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천지가 베스트에 올라왔으니 썰이나 풀어야겠다.
일단 대학에 다닐때 개 아싸 새끼였음 집 학교 헬스장 집 학교 헬스장을 반복하는 ㅁㅊㄴ이였음
몸도 좋은 이런놈이 그런데도 아싸였던건 내가 성격을 ㅁㅊㅅㄲ였다는게 주위의 이야기였는데
조리과인데 같은 조라는 애는 칼질도 할줄모르고 다른 한놈은, 필기를했는데 레서피도 못외우고 이상한 위생관념(화장실 갔다가 손도 안씻고 재료를 안씻는다던지...)으로 조리를 해대서
내가 개빡쳤다. 그래서 존나 화내고 니가 요리를 하는것보다. 우리집 개한테 음식시키는게 더 훌룡하겠다 등 독설을 했다... (지금은 반성..중..)
그래서 별명이 0든렘지였음
그런데도 이런 아싸 새끼랑 어울려준 새끼가 있는데 여기선 A라고 부르겠다.
A는 이런 성격인 나한테 완벽한 보조 요리로서 충분했고 어째나 저째나 잘지냈다.
졸업 후에는 년에 한두번정도는 볼정도였고 그러다 내가 대충 회사에서 혹사당하고 병으로 일을 쉬게 되고 진짜 집 헬스만 다니던때였다.
병원에서 등산을 한번 해보는게 어떻냐 등등을 이야기하길래 혼자다니기 귀찮은데 하면서 우리집 개 델고 다니려니 어느센가 산에 가자 하면 우리개가 째려봤다.
그러다 간만에 A 후배가 연락이 오게되었는데, 형 요즘도 회사다녀? 라고 하길래 아니 회사 안다녀 했음
이유를 간단하게 혹사 당해서 뭐 쉬고있다고 등산하러 다닌다고 이야기했음
오 그러더니 나도 같이가자~ 하는데 얘 집이 종점인데 우리집도 종점임 그걸 토요일 아침에 옴...
진지하게 이때 이새끼 취향이 게이인줄알았음 아니 애초에 니들같음 토요일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월~금에 회사 존나 다니면서 힘들게 다니다.
토요일 6시에 일어나서 등산가라하면 다니겠음? 진짜 사랑하는게 아니면 못함 ;;;
그래서 고마움에 내가 각종 맛집을 데리고 다니고 프로틴도 사줬음(얘가 바디프로필준비한다길래 각종 헬스 트레이닝도 도와줌)
진짜 그걸 3달 내내 하길래 내가 진지하게 프로틴 타주면서 물어봄, 니 진짜 혹시 취향이 게이냐고??
걔 존나 당황하더라고... 대충 상황을 설명하니 존나 웃더라
그러더니 걔가 나보고 그러더라 자기 갓천지라고
뭐 23만으로 인연값 치뤘다고 생각해야지...
어릴때부터 세뇌가 참 무섭네
ㅁㅊㄴ일세...
개씹새끼네
어릴때부터 세뇌가 참 무섭네
ㅁㅊㄴ일세...
뭐 23만으로 인연값 치뤘다고 생각해야지...
개씹새끼네
거긴 지들끼리 우리는 영적 전쟁중이고 전쟁중엔 온갖 모략을 사용해야한도고 하니 참....저런 일도 해버리지
한도고 -> 한다고
영역전쟁한다니깐.. 영역전개 외쳐야할것같아 료이키 텐카이..!
절돈데 저렇게 당당하게 한다고????
마니마니 빨면용서해주나보지 ~
게이보다 무서운 갓천지ㅋㅋㅋㅋ
그건 걍 절도잖아...
나같으면 경찰에 신고했다
갓천지라서? ㄴㄴ 그건 그거고 이미 연 끊을 사람인데 내 23만원짜리 물건 가져간건 못참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