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까진 아니고, 그냥 중급 정도 되는 남성의류 브랜드 매장에 들렀다가, 괜찮은 코트가 있어서 보니까 정가가 90 좀 안되더군요.
시즌오프 할인에 이것저것 혜택 받으니 60만원 후반대라 살까말까 좀 망설이고 있으니까.
한 20대 후반 쯤 되보이는 여자 판매직원이 대뜸...
"뭘 그렇게 고민하세요~ 요즘 이 가격에 코트를 어디서 사실 수 있겠어요~ 정말 싼거죠~"
...........라고 하네유 ㄷㄷㄷㄷㄷㄷ
음;;;
................자게이 평균연봉 받음서 일할 때도 60만원짜리 옷을 고민하지 않고 별 생각없이 산 기억이 없는데 ㄷㄷㄷㄷ
...........백화점 판매직이 그렇게까지 고연봉이었나 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43594
간만에 백화점 갔다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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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에 팔아도 남으니까 파는 거 ㅋㅋㅋㅋ
난감하겠네요
내년에 25만원에 풀림..ㅠㅠ
백화점에서 제값주고 사면... 좀 손해보는 느낌이긴 하죠.
그 말에 상술이 들어있는거죠...
이것도 못사냐? 이런식을 자존심을 교묘하게 긁거나
그정도 지출은 너에게 아무렇지 않아 라는 허세를 넣어주거나
인터넷 현대몰 롯데몰 검색하면 다 더 싸게 같은 옷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