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있었던건 어두운방에서 하는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수단 인터넷
밥도 잘 챙겨먹지 않았고
게임하고 핸드폰질만 하던 나
친구들의 안부전화도
일부로 무시하고
괜찮냐며 물어도
마음의 상처가 너무커서
말도 제대로 못하던
그 시절나에게 지금은 잘지낸다고 전하고싶습니다.
너가 생각하지도 못할 만큼의 돈을 벌고있고
친구들의 관계는 없어졌어도 너는 아직 잘살고있다고..
https://cohabe.com/sisa/440450
모든게 무너지고 모든 관계를 끊은 그시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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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으니 과거의 나에게 달려가서 괜찮다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 좋네요 :)
먼 길 달려오느라 수고하셨어요
많은 사연이 있으시겠지만
친구분들하고는 어쩌다가 관계가 끊어지신 건가요? 좀 궁금하네요.
멋있네요. 감동받았어요
저도 그런시절을 이겨내진 못하고 버티고 있는데요..
작성자님처럼 이겨내고 돌이켜볼수있는 때가 있었음좋겠네요ㅜㅜ
미래의 당신도 파이팅! 나도 파이팅!
잘 버텨냈어요. 쓰담쓰담~
왜 제 얘기를 하시죠ㅋㅋㅋㅋㅋ
지금 잘 살고 계신다니 제가 응원받은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몇번 고비를 겪은 뒤에 지금 돌아봤을 때 그때가 전부 그저 지난 일처럼 느껴지는 건, 그만큼 내가 지금에 충실하고 또 후회 같은 걸 하기엔 지금이 만족스럽기 때문이죠.
축하합니다.
뭉클...
미래의 나도 화이팅!
지금 히키코모리인데(우울증 때문에) 저도 어서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고 싶어요...
저랑 악수해 주시겠습니까? 요즘 누군가의 손을 잡아 본적이 없네요...
저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 들어있네요.. 토닥토닥
버텨내고 살아남는자가 강한자라고 하잖습니까. 잘버텨내셨고,앞으로도 잘 지내실거에요.화이팅!
졌다고 하기 전까지는 진게 아니죱!
저도 예전엔 성격에 맞지 않는 마당발로 지내가다 군대 입대 전에 친구관계에 너무 지쳐서 잠수타고 전역 후에는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던 그 당시 옆에 있는 사람에만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없어요. 필요도 없고 감당할 수도 없음을 알아버린 거죠.
남들이 말 하는 인맥관리 노하우가 저는 해당 안 되더라구요.
하지만 행복합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며 돈도 많이 벌고... 내가 상처받건 지치건 해도 좋아하는 일이 내 동료고 자신이더라구요. 친구가 필요 없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