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범한 진리조차 합의하기
어려운 곳이 국회입니다. "
( 평범한 진리가 어려워지는 이유는 ?? )
**** 어제 정유섭 ㅡ 자유한국당 발언 ****
"아직도 세월호 사고 원인을 모릅니까? 저에게 물어보시죠."
"참사법 통과되는건 국회의 수치"ㅡ이러고 퇴장 선동 by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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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현실은 사고원인 정확한 조사도 제대로 된 것이 없음.
최근에도 속속 새로운 자료 나옴.
ㅡㅡ기사 바로가기
https://v.media.daum.net/v/20170801083409273?d=y
[미디어오늘 문형구 기자]
세월호가 발전기 및 엔진 등에 심각한 고장이 발생한 상태로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16일까지 운항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청해진해운은 세월호의 발전기와 엔진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최소한 사고 6개월 전에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중략
(((나머지 비교하기는 댓글로 쓰겠습니다. )))
1줄 요약 : 철학있는 vs 무개념 ㅡ 달라도 너무 다른
유가족들은 "좋은 아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의원님", "가족이 원하는 수정안에 찬성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의원은 대부분 유가족들을 지나쳐갔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목례로 답하거나 일일이 유가족과 악수를 나누고 갔다.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입을 굳게 다물고 주위를 둘러보며 지나갔다.
본청 앞에서 손팻말을 든 단원고등학교 고 오영석 학생의 어머니 권미화 씨는 이날따라 자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생각난다고 했다. "우리는 노숙 농성하면서 지난 세월을 보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갔고, 우리가 '살려달라'고 그러니까 그냥 웃고 지나갔던" 장면이 자꾸 떠오른다고 했다. ㅡ프레시안 기사중
이번 법안은 여야가 20대 국회 들어 최초로 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당사자가 동의하는 '촛불 협치 법안 1호' 성과를 냈다는 의미가 있다. (자유한국당 제외)
세월호 유가족들은 애초에 '특조위의 조사 대상이자 수사 대상'인 자유한국당을 '적폐 정당'으로 규정하며, 자유한국당과 중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아쉬움 속에 양보안을 수용했다.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은 토론 발언에서 '이미 진상 규명이 충분히 됐으므로 특조위 출범이 필요 없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국회의 수치"라고 말해 본회의를 방청하던 유가족들이 반발했다. 정 의원은 "세월호 사고의 원인을 모르냐. 모르면 제가 알려드리겠다"고 말해 유가족들의 야유를 사기도 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저희들을 농락하는 발언을 해서 화가 많이 난다"면서도 "국회는 특조위원 구성 단계부터 협상 과정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끝까지 보여주시길 바란다. 정부가 하지 못한 일을 국회가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방금전 기사
ㅡㅡ[단독] 세월호 사고 원인은 '과적'이 아니었다
http://v.media.daum.net/v/20171125120007598?rcmd=rn
과적이 사고 원인이 아니라는 증거가 제시됨에 따라, 세월호의 진정한 사고 원인은 다시 오리무중에 빠졌다. 조타 실수인지, 고박 불량인지, 아니면 또 다른 원인이 있는지 다시 조사해야
대참사를 겪고도 ...아직도 진실은 저 너머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