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필름 수동 바디에 50mmF1.4 렌즈 하나로 10년 넘게 찍었습니다.
사진에 대한 센스는 없지만, 친구들과 여친? 찍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즐거웠습니다.
제 인생에 망원은 사치고 찍을 일도 없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딸이 생기고 운동회 때 70-200mm 2.8G 중고로 몇 번 찍고 장농행이었습니다.
그런데 늦둥이 막내 아들이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카메라를 사고 렌즈를 구입했습니다만 동영상 촬영 목적이었습니다.
A7M4, 70-200MM F2.8 GM2, 24-70MM F2.8 GM2
초 2~3학년 때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이제 5학년이 되니 부족함을 느끼네요
요즘 휴대폰 사진이 너무 좋아져서 근접 인물 사진은 좋지만, 축구사진은 휴대폰으로 불가능이네요.
망원에 대해서 많이 고민 됩니다.
에피소드지만 70-200 렌즈를 들고 있는 저는 축구장 촬영하다가 더 멀리가서 찍으라고 쫓겨나가는데
600mm 렌즈를 들고있는 지인은 계속 촬영하게 되는 우수운 일도 있었습니다.
총알은 모자르고... ㅎㅎ
아무튼 3주 부상후 복귀한 아들 사진 공유합니다.
11월생인데 2개월만 늦게 태어났으면 정말 잘한다고 애기 들었을 것 같습니다.
전국에 잘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밝은 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4379128
[의리바디 A99m2 70-200mm 2.8G Tele 2.0] 망원이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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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렌즈는 다사용하고 계시는 군요
400-800 mm 1호 구매자가 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아드님 멋지시네요
하 1호까지는 힘들 것 같습니다. 살펴보고 있습니다.
역시 애들 때문에라도 좋은바디 큰렌즈가….
와이프, 애기 찍을 때는 50mm로 충분했는데, 이제 운동장에서 뛰는 아들 찍을려 하니 안되니 와이프가 허락해서 1년전에 70-200 gm2 같이 결재 했는데, 이제 거리가 점점 멀어져서 장망원이 필요하네요 슬슬 와이프 유혹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