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엘레나는 이미 알고있었다.

트릭컬 리뉴아 프론티어 스토리를 보면

다른세계로 가서 세계수의 일부를 가져올때

'반드시' 연결을 유지하고 있어야한다고 함.

한번이라도 연결이 끊기면

'유사한' 세계로 가는건 가능하지만 완벽하게 동일한곳으로는 두번다시 돌아갈수없다고..

지구를 침략하러 왔다가 전쟁에서 져서 노예생활을 하던 당시

사실 이때의 지구는 이미 '교주의 지구' 와 다른 지구임

엘프들은 지구에서 보낸 '골든레코드' 를 보고

지구를 침략하러 온것이며

후에 지구에서 아인슈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만났다고함.

골든레코드는 1977년에 보이저호에 실어 보낸것이고

아인슈타인은 1955년에 사망한 인물임

시간상으로 전혀 맞지않음

거기에 엘프들이 있던 지구는 '산타' 가 실존하는 인물이라고함.

즉 교주가 온 지구와 엘프들이 붙잡혀 있던 지구는 

'다른 지구' 라는것

그리고 이미 차원이동기를 만들어서

엘프들을 탈출 시켰던 엘레나는

깨달았음

본인들이 '다른 세계' 에 왔으며

완전히 동일한 본래 엘프행성에 가는건 불가능 하다는걸

자신들이 '엘프 행성' 에 간다고 한들

그곳에는 바로 그 세계의 엘레나가 있을것이며

그 세계의 아멜리아가 있을것임

자신들이 떠나왔던 '원래 세계' 가 아닌것임

거기에 엘프들의 성향을 생각해보면

서로간에 전쟁이 벌어질 확율이 매우 높음

그래서 '상식' 이 통하지않는 

세계수의 마력이 필요한것

논리로는 자신들이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는게 불가능하니

그래서 엘레나는

본편 죠안 스토리 시점에는 이것이 확실해짐

엘레나는 본인들이 돌아갈 '차원' 이없다는걸 분명히 언급함.

엘리아스는 이제 앞으로 살아가야할 본인들의 땅인거임

미래 리뉴아의 세계에서 벌어진 일을 보면

결국 미래의 엘레나도 본래세계로 돌아간다는게

마력의힘으로도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

'엘리아스' 가 자신들이 살아가야할 세계라고 생각해서 리뉴아를 만든것임

세계수의 힘을 가진 영원살이들로 만든 리뉴아도

결국 불가능한 일이었음

즉 엘프들은 엘리아스가 이제 본인들의 새로운 고향이며

이곳이 앞으로 살아가야할 세계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