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날 사귀고
키스까지 했습니다
조금 찐하게 하긴했는데
막 자기 흥분된다고..젖었다고...그래서
벙쪘는데 그냥 그렇게 넘어가고
세번째 만난 날 관계를 기졌는데
전여친이랑은 어떤자세로 했냐 좋았냐 등등
이번에 여행가면 자세바꿔가며 하자..
가슴은 어떻게 빨아줘라...이러고...ㅜ
서로 중요한 부위 입으로 해주는데도
나 아까 오줌쌌는데 똥쌌는데...이런말을...하..
미치겠어요ㅜㅜ
정떨어져서...
제가 앞에서 싫은 소리를 못해서 그냥 좋게 넘기긴했는데
이제 못볼꺼같아요..
낼 여행가기로 했는데...
이러고 헤어지자그러면 한번 자고 헤어진다고
나쁘게 생각 할거 같고...에휴...ㅜㅜ
저러고 싫은 소리를 한번도 못해서
갑자기 헤어지자그러면 미안도 하고..ㅡ.ㅜ
절 좋아하는건 진심이 느껴지는데
제가 맘이 ....ㅜㅜ
https://cohabe.com/sisa/438076
19 여친행동때문에 고민이에요..
- 무섭 ㄷㄷ [9]
- 낭만셰프 | 2017/11/23 16:01 | 5018
- 19 여친행동때문에 고민이에요.. [48]
- 으앙으아앙 | 2017/11/23 16:00 | 5784
- [펑] 보배는 흥신소니까 대충 부탁해야지!! 차 찾아줘 [0]
- 찡꽁빵꽁 | 2017/11/23 16:00 | 4283
- 어느 어플의 수능생 응원 공지사항.jpg [15]
- 라캔락 | 2017/11/23 15:56 | 5009
- 내기에 져서 팬케이크 사주는 망가 [8]
- 형제애 | 2017/11/23 15:55 | 3904
- 우즈벡 대통령 국빈 환영식. [14]
- 라이너스담력 | 2017/11/23 15:55 | 5515
- 피자마루 백원... [9]
- Lv.7미르아이 | 2017/11/23 15:55 | 2442
- 2시간 전에 김여사님의 공격을 받았습니다.jpg [19]
- ㅄ을보면짖는개 | 2017/11/23 15:53 | 2721
- 정말 초보적인 질문 하나 드립니다 [11]
- 서사하랑 | 2017/11/23 15:52 | 2280
- 사회외과 의사가 보는 이국종 교수 [33]
- intosky | 2017/11/23 15:52 | 4954
- 페미니즘에 대한 서양남의 일침 [15]
- 놀러갈께 | 2017/11/23 15:51 | 2300
- 아파트 엘리베이터 탔는데 거기에 적혀있는글 [8]
- 총지배인 | 2017/11/23 15:49 | 4895
- 김홍걸님]원래 그런 사람인 걸 알고도...이제 와 불평? [8]
- 이변연돌 | 2017/11/23 15:49 | 2399
- 호주 워마드가 가게될 다윈교도소 [45]
- 깜장폴쉐 | 2017/11/23 15:49 | 1077
헐......
전남친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같은 여자한테 이런말 하는게 유감인데
님 여친 정말 싼티나네요
중고딩 양아치들도 아니고 저게 뭔- 어휴,....
여친분이 솔직하고 장난기가 많은 거 같은데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면 그렇게 나쁘게 볼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런 말 못 하게 하고 싶으시면 저럴 때마다 혼내듯이 짧고 강하게 야! 소리치고 간지럼을 막 태우세요.
지저분한 말=간지럼 이라는 기억을 주입시켜서 함부로 못 하게 하는 겁니다.(강아지 조건 반사 훈련 방법ㅎㅎ)
간지럼이 안 통하면 살짝 아프게 손가락으로 찌르거나 꼬집거나 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는 방법으로 바꿔보시고요.
주의할 점은 조건 반사 학습 기간이 길어질 경우 본인이나 여친 분의 잠재된 SM 본능을 깨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 싫은(?), 깨는 행동을 할 때 바로바로 표현을 해주셔야지...
그때는 아무렇지 않은척, 또는 괜찮은척 넘어가고나서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거나 마음이 식었다고 표현하면
상대방은 천재지변처럼 당황스럽겠죠 어제까지만 해도 사랑나누고 좋았는데?...
이해도 안가고 이유도 납득이 안가고요.
그러니 바로바로 이해 할 수 있게
'이거는 우리 관계에 있어서 무시하면 좋지않다' 싶으면
참거나 숨기지마시고 대화로...잘 해결을 하셔야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그러지 말아달라던가, 그러면 내가 마음이 이러하다는걸
작게라도 어필을 해주셔야 상대방도 고치거나 조심하거나 하지않을까요?
그렇게 이유라도 어필하고 헤어지면 작성자님은 적어도
이유가 있으니까 자고 헤어진 나쁜놈은 안 될 것 같은데요....끄응
그래도 헤어지기 전에 나는 이러이러한 부분이 힘들다고 솔직하게 대화해보는게 순서가 아닐까요?
