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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돌아서 가기보단 부딫혀 산산조각 나라"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과 희생정신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 도덕적 선택의 상황에서 '차라리 산산조각 나겠다' 라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커다란 변화가 옵니다.
부디 저런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저도 저렇게 나이먹길 바라구요. 옳다고 생각하면 누가 뭐래도 옳은 길을 가는 사람의 뒷모습은 처절하게 아름답습니다
존경합니다.
정말 이국종의사 같은 사명감을 가진 의사분 늘어나면 좋겠네요.
뉴스만 봐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2775162
정부가 외상센터 지원의 일환으로 외상센터 전문의에게 연 1억 2000만원의 지원을 한다는데도 "힘들기 때문에" 지원하는 인력이 없어서
예산도 사용이 안될 정도가 현실이니 말입니다.
그런 상황이니 더욱 유일무이한 이국종 교수가 우리에겐 도덕책으로 다가오는 거겠죠.
비단 의사들 뿐만 아니라 정치권 기자나 법조인등 기득권층에 속하면서 저런 철저한 직업윤리의식 가지고 사는 분들...
부디 저런 분들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나두 BB 쓰는데,,, 반갑^^
완전 최일선 야전 지휘관이군요! 존경합니다!
이분이야기 드라마 만들어도 대박 날꺼 같은데요
저도 의사로서 부끄럽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중환자 의학을 하지만 저분처럼 살지는 못할거 같아요 정말 저런 분은 여러분들이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저런 분들이 간혹 거칠고 낯설게 느껴지시더라도 그런 고집이 있기에 저 길을 갈 수 있는 겁니다
이국종 교수님처럼 개인의 인생을 던져서 의료의 구멍을 막는 분을 보면 참 존경스럽다가도, 기본적으로 저렇게 되는 이유-의사들의 외과계열 기피라고 쓰고, 사람살리면서 돈 깎아내는 대단하신 심평원의 업적 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것이 참 문제입니다. 저렇게 한 사람의 인생이 갈리지 않아도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사가 보험 삭감이 아니라 의술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어 그래 너 적폐 하면서 철퇴를 맞죠... 수술하면서 장기들끼리 서로 달라붙지 말라고 유착방지제 쓰고 ‘이거 삭감되면 오늘 적자났다고 불려가겠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정책은 확실히 문제가 있어요... 이국종 교수님도 실제로 그런 문제들로 병원에서 고생하시고 계신걸로 알고있는데, 병원은 그 번돈으로 직원 월급주고 재료사고 낼돈 내고 해야하는데 이야기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결론은 환자 생각하는 의사 목만 조르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더욱 더 그렇게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승가면 신장급 변호사가 모시러 오겠군요
소위 서울 5대 메이저 의과대학에 비하여
아주대 의과대학은 사실 비주류 였습니다.
한 때, MBC가 '드라마왕국'이라 불릴때 제작된,
'해바라기'가 방영되던때는 드라마 배경이 된
덕분에 서울 유명의대보다 아주대 의대 경쟁률이
엄청났지만 결국 5대 명문대에는 낄수 없었어요.
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은 연세대출신이 주류 입니다. 그런중 아주대출신 비주류 이국종은 언론에서 스포트라이트가 비출때마다 그는 항상 질투와 음해로 시련을 겪었으니 더욱 안타깝네요.
의료계도 학벌, 파벌이 문제에요.
거칠고 강직한 이국종교수님은 의사만하세요
그환경을 국민들이 지켜드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