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보이쉬, 톰보이는 머리 길이나 가슴 크기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많은 톰보이들이 숏컷으로 묘사되는 근본적 이유는 뭔가?
그건 남들 시선을 생각하지 않는 털털한 톰보이들이
"머리가 길면 관리가 힘들어"
"짧으면 시원하고 좋아~"
라며, 자신의 편의성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기에
머리를 짧게 하고 나오는 것이다.
그런 톰보이 여캐가,
이야기 마지막에 장발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
사실 머리 길이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평소엔 털털하게 굴면서
남들 시선따위 내 알 바 아니야~ 하는 선머슴 같은 애가
나한테만은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봐주기를 바라서
화장하고, 잔뜩 꾸미는 노력을 하는 모습이 꼴리는 것이다.
그런 면에 있어서 반대로 머리를 기르는 행위는,
"머리가 길면 불편하지만, 네가 이런 걸 좋아할 거라 생각해서 힘냈어"
라는 갸륵한 마음을 높이 처줘야 하는 것을...!
대장 : 갈!!!
숏컷은 톰보이의 남성적 요소중에 하나일뿐이지 패션이나 성격이나 행동거지 혹은 다른 요소에 남성적 요소가 있다면 장발이여도 톰보이 인것인데 요즘 숏컷성애자들이 톰보이 속성을 숏컷에 예속시키려는 경향이 있어, 장발이면 여성적 요소가 강해진다고 하지만 그러면 거유에도 태클을 걸어야지
크으 본문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꼴랑 여캐 머리길이 가지고 이정도로 격조 높은 토론을
이래야 유게지 이 꼴잘알들
대장 : 갈!!!
그렇지 남들에겐 다 털털하고 쿨시크하게 굴다가
내 남자에게 여자력 최대로! 하는게 톰보이의 매력이라고 ㅋㅋㅋㅋㅋ
물론 난 장발이 좋아서 장발 타락하는게 좋긴하지만(?)
그러니까 페미가 꾸밈노동해서 예뻐졌단거지?
숏컷은 톰보이의 남성적 요소중에 하나일뿐이지 패션이나 성격이나 행동거지 혹은 다른 요소에 남성적 요소가 있다면 장발이여도 톰보이 인것인데 요즘 숏컷성애자들이 톰보이 속성을 숏컷에 예속시키려는 경향이 있어, 장발이면 여성적 요소가 강해진다고 하지만 그러면 거유에도 태클을 걸어야지
결국엔 단발로 돌아오게 되리라
자기 관리를 포기하고 아이 기르는걸 우선하기에
남편이 이거 연애하던 시절 생각나는데 말하면 응애 하나 더 추가요
숏컷은 털털함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고
롱컷은 그 털털함을 포기하고 한 마리의 암컷으로 살겠다는 다짐 같은 건데
아무튼 암컷도 보고 싶고 롱컷은 보기 싫다는 꼴알못들이 많아요
저는 그런 꼴알못들과는 상종하지 않습니다.
반박 시 꼴알못
톰보이 여캐가 내 아이를 낳아주면 좋겠다
일단 숏컷 내취향은 아니지만 존중합니다
크으 본문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꼴랑 여캐 머리길이 가지고 이정도로 격조 높은 토론을
이래야 유게지 이 꼴잘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