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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형곤 님 마지막 콘서트 레전드
# 남자 거시기 크기#
- 남자가 코가 크면 정력이 쎄다는 말 말짱 거짓말이다.. 말 같지 않은 얘기...
남자가 코가 크면 코딱지만 큽니다.
- 남자 거시기 큰 놈들.. 좀 크면 건방들을 떨어요.
- 싸우나 가서 여기저기 이쌔끼들은 돌아 다니고 “어흠~”하고 다닌다.
- 짝은 새끼들은 꼬리 팍 내리고 수건으로 거리고 바가지로 가리고 다닌다.
짝은 새끼들이 바가지가 뭔 필요 있어. 비누 갑으로 가리면 되지...
- 그리고 큰 새끼들은 끝나고 옷 입을 때도 차이가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은 빤스 입고 양말신고 바지 입고 그러잖아?
그런데 큰 새끼들은 꼭 와이셔츠부터 입어요... 그리고 머리 말리고 화장하고
다 풀어 헤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할 수 없이 마지막에 빤쓰를 입어요.
- 대부분 크고 작고는 정력과 전혀 관계없고 어릴 때 가정환경에서 차이가 납니다.
* 부자집 아들이나 재벌 2세들 대개 작습니다.
그 이유는 가지고 놀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비행기, 자동차, 책 뭐 이딴 것들 매일 가지고 놉니다.
* 그런데 거시기가 큰 새끼들은 대개 산동네 새끼들이거나 무지무지 가난하게
살았던 놈들입니다.
그 놈들은 어렸을 때 가난하고 환경이 안 좋으니 장남감등을 가지고 놀 수가
없으니 마땅히 뭐 가지고 놀 것이 없어요.
그러니 맨날 거시기만 조물락조물락 거리면서 놀 수밖에 없으니 자연히 크죠?
* 그래서 우리는 큰 놈을 마주치면 “아 저새끼 산동네 새끼구나” 금방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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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큰 새끼들은 꼭 와이셔츠부터 입어요...
그리고 머리 말리고 화장하고
다 풀어 헤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할 수 없이 마지막에 빤쓰를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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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 못 해 빤쓰를 입어요...마지 못 해...
이 말이 계속 맴돌아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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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탱자가라사대 재밌게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럴줄 알았어...
코미디계에 큰 역할을 하셨던 분인데 너무 일찍 가신게 안타깝네요. 2000년도에 양재역 근처 본인 이름 걸린 프랜차이즈 본사가 있었나 그랬는데 제가 알바하던 시즐러 라는 가게 와서 점장하고 이야기 나누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운동하시다가 돌아가셨죠 ㄷㄷㄷ
잘될턱이있나..김학래 딸랑딸랑..
암흑했던 시절 유일하게 개그로 시대를 풍자하던분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갔을듯 그러고보니 503은 저때보다 더 했네
산동네 새끼에서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김형곤 테이프도 사서 듣곤 했었는데
김형곤 이후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시도했던 사람이 있었나 싶네요
시대를 앞서 갔던 사람이 아니었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