 시작했다.
살해 위협을 받았다.
마성태도 육영 재단 안에 있는 폭력배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김어준과 주진우는 대선 직전인 2012년 12월 8일
자신들이 진행하던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봉주 24회에서 의혹들을 최초로 제기하였다.
만약 신동욱이 박근혜 5촌 살인을 지시했다면 박근혜 정권이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정용희는 박지만의 비서실장이기도 하지만 정윤회의 사람이기도 하다.
정용희는 정윤회를 어르신이라고 호칭했다.
정용희는 친박 논객들을 관리했다.
마성태가 생각하기에 정용희는 박근혜나 다른 쪽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육영재단 폭력 사태를 총괄 지휘하던 정용희는
명목상으로는 EG 박지만의 비서실장이었는데
실질적으로 육영재단, 정윤회, 박근혜 일을 다 보던 사람이었다.
나중에 정용희가 정윤회 친척으로 알려졌고 정윤회에 의해서 움직였다고 해서 EG를 나오게 된다.
박정희 재산은 최순실이 관리했고 최순실이 나설 수 없는 영역에서는 정윤회가 했는데
정윤회가 꽂아 준 사람이 정용희였다.
육영재단 사건의 밑에서는 정용희만 보였지만 위로 올라가면 최순실과 정윤회가 있었다.
내부자였기 때문에 그 내막을 조금 알고 있던 신동욱은 계속 정윤회를 얘기했다.
육영 재단의 싸움 1차, 2차, 3차 에 패턴이 있다
치밀하지 않다.
벌어진 일을 덮으려고 한 사람이 있다.
마성태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현재 민주당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한 명 있다.
그가 정용희의 후임이었다.
그는 김어준과 주진우 재판에 나와서 근거 없이 박근혜를 공격하고 있다고 구속시켜달라고 말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71125 https://www.podty.me/cast/177643

댓글
  • 배신의충격 2017/11/25 09:51

    정용회
    마성태
    행정보는 사람
    민주당 보좌관
    위 네사람이 차에 타고 있을 때 나눈 대화라네요
    민주당 보좌관으로 있는 사람이 누군가요?
    추측가는 사람은 있는데....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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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싸~ 2017/11/25 10:06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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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대지기2 2017/11/25 19:29

    정말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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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진이세요 2017/11/25 19:55

    찾아보니 조응천 의원 비서관으로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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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fly 2017/11/25 20:42

    아니 어떻게 그런 인간이 민주당 보좌관으로 있어요??? 이해가 안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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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마대 2017/11/25 21:50

    조응천의원의 5급 비서관이라는데
    그리고 목숨걸고 누군가는 취재하고 관여자들이 고백하고 있는 판국에
    이런 침묵하고 있는 자를 옆에 두고 있는 조응천의원이 의아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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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랴 2017/11/26 00:18

    조응천은 경이원지, 불가근불가원
    비상한 수단으로 쓰는거지 받들어야할 지도자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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