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 전 디젤펑크풍 레트로 퓨처리즘 세계관의 동생 몸 찾아 삼만리 로드무비풍 그래픽노블 분위기 개쩜. 각색 후 거기에 액션을 쏟아붓는다! 히히. 액션 발싸!!!!!!! 사유 : 감독이 루소형제다.
뭐든지의 OTT
블레이드러너 2077처럼 가슴답답하고 끈적한 느낌의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힝..
메카 포켓몬스터...?
근데 지금 루소형제 커리어 보면 뭔가 필연적이다 싶기는 한거같다
솔직히 마블영화 내에서 루소형제의 특징은? 물어보면 "그냥 재밌게 잘 만들어요" 이상 뭐가 없음
비슷하게 부상했던 제임스 건, 타이카 와이티티는 자기들 테이스트가 확실해서 마블 울타리 밖으로 나가도 자기 영화가 잘 나오는데
루소즈는 마블 필터 벗기고 자기들끼리 하는 영화들은 정말 그냥 "팝콘무비로서 빠르고 재밌고 빵빵터져요" 라는 대체가능한 몰개성밖에 안남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