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4400269
조선 총독부가 조선인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 꼴잘알 일본 옵치 정보봇 [24]
- 파인짱 | 2025/03/11 12:06 | 340
- 백종원 된장 건은 국산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님 [44]
- 에너존큐브 | 2025/03/11 12:05 | 672
- 소비자 기망은 존1나 쌔게 때려야하는데 [3]
- 소_신발_언 | 2025/03/11 12:05 | 830
- 버튜버)홀로위치 근황 [11]
- 메데탸??⚒?? | 2025/03/11 12:04 | 977
- 바스정류장 ..이거 만든사람 천재임 상줘야함 [8]
- 그린모아 | 2025/03/11 12:04 | 317
- 한국에서 유명세를 얻은 일본 지방 무명 아이돌 근황 [11]
- 28749131 | 2025/03/11 12:03 | 1017
- 왜적을 거의 400명이나 죽였다고 합니다 [10]
- 모리코아 | 2025/03/11 12:02 | 657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근황... [17]
- 파인짱 | 2025/03/11 12:01 | 787
- 1X 학번 복학생이 만든거 보고가쉴...? [33]
- 죄수번호따위 | 2025/03/11 12:01 | 1140
- 백종원 된장 국산이라 한적은 없다고 하는데 [46]
- 카스둥이 | 2025/03/11 12:00 | 878
- 소전2) 더미인형 편제확장 하던 시절도 아니고 지휘관 가난해 [14]
- 8329133273 | 2025/03/11 12:00 | 830
- 보유효과 결국 안 없앴나보네 ㅋㅋ [3]
- 8687782345 | 2025/03/11 12:00 | 815
- 소전2) 생각해보니..춘전이 지금 대부급..인형인데요..? [15]
- 떡잎마을 방범대 | 2025/03/11 12:00 | 1094
- 조선 총독부가 조선인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19]
- 서도양기 | 2025/03/11 11:57 | 338
병역은 좀 참정권이랑 얽힌 문제라 현재 병역 이미지랑 1대1 치환하긴 좀 어렵지
그 원래 병역이란게 지배층의 권리거든요
원래 의무는 권리를 부르는거임. 군에 입대한다 = 동등한 국민 대우 이 논리라서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도 흑인들의 군 입대를 허용해준게 '흑인 권리'의 발전이었음
1919년이면 3.1 운동이 일어났던 연도고
국제 여론을 의식해서 문화통치기에 들어간 시기인듯.
결국 조선인들은 독립을 원하고, 하다못해 그게 안 되면 '진짜 일본인'처럼 차별없이 대해달라 이거네.
일본인이랑 똑같이 취급해달라는거겠지 뭐...
일본인이랑 똑같이 취급해달라는거겠지 뭐...
그 원래 병역이란게 지배층의 권리거든요
병역은 좀 참정권이랑 얽힌 문제라 현재 병역 이미지랑 1대1 치환하긴 좀 어렵지
저때였으면 빈민들이 군대 가면 적어도 밥은 삼시세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 당장 일본도 빈민층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며 군대 오라 했다 하고.
1919년이면 3.1 운동이 일어났던 연도고
국제 여론을 의식해서 문화통치기에 들어간 시기인듯.
결국 조선인들은 독립을 원하고, 하다못해 그게 안 되면 '진짜 일본인'처럼 차별없이 대해달라 이거네.
일제가 조선인 참정권을 부여하지 않은 명분이 너희는 병역을 지지 않는다임. 그래서 조선징병이 시작되자 더이상 명분이 없다면서 46년부터인가 참정권을 부여하는 걸로 입법함. 조선 인구 중 총 5%가 참정권을 가지게되고 의원 석수는 20명이 될 예정이였음.
원래 의무는 권리를 부르는거임. 군에 입대한다 = 동등한 국민 대우 이 논리라서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도 흑인들의 군 입대를 허용해준게 '흑인 권리'의 발전이었음
심지어 지금조차도 재외국민이면 검머외 취급하다가 군대갔다왔다 그러면 "오 한국인이네" 이렇게 존중해주잖음. 그거랑 똑같지
애초에 일본은 조선인을 자기들 군 내로 들이려고 하지 않았음. 지들 파이 갈라먹기도 바빴는데 거기에 조선인 쿼터까지 챙겨준다? 택도 없지.
지들 전쟁 말년에 인력이 후달리니깐 그제서야 조선군 지원병이니 뭐니 하다가 그냥 강제 징용 때린 거고.
일제강점기동안 조선인 출신으로 장군급에 오른 건 홍사익 딱 한 명이었음.
조선보병대 소속 장군들 많음. 이쪽은 실병력이 없다만. 이왕가 출신도 장성 많이 됬고.
그짝은 편입 테크라서 별개 취급이고, 기존 일본군 코스로 조선인 출신 장군은 홍사익 딱 한명 맞음.
산업사회로 인한 노동자 계층의 영향력 증대와, 2차 대전 기간 각계의 공헌에 따라 참정권과 민주정이 확대강화되어왔음.
수틀리면 대량징병 때리면서 참정은 억제하던 전근대 동양권이 특이한거고, 많은 사회에서 징병은 정치적 보상을 필요로 했음.
병역의무 = 교육권과 참정권의 패키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