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에서 나오듯이 냉병기 시대때 기병은 전장에서 무적 그 자체다.
오죽하면 소수의 기병으로 다수의 보병을 갈아버리는 전투들이 역사속에서 무수히 많다.
그런데 여기 뭔가 이상한 전투가 있다.
삼국지 원소와 공손찬이 기주의 지배를 놓고 벌인 계교전투에서 공손찬은 4만의 군대를 이끌고 왔는데 이중 기병만 무려 1만이나 된다.
심지어 이 기병들은 공손찬과 더불어 북방 이민족들을 물리친 정예 기병들이다.
반면 원소에게는 수만명의 보병들이 있지만 대부분 신병들로 구성 되어있는 징집병들이다.
그나마 있는 정예병들은 강ㄴㅗ부대 1000명과 국의의 선봉대 800명이 전부다.
여기까지 보면 전투의 승자는 누가봐도 공손찬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후 전투 과정이 매우 이상하다.
위에 설명에서 보이듯 국의의 800명의 선봉대와 1000명의 강ㄴㅗ부대에 의해 공손찬의 1만 기병들은 분쇄되고 엄강이라는 장수까지 죽인다.
아니 비록 선봉대 800명과 강ㄴㅗ부대가 정예병이기는 하나 숫자도 적고 상대는 무려 1만 기병인데 ㄹㅇ 어떻게 이긴거지?
그 당시에 화약무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 자동차 밀고가는거랑 완죤 똑같구나... 기병이 돌파한다는게 그걸 어케하나 했더니............
꼴랑 몇백 있는거보고 조금보냈더니 급깜놀에 털린거아님?
왜 강노 를 ㄴㅗ 라고적냐 ㄷㄷ
앞차 사고나서 멈추면 연쇄 추돌사고 나고 그뒤로도 길게 정체되니
그거 좀 후에 우리 쪽도 비슷하게 당한 걸로 아는데
해외쪽에 계교전투 이전 공손찬이 정규군과 싸워본적이 없다는 논문이 있음
그래서 제대로 된 군율을 갖추고 대 기병전략, 전술을 구사하는 원소군한테 개박살난거라고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9849723?page=2
참조
강노가 존나큰쇠뇌라서 한번쏘고나면 장전오래걸릴텐데.진짜 어케이김?
일단 말 크기도 저 영상 말만큼 크고 강하진 않았을거고 말들이 겁이 많아서 잘 놀래키면 크게 혼란에 빠지기도 할거고?
후한 말 이랑 위나라 때는 특이하게도 한족 역사에서 몇 없는 북방이민족들 상대로 전투력이 크게 꿀리지 않던 시절이라던데...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