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고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ㅊㅊ

乃

자..
이제 잡놈들이 몰려 올겁니다.
국정을 돌보지 않고 한가하게 학교에나 방문한다면서..
그런놈들은 그냥 무시하고 가볍게 신고버튼을 눌러주세요.

그간 얼마나 포항에 가고싶었을까...
이렇게 수능 끝나자마자 달려간 걸 보면
문통이 얼마나 포항에 가보고 싶었는지 알 수 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 찍는다는 그 사람들도
문통에겐
섬겨야 할 국민이고
보살펴야 할 국민이다.
문통 굿~!!
-_-)b

문대통령... 너무 좋습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챙겨야할 일도 많으실텐데, 저런부분을 다 신경쓰시다니...하 눈물이..ㅠ

기레기들이 구두 신었다고 기사나올때 되었는데..

뭘해도 생각이 깊고 뭘해도 응원해 주고 싶다.
힘내세요
또라이들 말 신경쓰지 마시고~

헛..언제 가셨디야..작은 나라에 분열은 가당치도 않습니다.동서화합 이뤄내어 역사속의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아 주세요.

애들 표정을 보니....참......
얼마전에 저릐 둘째 학예회가 있었습니다.
초딩 6학년이죠.
각 반마다 학년마다 나와서 발표를 하는데
유독 잘하는 반이 있어요. 너무 잘해서 절로 박수가 나오더군요.
반면에 엉망인 반이 있어요.
이게 뭐하나 싶은 반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 엉망인 반은 아이들이 정말 밝게 나오더군요.
긴장도 안하고 지들끼리 킥킥거리고 이게 발표인지 뭔지
내용도 뒤죽박죽이고......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 엉망인 반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고 발표한 반이고
잘하는 반은 선생님이 엄격하게 연습시킨 반이라는 것을......
우리가 보기엔 좋았지만 행여 실수할까봐 노심초사 불안불안하게
발표를 하는 애들이 안스러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가 저희애가 나오는 순서를 보니
이건 뭐 뒤죽박죽 엉망진창......근데 아이들이 직접 계획한거라서 그런지
모든 아이들이 어떤 역할이건 분량이 공평하게 나뉘어 있더군요.
자기 차례를 끝마치거나 기다리는 아이들의 눈빛이 참 밝았습니다.
잘하는 아이 앞에 내세우고 못하는 아이 구석으로 밀어내는 것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무대 중앙에 한번씩은 서게 했더군요.
(참고로 저희 애는 죽은척 역할이라 누워있기는 했어요)
그게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참 행복해 한다는 것이요.
어른들이 보기엔 엉망일지 몰라도
아이들은 자기들안에서 서로가 잘하는 것을 찾고
(왜 우리애는 잘하는게 죽은척인지 몰라도......)
서로에게 기회를 평등하게 나누고
그 결과에 자기들이 행복해 하는 것이요.
저 사진 속의 아이들 표정을 보니 그 생각이나네요.
실수할까 걱정할것도 없고
예행연습도 없고 그냥 순간의 행복을 즐길수 있는......
저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해준것이 투표이고
앞으로 해줄것이 투표입니다.
투표는 20년후 우리 자리에 올 사람들을 위해 하는 것이거든요.

나도 사진찍고 싶다 ...ㅋㅋㅋㅋ

문재인은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것이다

홍표야~안티출동해야지
홍표야~~

학생들 전부 이쁘네요!~ㅎ

멋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무조건 추천!

다른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에휴
뭐가 우선 해결할 일인지 잘 모르시는듯
동네 반장, 통장들이나 할일들..

헐... 비서실장까지 대리고 오셨네???
그냥 오신게 아니근아....대단 ...

사람이 가장 먼저 아니던가

역시 폐미 문재인이라 남녀공학도 아니고 여고를 가셨네요 쩝

진짜 얼마나 내려가 보고 싶었을까... 대통령의 헤아림에 또 감사하게 되네요~

노무현, 문재인 찍은 이유가 저 분들은 나라와 국민을 너무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였구요. 그 느낌 현실이였구요 앞으로도 쭈욱 진행형이여서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