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안가르쳐줍니다. 안건이니 인공눈물이나 잘 넣으라고합니다.
하지만 아침에 눈이 뻑뻑한것과 저녁에 피곤하고 뻑뻑한건 다른 문제입니다.
아침엔 안건때문일 확률이 크지만 저녁에 안건이 심하다...
이건 잔여원시 혹은 이상적인 각막형태로 깍이지 않아서 생기는 피로일 경우가 큽니다.
하지만 의사는 당연히 말해주지 않습니다. 말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 좀 기다려 봐라는 식이죠.
왜냐면 잘못조사된 레이저 조사 혹은 상피재생과정에서 융기된 부분을 고칠 수가 없으니까요.
지형도기반 절삭 수술하고 있는 강남 몇몇 병원이 있지만 거기도 중앙부가 문제 없는 경우에만 시술합니다
주변부만 쳐내는 형식이죠.
라섹라식 FDA 통과하고 좋은 수술인거 맞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없다고 할 순 없습니다.
탈모치료제로 FDA통과한 미녹시딜이 털갈이과정에서 안나는 부작용이 있다거나 프로페시아가 여유증, 성욕저하, 잠시 뒤통수에서 오는 정신을 잃을듯한 찡한 통증, 여성이 흡입 혹은 접촉하면 유산을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털이 나기때문에 승인된것처럼
라식 라섹은 개인특질을 다 반영해서 ,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 아닙니다.
깍아봐야 알 수 있는 수술이죠. 각막 후면부가 약한 상태라면 그부분은 융기가 되서 부정난시가 됩니다.
초점이 맞지 않으면 두통이 생기구요
두통이 생기면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서 불면을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
잔여원시가 많아서 수정체의 조절력으로 커버가 불가능한 경우엔 눈 주변부 통증과 어금니 어깨로 이어지는 근육통까지 유발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걸 의사는 자신은 최선을 다 했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눈 상태의 부분은 당신의 눈 특성이라 어쩔 수 없다
라고 말한다면 당신이 의료 소송에서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서약서에 당신이 싸인을 했거든요.
보상은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의료과실 판정서요? 타병원도자기네들도 잘못수술 할 수 있는데,
남의 치부를 들어내는데 절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대학병원도 마찬가지인게 대학병원 교수가 국내 수입들여오는 레이저절삭기계에 광고얼굴마담을 하고 있으니,
절대 부정적인 언급은 안합니다.
그래도 수술이 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습니다. 물론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다만 실패하면 당신은 난 안경안쓰니 넘 좋은데 의모론 그만 제기하세요~ 라고 조롱받으며
위에 상기된 부작용을 다 겪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오는 부작용이 당신의 삶을 완전 파괴할테고
종종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지만,
유가족들에게 의사들은 검사결과 시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면피성 발언으로빠져나갈겁니다.
시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잔여원시로 인해 눈에 조절부담이 과부화되어 언젠가 그 피로누적이 한곛치에 다다랐을때
복구불가능한 안구 상태가 되는 것인데. 의사들은 시력만 나오면 문제 없다고 합니다.
비문증이나 물에 들어가서 세상을 보는듯한 미스트 현상 빛만 보면 눈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 등
안티라식 혹은 네이버 지식 질문글 그리고 하이닥 등등 관련 커뮤니티에 가면 동일 증상을 호소하는 라섹 환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시력교정 수술의 문제가 아니니 다른 계통의 병원에 가보라고 말하죠.
시력교정수술은 리스크가 없는 수술이 아닙니다. 레이저를 잘봐도 문제가 생깁니다.
https://cohabe.com/sisa/43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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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걸 알고 의사와 싸워 이길수 있는 법적 근거자료가 우리에게는 없다는거
ㄷ ㄷ ㄷ ㄷ ㄷ ㄷ ㄷ
못이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PD수첩이 전에 라식라섹 수술을 취재하면서 대한안과이사회를 음모론적 단체로 그린적이 있죠? 설마 그렇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을겁니다. 근데 설마 그렇죠.
라섹하고 빛번짐 현상이 줄어서 야간에 매우 만족합니다.
수술은 기계가 하기에 당시 최신 고기장비를 가진 병원에서 받았습니다.
참고로 안약 안씁니다.
장비도 중요하지만 님 눈을 검사하는 의사는 더 중요합니다. 최대한 오차율을 줄일려고 하고 각막상태를 확인해서 수술후 오차가 없도록 해야겠죠. 결국 기계에 수치를 넣는건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눈은 각막정점과 시축이 다르지 않기에 시축을 중심으로 조사하나 그 차이가 큰 경우 늘하던대로 시축 기준으로 조사하면 레이저는 기울어진 형태로 조사가 됩니다. 그 결과는...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몇일 시간을 두고 3번 검안 받고 수치보고 되갰다 싶어서 받았습니다.
수술이전에 이전에 조금 있던 난시가 제대로 해결 되지 않은 점은 불만이긴 합니다.
