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작은 사연 유게에 올렸다가
베오베 등극하고 기사화까지 되었어요
(연락이 많이 와서 게시글은 삭제한 상태입니다)
제가 중국집 배달하면서 격은 너무도 크고 너무나 소중한 기억이죠
여러분들 덕분에 감사패와 따듯한 패딩까지 받았답니다 ^^
패딩은 받은 날 딱한번 입었어요
제께 아닌거 같아서요
그래서 전지현님께서 직접 입혀준 패딩
내 놓겠습니다^^
저보다 힘든분들꺼라 생각하고 쿨하게요(냐하하)
그래서 하는말인데요
어느분에게 드려야 할지 몰르겠어요...
주위에 힘들게 생활하시고 계시는 독거노인분이나
정말정말 패딩이 이분에게 필요한거 같다
생각되시는분은 메일 부탁드립니다 ^^
[email protected]
물론 저도 공짜로 받았으니
무료나눔입니다^^
https://cohabe.com/sisa/43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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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님이 입혀주신' '내께 아니라고 생각해서' 라는 문구 보고 바로 '삽니다' 라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나눔 글이었네요.
와 추천안드릴수가없네요 ㅋㅋㅋㅋ진짜 ㅋㅋㅋ오유 완전온돌방
오지랖이지만.. 이런건 그냥 갖고 입으시면 좋겠어요..^^
알래스카 구스다운이고요
사이즈는 95입니다
부디 따뜻함이 필요한 좋은 분께 전달 되길 바랍니다.
훈훈합니다~
꼭 필요하신분께 갔으면 좋겠어요 정말 복받으실듯 나눔은 추천
대단하십니다! 추천드립니다. 꼭 필요하신 분께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와우 대단하세요, 작성자님 바람대로 정말 필요하신 분에게 나눔 갔으면 좋겠네요
좋은 분께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님이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토했쪙!!
저되 그냥 글쓴 분이 입고 더 좋은 일 하시면 좋겠어요~
그냥 입으셔도 되요...따뜻하게 입고, 따뜻하게 마음 베푸시면 더 좋지 않나요? ^^
정말 필요하신분께 전달되길 바랍니다~ 멋지시네요
저랑 이름 똑같아서 깜짝놀랐네욬ㅋㅋㅋㅋㅋ
당신만큼 잘 맞는 사람 없어요
따뜻하게 잘 입어주세요
본인껍니다
본인이 입으시고
좋은마음으로 더 좋은일 생기실꺼예요
여력생기면 다른분도 좀 도와주시고요
본인이 입으셔야죠!!
게시판은 지키셔야죠
그 패딩 갖고 계시면서
님의 따뜻한 본성을 잃지 않으셨음 합니다
이 패딩의 주인은 그대입니다!!!
저번에 엔터스님이 올리신 글중에 슬리퍼만 신고 집나오신 아기엄마.. 그분 드렸으면...
우연히 이슈가 되서 로또가 되신 분이라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마음이 선한 배달원 분과 천사같은 고객과의 만남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 쪽지에 감동하는 모습이나 그 감동을 인터넷에 올려서 훈훈하게 하시는 모습.. 그리고 지금 이글.. 당신은 그냥 아름다운 사람이시군요~^^*
이건 그냥 입으시는게 사연주신분의 맘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선물이자나요. 님이 과분하게 받은게 아니라 저 아이가 준 따뜻한 선물이에요.
나눔은 좋은거지만 이경우는 성의를 무시한 거 같아요. 님이 따뜻하게 입고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더라도 고이 간직하셨으면 좋겠네요. 너무도 각별한 물건인걸요. 감히 신청하지 못할 물건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입으시고 따뜻한 마음 계속 간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나눔 후 며칠 뒤.
xx나라 : 패딩 하게 팝니다. 선물 받은건데 집에 쓰던 패딩이 있어서 필요가 없네요. ㅎㅎ
전지현이 입혀준 패딩 ㅎㄷㄷ 잘 입으세요
남주지 마시구요 ㅎㅎ 충분히 잘 살아오셨습니다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이제 겨울인데 안전운전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아 좋다..이런글.. 이런댓글.. 보기만 해도 너무 좋다
그냥 입으세요
선물 받을 충분한 자격 있습니다
여기 그렇게 깨끗한 곳 아니에요
다 똑같은 사람사는 곳입니다
괜히 나눔했다 상처입을수도 더 심한 비난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냥 입으시거나 차라리 개인적으로 아는곳에 기부하세요
이건 사연수신분이나 네파에게나 예의가 아닌거같아요.
본인이 받은 선물을 나눔 하신다뇨..
본인이 입으셔야죠!
이야 !!!
추천 쾅쾅 ★★★★★별 다섯개!
짱입니다요 !!
입으세요 제발요~~!!
우리가 당신에게 준것은 선물이 아니라 정성입니다.
그 정성 아무데나 버리지 마세요.
이것도 선물이고
누군가는 작성자님에게 선물을 "준" 사람일텐데
그 마음이라 생각하시고 본인이 간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지현이 옷입는것 도와주네요, 와~~~
고맙다고 허그한번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누군가 의미있게 준 선물을
남에게 좋은 마음으로 베풀었다고한들
준 사람 입장에서는 속상할수있을것같아요^^
올 겨울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당~
나눔이 아니라 보관하고 계시다가 나중에 자녀나 가족에게 '이런적이 있었다'라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럴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받은 선물은 누구 주는 거 아님. 암튼 그러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