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너 가격 42만원 : 3성 파인다이닝치고 나름 낮은가격
2. 콜키지 20만원(외부에서 가져온 와인 먹기) : 100만원 넘는 와인 가져올거 아님 가져오지 말지?라는 뜻
https://cohabe.com/sisa/4383926
재오픈한 안성재 모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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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 알면 됨 ㅎㅎ
그것이 콜키지니까
콜키지가 뭔지 모름?
피스타집에 콜라 1.5리터 들고갈수 없는것처럼
몰랐는데
우리가 파는, 마진율 겁나 좋고 비싼 술을 안사줄 테니까
페어링도 급이 맞아야 하지
내가 먹을 와인 내가 가지고 가는데 20만원 내야함?
그것이 콜키지니까
콜키지가 뭔지 모름?
몰랐는데
우리가 파는, 마진율 겁나 좋고 비싼 술을 안사줄 테니까
이제 부터 알면 됨 ㅎㅎ
피스타집에 콜라 1.5리터 들고갈수 없는것처럼
그래서 콜키지고 보통은
내가 뭐 먹을거라고 허락도 안받고 음식점에 뭐 가져가서 먹으면 정규교육과정 못받은 놈임
그럼 어쩔 수 없군...
술이지만 당연히 외부음식을 가져오는 행위 자체가
업장 입장에선 (잠재적 수익을 잃는거니) 민폐고,
그래서 거기에 잔과 자릿세 등등의 서빙비용들을 청구하는게 콜키지임
ㅇㅇ 말도 없이 술 싸가지고 오면 장사방해라 아예 안받는 곳고 많음 아니면 돈을 받고 한병당으로 받거나
저기는 급맞춰오라는 가격이기도 하고
콜키지 검색 ㄱㄱ
콜키지가 있는 이유가 있음
듣보잡집이면 몰라도 안성재셰프집 정도 되면
저정도 콜키지값 받아도 그럴만하다고
대부분 납득할거고
업장에서 술도 상품으로써 팔잖음 고깃집 소주 5000원이라고 비싸서 다들 소주 편의점에서 사가진 않듯이
파인 다이닝은 술로 마진 채우는 구조인데
콜키지 싸게하면 운영 못함
아조씨가 수제버거집 장사중인데
아조씨 집에서 파는 5000원짜리 콜라 안 사먹고
밖에서 닥터페퍼 사서 마시겠다고 하면 아조씨는 아이고 외부음식 환영합니다 하하하하 하겠어요?
모수같은 파인다이닝 와인리스트가 어마어마하긴 한데 와인 전문은 아니라 진짜 천상계를 가져다 놓기는 힘듬.
진짜로 한병에 수백하는 빈티지 와인, 아니면 정말 인생와인을 먹고싶은데 하필 그 와인리스트엔 없고 최고의 음식과 꼭 즐기고 싶은데 남의 업장에 외부음식 반입하는거라 서비스료만 받는거라 보면됨
맡겨놓아주거든
하하하하에 박자 맞춰서 때리겠다는 건가!
페어링도 급이 맞아야 하지
진짜 적절한 가격대로 정한듯 싶음. 대한민국 탑이라는 상징성도 있고 업장 유지하려면 저정도는 해야하는 금액이기도 하고.
요즘 한참 몸값 올라있을때기도 하고 적절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거 같기도?
콜키지 하는 사람 거의 없겠넹 ㅋㅋ
진짜 어디 귀한분이 알음알음 최고의 술을 가져다 주셨는데 최고의 음식과 꼭 먹어야겠다 싶은분들은 하시겠지
아니면 한 4명 이상 한 번에 가는 경우는
할만할수도 있겠다
회식비 태울 때 함 ㅋㅋㅋ
왜 없을거라 생각함 ㅋㅋ
와인판에서 셀러들어가는 와인 기준이 보통 100-200이상
그아랜 대충보관하다 먹으라고 할정도
원래 우리들하라고 해놓은 옵션아님 ㅋㅋ
파인다이닝은 역시 비싸구나 싶다가도
어차피 난 못가는데 더 비싸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참고로 지금 오픈한 모수는 3성 아님. 폐업하고 다시 개업하면 미슐랭 다시 따야함.
느긋하게 식사하는거라 테이블 회전속도도 느려서 쓰리스타(지금은 아니지만) 레스토랑 치고는 괜찮은 가격대
물론 서민은 한 번 먹기도 어렵지만 다른나라 쓰리스타 가격 생각하면 한번쯤 가보면 좋을듯
파인다이닝은 가격은 문제가 안됨
예약이..
요새 대부분 오마카세들도 하이엔드로 80 ~ 100은 부르는데 40이라고? 존나 싼대
주류 주문필수인곳에 술 못먹는 사람이 가면 무슨 와인 추천해주나
홍콩 모수가 인당 30얼마였는데 더 비싸졌네
물론 재개장이기 때문에 미슐랭 3스타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