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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시몬이다, 카미나 형이 아니야!
나는 나다!! 굴착꾼 시몬이다!!"
이번 그림은 그렌라간의 팔살기 기가 드릴 브레이크입니다.
그렌라간의 상징이자, 작중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치기도 하지요.
사실 극중 구도 그대로(오히려 정적이 된) 그려버리긴 했습니다.
참고로 올해 시리즈물은 그렌라간이 될겁니다.
극장판은 제외하고 가능하면 인지도 있는 기체는 모두 다뤄볼겁니다.
전부는 무리지만, 웬만하면 사이드나 배경으로라도 넣고 싶군요.
그럼 또 다음 그림으로 뵙겠습니다.
밑에는 초은하 그렌라간이 반응이 좋아 그걸 약간 손 본,
로제놈이 다룰 시기의 원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카테드랄 라젠간입니다.
저번 그림 직후의 보너스였는데 여기에는 새 그림과 함께 올립니다.
와 형님 너무 멋집니다
이대로 초천원돌파 까지 갑시다!
와웅....
그렌라간은 언제봐도 좋아요
캬
저 메탈릭한 광채
포즈에서 나오는 박력
뜨겁게 달아오른 배경
최고구나
이건 그냥 미쳤는데 ㄷㄷ
오... 금손이시네
와 카테드랄 지렸습니다 ㄷㄷㄷ
본편에서도 엄청 제한적으로 나왔는데 이렇게 제대로 그려지니 박력이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