그래도 못고친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고요.
혹시 여친분이 어리신가요?
식었다잖아요. 무슨 노력이 필요합니까.
그냥 헤어지자고 말씀하세요.
인연이 아닌듯...
여자분도 깨달음이 있어야 다음남자분께 이런 실수 없겠죠.
결혼해서 애 낳고나 할말을...
그래도 저정도 까지는 안해봤네요.
요즘 젊으신 분들은 그렇구나...
40대 아재 생각...
저런 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여자는 어떤여자일까 잠시 생각해봄..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헤어지는게 님이 여친한테 해주는 최소한의 예의일듯
솔찍한거는 좋은데 지나쳤군요....
얘기해보세요
세상에 좋은 이별은 없죠 헤어지기로 맘 먹었으니 여친한테 싫었던거 얘기하고 헤어지세요 그녀의 다음 남자를 위해서 그렇게 해주세요...세상에 멘트가 저게 뭐람....
이런부분도 속궁합에 속하죠.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 됩니다.
나중에 서로 참거나. 혹은 채워주지 못하는부분들때문에 더 괴로워지는거보다 지금 그냥 솔직해지세요.
흥분 식으니까 안했음 좋겠다.
혹은 그런걸 원하면 난 못해준다.
말해보고 안되면 일찍 정리해야죠.
좋아하는거라 생각은 해도
배려가 있는건 아닌거 같음
제일중요한건...
작성자가 이미 식어버렸다는거...
상대가 어찌 변한다해도
다시 뜨거워지기 참 어렵다는거...
여친분이 과하게 솔직한데다가 장난끼도 다분하신 것같은데...
제 성격이 저런편이라 안타깝네요.
와이프가 보수적이라 정체를 숨기고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저한테 악령이 씌였다고... ㅋ ㅋㅋ
근데 이젠 상황역전... ㅋㅋㅋ
좋지만은 않더군요.
좀 싫었어요. ㅜㅠ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이유는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다음번에 실수 안하죠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그정도는 해줬으면합니다..
세상에는 여자의 저런 거침없는 태도를 좋아하는 남자도 분명 있을테니, 여친분도 그런 사람 만나야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성적으로 근본적인 부분이 안맞는건데 아무리 서로 조심하자 얘기해도 소용없죠. 자제하고 신경쓰고 그러다가 불만만 생길 뿐이고..
난 너의 그런말을 들으면 의욕이 사라진다고 말씀해주세요.
너무 급하게 관계를 가져서 조율의 시간이 없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관성적으로 그러신거 같은데 얘기하면서 맞춰보세요.
음 단순히 속궁합 뿐만 아니라 사귄 당일 폰을 맘대로 가져가서 다 헤집어보고 추궁하고...당장 그럴 사이는 아닌듯한데요 1일차면.
예의도 눈치도 부족하신듯...사귀기 시작하면 몸을 섞기보다 서로 알아가기에 바쁠 시기 아닌가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그냥 이러저러한 점들 때문에 더 사귈 마음이 없어졌다 인간적으로 실망이 많이 되더라 하고 빠르게 이별하는게 낫겠네요..
에휴
정떨어지면 땡이져
저라도 첫날밤에 전남친이 어쩌고 오줌을 쌌네 어쩌고 그러면 정떨어지고 기본자질이 의심스러워서 못만날거같네요.
이미 쏟아진물이고 그 물 주워담을수도 없고 구중물(제기준)인걸 안이상 뭘더 대화의 여지가 있을까요?
그냥 안맞는거같다하시고 이별통보하세요. 그게 상대에게도 예의에요.
으 진짜 싫네요 정확떨어짐
제눈에 안경이라고 어떤 사람 눈엔 저게 정말 이상해보이지만, 또 맞는 사람이 있죠.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계가 있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행복하려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러는거에욤 !!
만나서 같이 행복하려고 !!
작성자님 작성자님이 봉사활동 하기위한게 아니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욤 !!
차이는 게 오히려 가장 좋은 방법일 듯..
여친이 싫어할만한 행동 하세요.
전남친: ㅎㅎ;; ㅈㅅ.. ㅋㅋ!!
첫째로, 글쓴이께서는 여자친구분을 왜 사귀신 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분이 성적으로 개방되어있고 성에 솔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질이나 노골적인 게 아니라요.
다른 문제들도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관점을 달리하고 문제제기와 대화를 통해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것들이며,
본인께서 대화로 충분히 풀어나가실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화로 풀어나갈 생각 조차 하지 않고 대화의 노력 조차 없이 헤어짐을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성에 솔직한 여자라서 싫다면 어쩔 수 없죠.
아마 그 여성분과는 다른 문제가 생겨도 혼자 속앓이 하시다가 헤어짐을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얼른 헤어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미안해서 헤어지는 거니 여성분도 잘 이해해주실겁니다. 글쓴이께서 맘 식고 미안하다는데 여자분이 별 수 있나요. 어쩔 수 없겠죠.
