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식
미군정 통치기 우익 트라이카로 김구, 이승만과 함께 꼽히던 인물로 현실적인 정치 감각과 민족주의적 성향으로 이름높은 사람이었음.
특히 미군정이 데려와서 꼭두각시로 쓰려고 했는데, 역으로 미군정을 이용해 좌익을 견제하는 토지개혁과 친일파 청산 등 정책을 밀어 붙이려다가 실패한 전적도 있음.
이승만과 김구가 정읍발언으로 남북 분단을 기정사실화 할때 혼자 남북을 5차례나 오가면서 남북합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음.
여운형과 함께 좌우 합작 운동을 하며 좌우익간을 중재하면서 '선 임정 후 반탁'이라는 모델로 두 세력을 합치기 직전까지 같으나 여운형의 암살로 실패함.
김규식의 치명적인 단점은 냉소적인 성품이라 다른 사람들이 쉬이 접근하지 못 해 세력이 부족했고, 건강이 몹시 나빠서 외부 활동을 힘들어했던 점이 있었음.
후일 납북되어 끌려가다가 지병으로 병사함.
김규식 정도면 문민계 탑티어로 꼽히는 독립운동가인데
커흑;;;;;;;;;;;
김규식 정도면 문민계 탑티어로 꼽히는 독립운동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