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입사하고 한 달 만에 퇴근중 넘어져 뼈가 부러져서 전치 10주 나와 잘리는건가 전전긍긍했는데 사장님이 먼저 전화주시곤 걱정말고 빨리 나아오라 해주심
그리고 입원중에는 사장님댁에서 병원까지 1시간30분은 걸리는 거리인데 병문안 오신다며 주소를 물어보셧지만 곧 퇴원한다고 하니 뼈부러진 나 간호한다고 부모님 고생하실테니 과일이라도 사드리라며 과일값도 보내주심
또 한 달만에 다친거라 산재는 꿈도 안꾸고 있었는데 오늘 사장님이 전화 오셔선 산재 신청하라고 연락주시더라
사장님 충성충성
이제 아주 쪽쪽 빨아먹고 버려주마!!
좋은 사장님이다 충성을 맹세하도록
어우 참사장님
이제 아주 쪽쪽 빨아먹고 버려주마!!
어딜 빠는 거야!?
좋은 사장님이다 충성을 맹세하도록
어우 참사장님
ㅠㅠ 좋은 보스구나
가족같은 회사 ㄷㄷ
가족이 되었습니다
빛
요즘 저런 사장님 없음 ㄹㅇ
와.. 사장님이 환상종이시네
평생 충성
말그대로 가족같은 좋소인데?
뼈를 묻어라
산재 신청하라 할 정도면 ㄹㅇ
치료비 내줄 돈은 없지만, 보험으로 내주겠다. 보험료 올라도 상관 없다 이런건데
혹부리 영감 사장님의 사악한 마수에 걸렸군...!!
사장이 먼저 산재 신청하라는 분은 참 사람이다. 좋은 분 만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