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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담궈.... 아니 다져진 건가요?
욱....
고양이가 김치가 된건가요?
아 맞다 요게였지....동겐줄ㅋㅋㅋㅋㅋ
하아...이런거 넘나 부러움....
김치를 많이 소비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온식구 모여서 같이 김장하고 수육먹고....
게다가 내가 직접 담근 김치는 맛이 별로....이제껏 배추김치는 조금씩 담가봤지만 계속 실패네요.ㅠㅠ
삼형제라... 온가족이 모여서 어무이 지휘아래 같이 김장해서 나눠가져가면 좋을텐데.....
이건 나만 희망사항인거 같네요.
형네는 처갓집 김장한거 가져다 먹으면 된다하고....
울 마눌은 장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처가에서 반찬 얻어오기는 커녕 제가 한번씩 반찬 많이 하면 장인어른 가져다드리는 수준이고...
막내는 어무이랑 같이 살고 있으니....
아..나도 온식구모여서 같이 김장해보고 싶다...ㅠㅠ
고양맛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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