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가 찰스 국왕과의 회동에 정장을 입지 않은 것이 논평을 불러일으킬 법도 했지만,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백악관에서의 말다툼 이후 오히려 그의 트레이드마크이자 비격식적인 셔츠의 상징성이 치솟기 시작
며칠 전 SNS에서 자기 스스로를 미국의 국왕이라고 자칭하던 도널드 트럼프는 젤렌스키의 셔츠를 보는 데 문제가 있는 듯 했고, 그 격렬한 회동에 참석했던 친트럼프 성향의 한 미국 팟캐스터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복장이 "이 집무실의 존엄성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
하지만 찰스 국왕이 보기에는 젤렌스키의 옷차림에 대해 그러한 문제가 전혀 없다고 보임
영국만도 못한 미국
게다가, 국왕의 지위 때문에 더 격식에 민감해야하는데도, 저런 반응인 거죠
[WEB발신]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
게다가, 국왕의 지위 때문에 더 격식에 민감해야하는데도, 저런 반응인 거죠
[WEB발신]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
래퍼들이 스스로 뉴욕의 왕이니 동서부의 왕이니 하니까 치매노인네가 자기도 왕하고 싶은건가 진짜로 독재자 루트타고 싶은건가ㅋㅋ
이참에 미국고립되면 중국만 좋아라 하겠네
정장 입은 통수권자의 품격
저런 자리에 가서 정장을 입지 않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일 수 있음
근데 하인(이나 다름없는 놈) 이용해서 그거 대놓고 면박주는 건 역대급 무례임
싱식적으로 지구인 모두가 "아, 전쟁 중이라 양복쟁이처럼 굴지 않고 싸우는 모습 보이려고 저러는 구나" 하고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있었는데,
개 뜬금 없이 양복 트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