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에는 수많은 철학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중에 파르메니데스가 있었다.
(파르메니데스)
"거 내가 생각해봤는데 운동이라는건 불가능한것 같음"
고대 그리스에는 4가지 운동이 있었다.
(1) 공간적인 변화 (A에서 B로 가는것)
(2) 양적인 변화 (많아지는 것과 적어지는 것)
(3) 질적인 변화
(4) 생겨남과 사라짐
파르메니데스는 네가지 모두, 특히 그리스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네 번째 운동과 첫 번째 운동에 대해 말했다.
"뭔 개소리여,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는거 안보이냐 ㅋㅋ"
"그건 네 눈이 네를 속이는 것일 뿐임."
"설명을 해봐 ㅋㅋ"
"생각해보셈. 아무것도 아닌것(Nothing, 무無)은 있을수 없음. 어떻게 진짜로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겠음?
고로 아무것도 아닌것은 무효한 개념임."
"그래. 그건 그런 것 같네. 근데 그게 운동이랑 뭔 상관인데?"
"무無에서 무엇인가가 생겨날 수 있음? 이미 무無 자체가 무효한 개념이므로 그건 불가능. 그럼 유有에서 무엇인가가 생겨날 수 있음?
가능하겠지만 그건 그 무엇인가가 이미 그 유有에 존재하고 있어서임. 고로 둘은 하나. 그렇다면 생겨남은 불가능함.
사라짐도 불가능한 개념임. 무無 자체가 불가능한 개념이므로 무엇인가가 무無로 변할 수 없음.
공간적인 이동도 불가능함. 무엇인가가 공간적으로 이동하는건 그 무엇인가가 한 공간에 그만 존재하고
다른 공간에 존재하게 되는 건데 무無라는 개념이 불가능하니까 그만 존재Ceasing to be한다는게 불가능함.
양적인 변화와 질적인 변화도 불가능함. 두 변화 다 무엇인가가 무엇인가가 아니게 되고
다른 것이 되는 건데 생겨남과 사라짐이라는 개념이 불가능하니 다른 것이라는 개념 자체가 불가능함.
자 그렇다면 이 만물 모든 것은 하나One이고 변화하지 않고 영원함. 이 하나One는 탄생하지도 않았고 사라지지도 않을 것임."
"????"
??
저래서 철학자들이 먼저 제시하는 가정을 덮석 물고 인정하면 안됨
저 당시에는 형이상학을 연구하는게 정말 의미가 있었음 인류 지성의 토대를 만든다고할까
내 머리야...
아리스토텔레스 주장을 옹호한 건 아니야. 둘 다 철학의 범주니까.
철학은 문제에 대한 과학적 증명없이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한" 답만을 찾다보니 주장에 모순점이 생기기 쉬워. 더욱이 철학자들끼리 교류하면 결함이 있는 이론 안에서 또 다른 현상을 설명해야 하니 잘못된 지식이 암처럼 번지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
물리여 철학이여
형이상학
옛날엔 둘이 구분이 없었음. 물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턴이 3법칙을 처음 저술한 프린키피아도 원래 제목은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임.
지금도 그래서 과학으로 박사 학위 따면 Ph.D잖아요. Doctor of Philosophy
뭔 개소리임
메타피직스
정수를 수집한닭.
내 머리야...
저래서 철학자들이 먼저 제시하는 가정을 덮석 물고 인정하면 안됨
고송합니다...
철학 이전에 과학이 우선해야한다는 증거지...
그거에대한 증거는 될 수 없을듯.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도 딱히 과학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잖아.
아리스토텔레스 주장을 옹호한 건 아니야. 둘 다 철학의 범주니까.
철학은 문제에 대한 과학적 증명없이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한" 답만을 찾다보니 주장에 모순점이 생기기 쉬워. 더욱이 철학자들끼리 교류하면 결함이 있는 이론 안에서 또 다른 현상을 설명해야 하니 잘못된 지식이 암처럼 번지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ㅇㅈ.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가 그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단계의 토대를 쌓았지.
문과.. 문과가 필요해
저 당시에는 형이상학을 연구하는게 정말 의미가 있었음 인류 지성의 토대를 만든다고할까
그러니까 아예 없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존재함과 그 존재함이 다른 존재로 거듭나는 변화만이 존재한다는거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게 그거임.
와 ㅋㅋㅋ 이집트를 비롯해서 저시대 사람들 개쩜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뉴턴물리학 만들었을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