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진찍고 라이트룸으로 보정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아.. 이건 페이크인데? . 넘 차이가 심하네..ㄷㄷ
행사말고 일반 취미로 찍는 사진들은 JPEG 로 바디에서 조정해서 찍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ㄷㄷ
아.. 그리고 빛좋을때 노출좋고 화벨좋고 컨트좋고 모든게 다 잘 맞아떨어진 RAW 도 가끔가끔 나옵니다..
괜히 보정한다고 건들였다가 오히려 사진이 이상해지는 현상도 경험했구요..ㅎ 그렇다고 무보정으로 그냥
JPEG 로 변환하자니 뭔가 찜찜하고..ㅎㅎ
암튼 보정하는게 당연한거지만..
RAW 찍고 보정많이들어간 사진 보면...혹시 스스로 회의감 같은거 가끔 느껴지시고 그런적 없으시나요? ㄷㄷㄷㄷ
이상 뻘글 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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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G도 결국은 카메라 자체 보정인걸요 뭐 ㅎㅎ
아.. 105N 사진엔 댓글 안달려고했는데 또 달아버렸네유ㅋㅋㅋㅋㅋㅋ
보정보정 하다보니.. 핵멸치님이 잠시 핵보정으로 보였,ㄷㄷㄷ
아.. 피곤한가 봅니다. 퇴근 3시간전..ㅠㅠㅠ
아.. 105N 사진엔 댓글 안달려고했는데 또 달아버렸네유ㅋㅋㅋㅋㅋㅋ -2
^^
지금 백오엔 유저들 보이콧 하시는 겁니꽈~~~~ㅋㅋ
보이콧이 아니라 부러워서요. ㅠ_ㅠb
큰아들 자전거 탐나네요 ㅎㅎㅎ
월마트에서산 무지 저렴이 자전건데요..ㅎㅎㅎ
사진이란게 잘 모르지만 기록만하려고 담는건 아니고 예술적으로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RAW 보정은 필수이고, RAW 보정으로 사진이 훨씬 더 좋아지는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과도한 색감처리나 변형, 합성 등은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요. ㅎㅎ 음..
며칠 전에 본격적인 인물촬영을 하고 인물보정 해봤는데요,
열심히 수시간에 걸쳐서 RAW보정하고나서 원본JPG랑 비교해보니
원본JPG가 훨씬 낫더라구요 ㅠㅠ 인물보정 어렵네유.. 흐미
에고.. 지대 고수님의 글에 씰대엄씨 뻘댓글을 달았구만유.. 죄송함니다 ㅎ
뻘댓글이긴요.ㄷㄷㄷ. 말씀 넘 갑사합니다.^^
그래도 조금많이 통통한 신부님 리퀴파이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형 할때면 회의감이 더 크게.ㅎㅎㅎ
보정을 폭넓게 하라고 RAW 파일은 희멀건하게 찍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RAW 파일에 손을 많이 댈수록 사진찍는 실력이 없는거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티다
저도 동감합니다.
사진을 잘 찍는것도 중요하지만
디지털시대에 후반보정작업을 잘하는게 진정한 실력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필름시대에도 빨간불아래 암실작업이 상당히 중요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네... 꼭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데요. 아주 가끔.. 차이가 넘 많이 날때.. 넘 느껴져서요..회의감 같은거.. ^^
보급형 바디만 쓰다 보니, 연사 꼭 필요하면 jpeg 쓰네요.. ㅠㅠ
내년엔 리부티드님 플프 함 가셔야죠. ^^
치.. 치로공도 나름 풀프인데유. ㅠㅠ
ㅎㅎ 물론 무슨 말씀이신지 알아 들었습니다. 한자릿수 바디의 감성을 느끼고 싶네요. 셔터음부터 가슴을 울리는.. ㄷㄷㄷㄷ
보정안해도 뭔가 퍼펙트한 RAW가 나오는날은,,,,,,,
똥을 싸고 뒤를 닦았는데 아무것도 안닦여나오는 기분이랄까요....
좋기는한데 그냥 넘어가자니 찜찜하고,,,뭐 그런걸려나요 ㅎㅎㅎ
캬. 표현이..ㅋㅋㅋ
캬 비유가 예술이십니다 ㅎㅎ
'노뭘레인님 원본은 어떨까' 생각 해본적 있어요.
마치 듣고 보여 주시는듯..그저 감사합니다.
편하게 써주신 글 내용도 제겐 도움이 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뿌듯..^^:;
원본은 다 비슷비슷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끔 보정필요없는 원본 찍게되면 그때 전격 공개하겠습니다~~ ㅎㅎ
그때 그때 다른거쥬....
저도 RAW로 찍고 그때 그때 따라서 막 바꾸고 그러는지라..
그쥬? ^^ 가끔 회의적인 생각이들어서요.ㄷㄷ
자괴감이 들게 만드는 ㅠㅡㅠ
왜 자괴감까지 들고 그러셔요...ㄷㄷㄷㄷ
보정은 좋은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따라하는 중이었는 데...
배가 풍랑을 만났네유...
제가 괜한 뻘글을 써서..^^;;;; 죄송해유..ㄷㄷㄷㄷㄷ
보정을 하다보면 점점 더 많이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집니다.
나름 상한선을 정해놓고 보정하기는 하지만 다른 분들의 상한선은 어디까지인가가
매우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이리저리 보정하다가 원본 그대로가 가장 좋아보이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습니다. ㅎㅎ
역시 원본그대로 ..그런적 있으시군요!! ㅎㅎㅎ
옛날엔 보정떡칠했네 어쨌네 말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말 잘 안하잖아요.
저도 100% Raw 촬영만 하고 있습니다^^
저랑 같으시군요.ㅎㅎ RAW 는 곧 진리 ^^
어느 때부터인가 raw 로만 찍습니다.
컷수가 작다보니 찍고 현장 느낌 기억나는대로 후보정하고 까지가 그날의 촬영
일과로 매듭지어 집니다. 때론 예전 사진 꺼내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 손보기도 하고요.^^
현장느낌 기억나는대로의 보정이라..ㄷㄷㄷ 캬. 좋네요. 저도 미천님 방법에 하나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양념된 불고기 사오느냐.. 날고기 사와서 입맛에 맞게 요리하다가 실패하거나 더 취향에 맞거나..뭐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법니다..
오.. 비유 적절하네요..ㄷㄷㄷ
날고기사와서 내스타일로 요리해야 왠지 진짜 요리사 같고.. 그런느낌도 드네요..ㄷㄷ
캐논5디 쓸때 제이펙 도 좋다고 찍다가 모터쇼 가서 사진 찍고 와서 보니 .... 풍경용 픽쳐 스타일 ...ㅠㅠ 그후로 로우만 찍습니다.
아이고..ㄷㄷㄷㄷ 모델들이 진득진득 피부도 원색스럽게 나왔겠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