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댓글을 달다가 조금 이상했던게
유독 김관진 기사 등, 군관련 기사에 댓글부대가 난리를 치더군요..
더구나 직업이 군인이었기에 '북한 김정은 정권'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애국자로 둔갑시켜서 빨갱이들의 좌파정권이 모함 해서 훌륭한 장군을 잡는다는..
분노에 찬, 말도 안되는 글이 유독 심했습니다.
어쩌면..
적폐청산 중 가장 힘든곳이 군부일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북한과 지금도 휴전중이니까요.
한편..
대체 이들을 움직이는자 ..
누구일까?
가장 돈 많은곳이 어디일까요?
군부쪽입니다.
가장 큰 금액이 오고가는 건 방산쪽이니까요. 방산비리..
전직 군,검찰,사법, 경찰(우병우 장인), 국정원, 언론, 재벌, 사이비스런 종교단체들, 그 외 원전 등 각 분야 기득권들의 모임.. 아마도 그쪽이 뒷배,힘(=돈줄)일겁니다.
뿌리는 몇백년이고요..
이 뿌리 뽑을라면 진보라고 말하는 단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재인 정권에 지금은 힘 실어줄때지, 자기 밥줄 얘기할때 아닙니다.
이런 적폐들을 청산해야 줄줄 새고 버리는 돈 없이 시민들에게 경제적이익도 돌아가는거예요..
큰 목표에서 작은 목표로 가는 방향이 맞다고요..
아 김관진 석방에 열불나 미치겟네 ㅠ
https://cohabe.com/sisa/437723
김관진 석방을 보며..
- A7R2 혹은 그 외 셔터 얼어버린 현상 [3]
- 띵작 | 2017/11/23 09:20 | 4539
- 김관진 석방을 보며.. [9]
- 카쉬 | 2017/11/23 09:19 | 3377
- 충격적인 ci [40]
- 어니스트섀클턴 | 2017/11/23 09:17 | 4935
- 다음 그림에서 알맞은 깜빡이는? [60]
- ♠ICARUS | 2017/11/23 09:15 | 5546
- 진지하게 궁금한데.jpg [27]
- 벨트 마이스터 | 2017/11/23 09:14 | 4753
- 퇴사통보했습니다! [10]
- 순둥이e | 2017/11/23 09:13 | 5375
- 이 영화가 벌써 어둠의 경로에 떴네요 [12]
- 피자에빵 | 2017/11/23 09:10 | 5902
- 정치펌) 문재인 지지자들이 견고한 이유.jpg [15]
- 번개왕토르 | 2017/11/23 09:08 | 4434
- 서해안 고속도로 9중 충돌 사고 영상 [34]
- 눈물한스푼 | 2017/11/23 09:07 | 4990
- A7R2 이거 극한의 상황에서도 잘 동작 하려나요... [11]
- 알그렌 | 2017/11/23 09:06 | 5038
- 호주 경찰에 검거된 한국 여성 [16]
- 김테리우스 | 2017/11/23 09:06 | 3203
- 지금 연신내 순대국집인데요... [28]
- 공기탈취제 | 2017/11/23 09:03 | 3872
- 한양대 총남학생회 공약 예비목록 [8]
- 2Q14 | 2017/11/23 09:03 | 4382
- 흔한 게임내 사기 [8]
- 피자에빵 | 2017/11/23 09:02 | 3783
신광렬 판사. 우병우랑 동기네여.. ㅡ.ㅡ
그냥 그렇다고요.. ㅡㅡ
김관진이 MB도 걸려있고 정윤회도걸려있고 최순실 싸드 록히드 까지 죄다
교집합이라 뇌관인데 아오 진짜 29회 사시합격자 명단 싹다외워야겠네 짜증나디진다
법조계 최종라인은 역시 판사라는 걸..
이번에 확실히 가르쳐 주는거죠 뭐..
저 판사는 나 이렇게 썩었어요~ 라고 당당하게 세상에 소리치는군요.
그래도 되는 세상이니까... 아직은.
참 이런 말도 안되는 참사를 보며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 적폐들이 살아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부하들 댓글로 자신을 이순신과 동급으로 우상화한 권력의 똥개
대체 김관진이 뭘 했길래 이순신이냐
오히려 정치를 통해 컸다는 점에서 이순신보다 원균에 훨씬 가깝다
도데체 어디까지 썩은땅을 파야 되는건가....
너무깊고 많이 썩어있다...
적폐 쓰레기 판사들이 넘처 나네요.
자살 할 사람이 절대 아닌데 자살한 사람들
타살 흔적이 너무나도 없다보니 자살이라고 결론 내려지는 사람들
자살당했다고 추정되기도 하는 사람들
정말 그들이 자살 당했다면? 그 작업을 누가 할까요.
특수훈련을 받은 사람
그 특수훈련에 최적화된 조직
어디일까요
누군가는 살아 남기 위해 양심에 어긋나는 결정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소설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