거짓말 같지만 저도 그런분 사귀어 본적이 있어요.
빨리 타고 빨리 식더라구요. 정내미 떨어지셨다면 관계유지하긴 힘드실듯.
개인적으로 극호입니다.
내숭덩어리에 반응없는 돌같은 여자보다 백배 좋습니다.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는 거죠.
근데 이유를 물어보면 솔직하게 이야기 해 주세요.
그 분이 다음 연애할 때 참고할 수 있게.
그냥 순수한것 같은데요? 마음 식었으면 어쩔수없지만. 그 원인이 오직 성관계시 말 때문이라면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군요.
그런말 하면서 흥분하는 스타일 아닐까요?
아니면 그런말에 흥분하는걸 보는걸 좋아하거나..
어찌됐던 식었다면 헤어져야죠.....
연애들은 해보셨나 싶을정도로 남일이라고 막말하시는 분들 많네요.
정이 떨어졌으면 헤어질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여러 분들의 조언대로 최소한 이런게 나는 조금 싫다라고 이야기라도 한번 해보심이 어떨가요?
사람의 생김새가 다 다르듯, 키, 체형이 다르듯,
성적 호기심, 성의 감각, 성의 자극은 굉장히 다릅니다.
틀리다와 다르다는 엄연히 다른 단어라는걸 기억하시고,
성에 다른 사람은 있지만 틀린사람은 범죄자 밖에 없죠.
소아성애나 강O마 등의 범죄자가 아닌 이상 성에 대한 접근 방식이 조금 다른 사람을,
정이 떨어진다느니, 싸보인다느니, 이런 저급한 표현...좀 별로에요
아,, 저도 장난을 좀 치는 스타일이라 전 남자친구한테 장난으로 야한농담을 하면 왜 그런말 하냐고 뭐라하는데 그순간 무안해져서 그뒤로 눈치 보게 되고 편하지 가 않은? 그런 상태 가 되서 결국 헤어지자 했어요 ,,,
흠좀무...
음.. 오줌 똥 얘기 말고 적으신 부분이 다 마음에 안드세요?
아무 말 않는거 보다는 낫다고 보는데 표현의 시기가 너무 빨라서 그러세요?
작성자님도 조곤조곤 얘기해보세요. 각자 의견을 밝히고 조정해야죠.
연인간의 환상이란게 필요하다.. 라고 좋게 말해봐도 될거같은데
분명 글쓴님의 여친은 그말에 서운해할거같음 ㅠㅠ
서운하고 무안해서 따질수도 있을거같고.......흠
좀 빠르시긴 했네요.
전 저런 일 한 번 겪고 나서는 첫 눈에 반해서 스킨쉽하고 사귀는 거 안 합니다.
만난지 얼마 안 돼서 잠자리 갖고 나면 빨리 식는다는 게 저런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성격을 천천히 알아가야 하는데(그렇게 하면 잠자리에서의 성격도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으니...)
스킨쉽부터 먼저 하셨으니... 다음부턴 조심하시기 바랄게요.ㅠㅠ
이 글 보고 작성자님 여친 욕하는 분들은 대체.. 그냥 각자 흥분기작이 다르고 개취 문제일 뿐입니다. 작성자님은 그게 본인과 안 맞는다는게 문제구요. 솔직하게 말하시고 정리하면 되는 걸 너무 고민마세요.
나도 친구중에 이런 친구있고
썸타던사람중에도 이런식으로 넘 솔직한 유형이 있어서 ...
나랑은 좀 안 맞는데 친구정도는 걍 내가 듣는 불편함을 감수하기로함. 내귀에 거슬린다고 바꾸라고 하기뭐하잖음
물론 썸타는분과는 ... 자꾸 내 대화집중력이 깨져서
그 불편한거 감안할정도의 메리트는 없어서 사귀진못했음
저도 제 여친이 님 여친과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데요
지금은 같이 맞춰주고 있습니다.
방구 뽕뽕 하면 생명이 연장되셨습니다. 라고 하고
응아 했다고 하면 즐똥??? 이러고 서로 맞춰주고 있습니다.
서로 잘 맞춰주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냥 성적 기호의 차이이지 여친분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건 이상하네요.
경험이 아예 없는 분이 아니시라면 서로간의 성적 기호의 차이 때문에
고민 한번 안해본 분 없을 걸요.
돈 한 3백 빌려 달라하면 백프로 차입니다.
빌려주면 뎃구 사세요
속궁합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그거를 밝히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고방식이 다르신분이라 서로 안맞나봅니다. 어쩔수 없을듯요.
아 진짜 정떨어지는 스타일입니당...
님 같은 분이 하루만에 사귄거부터가 에러내요
좋다고 하루만에 사귀었으면서
제대로 얘기를 해본적도없이 이별할 생각을...
여자분은 문제없고 작성자만 문제있어보임.
어차피 헤어지는 것은 기정 사실이고, 그 이유를 상대방에게 말해주는 게 맞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