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트판없이 낱개 단품으로 팔던 다트핀
한학기마다 한번은 이거에 꽂혀서 병원가는 친구 있었음

아무 관광지 특산물 은장도 기념품
지금도 팔긴 파는데 그때는 날 살아있는 레어템이 곧잘 풀렸었음

러시안룰렛 화약총
사진처럼 싸구려 철로 만든거는 그나마 안전?했는데
간혹 싸구려 플라스틱 총은 쏘다가 총이 터져서 수류탄 되곤 했음
안터져도 관자놀이에 쏘다가 화상 입는 경우도 있었음

최약체 콩알탄
그래도 이걸 잔뜩 모아서 한주먹 움켜쥐고 던지다가 손에서 터지는 경우도 있었음

마개조의 희생량 다트총
애들이 못쓰는 샤프 캡으로 마개조해서 찐으로 벽에 박히는 물건으로 개조시켰던 놈

요즘은 잘 안보이는 쌍절곤
플라스틱은 그나마 안전한데
라떼는 원목이나 통 알루미늄 쌍절곤도 있었던 멍 만들기 전용 저주템


탑블레이드 유행 전에 이게 있었음
기교 중에 손에 올려놓는 기술이 있는데 쎄게 던지다가 손바닥에 구멍 뚫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음
참고로 레어템으로 생돌로 만든 돌팽이, 철로 만든 철팽이가 있었음
솔직하게 지금도 재밌을거 같은 본드 풍선
점성 차이만 있지
원재료는 본드의 그것이라 풍선 불다 잘못 들이마시면 진짜 본드 부는 거랑 똑같...
은장도 기념품은 날 살려서 놀기도 했고, 콩알탄은 바지 주머니 안에서 터지기도 했음.
누가 쇠팽이 집어던져서 누가 머리를 다쳤다는 소문돌던시절
저 콩알탄은 어릴적에 주머니에 한가득 넣었다가 터져서 아직도 허벅지 쪽에 흉터 남아있음ㅋㅋ
철팽이는 레어 아니지 않냐
ㅇㅇ 난 오히려 플라스틱팽이를 못봤는데
누가 쇠팽이 집어던져서 누가 머리를 다쳤다는 소문돌던시절
은장도 돌에 잘갈면 날 살릴수있었어
그걸로 나뭇가지 베면서 촤아아! 하면서 놀았어
은장도 기념품은 날 살려서 놀기도 했고, 콩알탄은 바지 주머니 안에서 터지기도 했음.
저 콩알탄은 어릴적에 주머니에 한가득 넣었다가 터져서 아직도 허벅지 쪽에 흉터 남아있음ㅋㅋ
다트총빼고 다써봄
쌍절곤은 처음보네
저거 팽이는 통짜 고무팽이가 진또배기였지
플라스틱 총이 그랬구나...
다트 등짝에 꽂기 수학여행가면 돌아가면서 했었는데
그립군
콩알탄은 비비탄총에다가 전장식으로 넣어서 쏴봤는데
유탄발사기 같아서 재미있긴 했지 ㅋㅋㅋ
관광지 기념품점 가면 짝퉁 맥가이버 칼 부터
지포라이터도 있었고...
요즘 당근칼은 우스웠지...
고백합니다
저 은장도를 사포로 날세우거나 딱지 개조, 다트 석궁 같은 거 만들면서 개당 500원씩 받아 장사했었습니다
ㄹㅇ 야만의 시대
근데 아부지들이 보시면 코웃음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