3D 안구 측정 장비가 있는 병원에서 할껄 하고 살짝 후회는 됩니다.
원래 있던 난시축을 줄이는건 안전하지만 가끔 사난시라고 하여 눈에 좀 더 부담을 준다고 난시축을 바꾸는 수술을 하려는 의사가 있습니다. 잘되면 다행인데, 깜냥도 안되는데 그짓했다가 안경으로 교정되지 않는 난시가 생기면 답이 없는데, 수술전 환자에게 제대로 설명하지도 않습니다. 3d안구 추적장치는 카메라로 치면 3축 떨방정도입니다 5축 수준으로 동공이 흔들리면 못따라갑니다. 그정도 수준이면 자동으로 레이저가 꺼지긴 하지만, 안한 부분부터 이어서 할 수 있다고 말은 하는데.. 과연 제대로 되는건지 의심스럽긴합니다.
정작 의사들은 라식 라섹 안한다던데 사실일까요?
의사들도 라식 라섹을 합니다. 다만 자기가 아는 한 가장 수술 잘하는 의사를 찾아가서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관리로 3개월이상 푹 쉽니다. 대학병원에 레지나 인턴들이 안경 많이 끼고 있는건 그 여유가 안나기때문일겁니다. 혹은 자기네 병원에 오는 부작용 환자들을 보고 겁이 나는 거 일수도 있구요.
저도 부작용이 무서워 못하고 있네요. 그런데 주변 사람 5명 이상은 다 성공해서 혹하긴 해요
저도 당뇨후유증으로 백내장이와서 6개월전에 수술했네요..
큰후유증은 없는데 수술직후 시력보다는 떨어지고 눈 자체가 단초점렌즈가 되버려서 안경쓰고 카몌라보면 렌즈가 3개인 상
태가 되서 광학식같은경우에는 힘들어요..
다른 질문 드려봐도 대나요
눈 운동 하면 시력 회복 가능한가요 ㄷㄷㄷ
0,6 0,6 인데 2.0 까진 아니더라도 1.2 까지는 되고싶은데
수술외엔 눈운동으로 회복 불가한가요
사례가 많아서 여쭤봅니다
눈운동 자체가 아직 설왕설래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거 눈 조절력 올려도 운동 꾸준히 하지 않으면 다시 떨어집니다. 매일 30분씩 투자하실 자신 있으면 해보세요 그리고 근시는 그렇게 큰 효과 없으며 난시가 있는 눈의 경우 효과는 더 떨어집니다. 애초에 보라매눈 어쩌구 저쩌구는 근거리 작업 많이 하는 현대인에게 근시경직을 풀어주는 효과는 있겠으나 난시를 고쳐주진 못합니다.
어떠한 수술 시술이던간에 부작용 0%는 없습니다.
누구는 암수술해도 부작용이 없고..
누구는 맹장수술해도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게 무섭다면 병원도 못가죠...
올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케어가능한 부작용과 답이 없는 부작용은 다르죠. 그리고 우리나라 안과의들 대부분 말안해줍니다. 왜냐구요? 교과서에 저런 부작용 자체가 없거든요. 환자는 있지만 교과서적으로 없으니 부작용이 아닌겁니다.
라섹했는데 현재 0.6~0.7정도 나옵니다. 그전에 초고도근시라 안경끼고도 0.6정도밖에 안나온터라
시력이 이정도 나오는건 좀 아쉽긴한데 그러려니 합니다만 문제는 안구건조증이 많이 심해졌고,
난시가 더 심해졌네요..ㅠ.ㅜ..
후기를 쭉 봐도 3,4디옵터 정도의 근시가 예후가 가장 좋은것 같고 저같은 초고도 근시자들은 예후가
그리 좋진 않더라구요.
근시퇴행이 의심됩니다. 초점이 불안하면 안구건조가 심해집니다. 안경쓰세요.
그래서 안하고 있습니다
수술후 내가 70대되서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르기도 하구요
검사 일주일하고 일부러 돈내고 유전자검사도 하고..
수술 예후가 좋아서 예전에 0.1이었는데 1.5-2.0나옵니다
10년 됐으니 뭐 만족스럽죠
안구건조증이 생겼고...사실 이건 모르고 살았을뿐 수술전 검사때 이미 좀 건조한걸로 확인 했어요
요즘은 노안이 오나 좀 쉽게 피곤하고 야간에 글씨같은게 좀 번집니다
근시와 난시가 같이 있어서 어쨌건 계속 진행은 되니 조금씩 차이는 나겠죠
시력이 더 나빠지면 렌즈삽입술등 다른 방법이라도 교정수술을 할 생각이에요
안경없는 삶의 질은 차원이 다르더하고요
라섹공장 말고 그래도 공들여 사전 검사 하고 하는곳들 발품좀 팔으시면 좋을겁니다
부작용이 없을수는 없지만 예방 가능한것도 있고 예측 가능한 것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