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술을 마시며 시작하는 알콜 중독 중증의 여주
음식물을 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려서 구토
미각이 안 느껴지는지
고춧가루와 맛소금을
먹다남은 라면 국물에 부어서 먹음
그리고 술을 마시고 먹으며 반복
태그는 미식만화
트위터의 21년 단편으로
모치즈키양의 인기와 함께 발굴된 이 작품은
날것 그대로의 충격을 줬다고
모치즈키양은 연재를 위해
어느 정도 순화되었구나를 알 수 있었다
작가가 음식을 통해
뭘 전하고 싶은지도 확실하게 느껴지고
작가의 교훈
적당히 처먹어라
뒤진다
아니 왜맨날 이런거만 좋아해
그나마 위 만화 올라올 때마다 사람새끼긴 했다고 재평가 받는 인물
사쿠라다 문 밖의 변!!!!
고춧가루 뿌린 게 '사쿠라다 문 밖의 변'이라는 사변이랑 비슷해서 드립친 건가 봐
그릇 옆에 일본인 무사들은 뭐지..?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 본인이나 가까운 사람을 보고 느낌 경험담 같아
아니 왜맨날 이런거만 좋아해
작가의 교훈
적당히 처먹어라
뒤진다
그릇 옆에 일본인 무사들은 뭐지..?
국물에다가 양념 친게 저 그림과 비슷해보인다 그런거 아닐까
일본 역사 드립인거같더라
고춧가루 뿌린 게 '사쿠라다 문 밖의 변'이라는 사변이랑 비슷해서 드립친 건가 봐
사쿠라다 문 밖의 변.
고춧가루로 빨갛게 보이는 것에서 역사적 암살 사건을 연상했나 봄.
죽어가는 여주의 육신과 수명을 의미합니다
사쿠라다 문 밖의 변이라는 암살 사건
겨울에 벌어진 사건이라 눈=맛소금, 피=고춧가루로 빗댄듯?
시뻘겋게된게 판문점도끼사건같다
하는 느낌으로이해하면됨
사쿠라다 문 밖의 변
1860년의 암살사건
그나마 위 만화 올라올 때마다 사람새끼긴 했다고 재평가 받는 인물
키라라 보정이 없는 히로이
불편하다느니 뭐니해도 1권만 나왔는데 벌써 20만부 돌파한거면 작가가 컨셉 잘 잡았음
그동안 먹방만화 여러개 나왔는데 기존작들이 외면했던 현실적 요소를 보여줌으로서 노이즈 마케팅 제대로 성공한 셈이니
어떤 의미에선 가장 효과적인 공익광고만화일지도
이건 고향최고의 범주잖아
묘사가 차라리 ㅁㅇ이 덜 해로워 보일지경이긴 해
사쿠라다 문 밖의 변!!!!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 본인이나 가까운 사람을 보고 느낌 경험담 같아
진짜 날것이네...
볼 때마다 엔딩이 우울할 거 같은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