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버스 파업은 일본과는 달리 운행을 멈추는 게 아니라
'운임 징수를 하지 않는다'
이 방식이라면 승객이 불편해하지도 않고 오히려 파업을 하면 할수록 기뻐한다.
그리고 고용주측은 확실하게 대미지를 입는다.
누가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똑똑한 방식 같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호주의 버스 파업은 일본과는 달리 운행을 멈추는 게 아니라
'운임 징수를 하지 않는다'
이 방식이라면 승객이 불편해하지도 않고 오히려 파업을 하면 할수록 기뻐한다.
그리고 고용주측은 확실하게 대미지를 입는다.
누가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똑똑한 방식 같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와.. 진짜 똑똑하다... 사람들이 즐겁게 타겠네... 회사는 빨리 종결짓고 싶을꺼고...
이거 잘 못하면,
배임으로 몰립니다.
연료값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사비로 하나...?
헬조선에서는 기사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합니다
한국이요 ? 우리모두 어떻게 될지 알잖아요.
시드니쪽은 이와 같은 파업이 고용자 해고 협박으로 수표로 돌아갔습니다. 아이러니 하게 주정부 직속 버스회사는 이와 같은 이유로 파업에 실패한 반면 주정부와 계약을 통해 운행중인 사기업 버스회사는 주정부의 차기계약 차질을 우려해 노조원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쪽은 기존 우리가 아는 파업과 동일한 방식인 운행거부 또한 병행 했고요.
저러면 기사님들 노동은 하는데 돈은 못 벌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지하철 파업을 저런식으로 진행한 선례가 있을 걸요.
하지만 여론이 오히려 안 좋은 쪽으로 기울어서 결국은 실패했던걸로 기억하는데 ...
호오...참신한 방법이긴 한뎅. 진짜 기름은 어떻게 해결을 할까요.
모르겠네. 있는거라곤 일본어로 된 트이타 하난데 실상이 뭔지
버스보다 택시파업이 시급합니다. 예전 택시파업했을때 시내도로의 한적함이란~~
우리나라에서는...배임으로 크게 걸려요.....손배소에서도...패하면 재산상으로도 크게 손실입을거고..
작성글은 분명 사이다인데, 댓글로 고구마가 되는 기막힌!
헬조선에서는
모 야메룽다
우리나라는 파업은 아닌데, "준법 투쟁" 이라는게 있었음
뭐냐면 법정 제한속도 준수, 차선준수, 무리한 끼어들기 안하기 등을 하는겁니다.
이게 왜 투쟁이 되냐? 라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배차간격과 운행시간을 맞추려면
당연한것처럼 자행되던 교통법위반을 안함으로 인해서 버스 배차간격이 늘어나고
운행시간도 안맞게 되면서 자연스레 투쟁이 되어버리는거죠.
나라가 얼마나 개판이면 법을 지키는게 투쟁이 되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