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4381709
20년 딩크족의 후회
- 블루아카)짤파일 뒤지다가 드오리 봤는데 진짜 몸매 ㅅㅂ ㅋㅋ [7]
- 페도가싫다 그것이내가선택한본심 | 2025/03/03 21:17 | 860
- 여신의 검을 뽑은 전설의 용사님 망가. manga [15]
- 5324 | 2025/03/03 19:05 | 351
- 현재 일본 30년 내 최악의산불;; [23]
- 스치프 | 2025/03/03 17:58 | 1226
- 블루아카) 아픈거 다 날아가라.grim [23]
- 깡지르 | 2025/03/03 16:39 | 633
- 스카이림 중세모드 레알 신박하네 [6]
- 28749131 | 2025/03/03 15:23 | 318
- 실시간으로 3000명의 학생이 빠진걸 본 인강강사 [15]
- 뭘쳐다봐유게뤼 | 2025/03/03 14:19 | 1122
- 관광지 인생샷의 현실..gif ㄷㄷㄷㄷㄷ [7]
- 사조룡 | 2025/03/03 11:03 | 844
- 소전2) 비장의 '커피'를 대접하는 센타 [11]
- 이글스의요리사 | 2025/03/03 09:34 | 284
- ㅋㅋㅋㅋ [0]
- PATERSON | 2025/03/03 04:24 | 828
- 주식 대박난 유게이 [14]
- 초강력 제오라이머 | 2025/03/03 00:11 | 441
- 전원일기 귀신 썰 [11]
- 7696264539 | 2025/03/02 23:03 | 826
- 마크로스) ???: 메카애닌데 아이돌때문에 음악비중이 너무 올라가서 망함 [10]
- 3151914405 | 2025/03/02 20:46 | 546
저것도 결국 자기가 가지지 못했던 것에 대한 환상일 뿐이지
인간이 참 간사한 존재야
내가 그런 결정을 내렸던 이유가 멋대로 미화되거든
자기 자식이 자기와 똑같은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이미 까맣게 잊어버리고
내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존재로밖에 자식을 생각하지 않음
자기 부모는 차별하고 싶어서 하고 이리저리 치이도록 괴롭히면서 키웠나
스스로 선택한 결과니까 뭐 오롯이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지 뭐.
심지어 별 생각도 이유도 없이 선택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성장환경에 비추어서 내린 결론이라 생각없다 소리 들을 건수도 아니고...
인생에서 가장 잔인한 것은
어떤 선택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지
저런 사람들이 ㅈ같은게 지는 한때 그랬었다 라고 치부할지 모르겠지만 정작 그마음을 이해하고 받아주기까지 주변사람들은 존나게 힘들었는데
이제와서 나 마음바뀌었으니 다시 시작해보자라고 하는게 존나게 이기적이고 ㅈ같은 인간임 같이 사는 사람은 어떻게 또 받아줘야됨?
아이가 있으면 좋은말이건 싫은말이건 부부끼리 대화를 지속적으로 하게되니..
그밖에도 아이 데리고 활동도 같이하게되고
경우의 수가 여라가지라
정말 아이를 혐오할정도로 싫어하는 경우 아니고 후회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있음
머 안그런 부부도 있고 아니 더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남과 남이 결합된 결혼생활에서 그걸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게 아이지
아이가 태어나면 남과 남이 아니라 내 아이의 엄마 내아이의 아빠 라는 접점이 생기니까
스스로 선택한 결과니까 뭐 오롯이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지 뭐.
심지어 별 생각도 이유도 없이 선택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성장환경에 비추어서 내린 결론이라 생각없다 소리 들을 건수도 아니고...
아이가 있으면 좋은말이건 싫은말이건 부부끼리 대화를 지속적으로 하게되니..
그밖에도 아이 데리고 활동도 같이하게되고
인생에서 가장 잔인한 것은
어떤 선택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지
머 안그런 부부도 있고 아니 더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남과 남이 결합된 결혼생활에서 그걸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게 아이지
아이가 태어나면 남과 남이 아니라 내 아이의 엄마 내아이의 아빠 라는 접점이 생기니까
경우의 수가 여라가지라
정말 아이를 혐오할정도로 싫어하는 경우 아니고 후회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있음
개를 기를 때
저것도 결국 자기가 가지지 못했던 것에 대한 환상일 뿐이지
인간이 참 간사한 존재야
내가 그런 결정을 내렸던 이유가 멋대로 미화되거든
자기 자식이 자기와 똑같은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이미 까맣게 잊어버리고
내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존재로밖에 자식을 생각하지 않음
자기 부모는 차별하고 싶어서 하고 이리저리 치이도록 괴롭히면서 키웠나
그러게 이 글에서 아이는 뭔가 수단으로 묘사되는 느낌이 강함 님이 언급한 공허함, 얘깃거리를 채워주기 위한
저런 사람들이 ㅈ같은게 지는 한때 그랬었다 라고 치부할지 모르겠지만 정작 그마음을 이해하고 받아주기까지 주변사람들은 존나게 힘들었는데
이제와서 나 마음바뀌었으니 다시 시작해보자라고 하는게 존나게 이기적이고 ㅈ같은 인간임 같이 사는 사람은 어떻게 또 받아줘야됨?
가지못한 길이지
애 둘이냐 하나냐
딩크냐 아니냐
결혼하냐 비혼이냐
인생을 건 선택 (뭘 골라도 후회함)
케바케지 뭐
입양도 있지
남편이 ok 할지가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