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의 "우린 이걸 돼지국밥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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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그냥 라멘 논쟁에서도 그냥 돼지국밥 논쟁에서도 자주 보이는
"일본 가서 라멘 먹어봤는데 그냥 짜기 만함."
"부산 가서 돼지국밥 먹어봤는데 느끼하기만 함."
같이 "XX는 이런 맛이다."라고 확정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사진은 돼지국밥이고
이 사진도 돼지국밥입니다.
이건 톤코츠라멘이고
이것도 톤코츠라멘입니다.
외에도 조리방식이나 들어가는 재료, 토핑에 따라 맛과 형태가 많이 달라지는 요리들인데
가끔 답이 정해진 요리처럼 대화가 오가면 안타깝습니다.
다들 자기가 먹는게 진짜라고 믿기 떄문이지
그래서 소고기무국에 고추가루 넣습니까 안넣습니까?
그래도 경험해본 것 중에 평균값이라는게 있을거 아녀
다들 자기가 먹는게 진짜라고 믿기 떄문이지
그래서 소고기무국에 고추가루 넣습니까 안넣습니까?
??? : 국물이 빨갛고 무는 채썰어넣는 소고기무국? 그런게 정통 무국일리가 없지 않은지
후추.
다 가져와!
김치 단무지도 주지 말것!!!!!!!! 그냥 국만 먹이게 할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구지없는 돼지국밥이 어딧어?!!
서로다른요리라니까 돼지육수인거 같다고 우기는 애가 있었어
설렁탕과 곰탕이 같단 소리를
돈코츠 국물이 투명하게도 나오는구나
라멘의 돈코츠 국물은 육수 뽑을때 거품이라던가 그런걸 안 걷어내고 우려내서 그런것도 있음
라멘에 라드도 들어가니 안그래도 기름긴 육수가 더 기름지게 되는거고
난 돼지국밥
ㄹㅇ.. 심지어 본인들이 먹은게 전부는 아닐텐데ㅎ..
돈코츠 라멘도 가게마다 국물맛이 달라서 진짜 우리나라 돼지국밥 느낌의 국물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비교해보면 국물 맛 자체가 많이 다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