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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국은 이랬다는데
실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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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터지기전만해도 9급 정도는 고졸들만 가는 곳이었죠
할꺼 없으면 가서 면서기라도 해라.... 면서기...9급 지방직 공무원...
은행이자 10프로는 낮을때 얘기죠.
진짜 공무원 하면 겁나 욕먹었는데 ㅋㅋㅋ
고도 성장기 한국은 그랬지요
시내버스에 뒷문 여닫아주고 요금 수금하던 차장도 있었...
고속버스 안내양도 있었어요
상고 성적좋으면 은행확정... 공고출신들도 기술직이 사무직보다 월급많아서 대접좋음
9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지원 자격있는 회사에 여러군데 지원서 내서 몇군대 합격하면 골라서 갈수 있었음.
from SLRoid
제가 모르는 시절이네요...
한참 산업이 올라오던 시기에는 어디나 다 그런거 아님?
인력은 부족하고, 일감은 밀려들고....
하루 15시간 이상 죽노동을 했지만...
이때 이렇게 개고생하면서 일한 덕분에 지금 누리고 사는거란...
지금 노인분들 피빨아서, 지금 그나마 먹고 사는거란
지금 노인분들 피는 전부 위에서 빨아간듯....ㄷㄷ
위에서 다 빨아간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의 경제 발전은 한두명의 힘으로 이루어진것은 아닙니다.
하다못해 그당시 동남아에서 우리보다 잘살던 나라들 많지 않았던가요?
위에서도 빨아갔고, 사회 전반이 그 피땀으로 이루어진 거란 말씀~~
그리고, 그때 고생했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은 노인빈곤으로 몰려 있죠...
슬픈 현실입니다. 부정하시는가요???
선거로 되는건데...ㄷㄷㄷㄷㄷㄷㄷㄷ
가난은 나랏임도 못 구한다고 하였습니다.
정치가 올바로 서야 사회 문화 경제 모두
좋아지는건 맞지만
개개인의 가난까지는 구제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근데 왜 그때 하신분들이 놈으로 표현되죠?
그리고 그때도 비정규직은 있었음
저도 보면서 왜 다 놈들인지 거슬리네요
imf때 이율 20%짜리도 있었음.......돈있는 사람만 돈 벌던 시절
제가 그때 농협에 정기적금 25% 짜리 들었었단~~~
나사만 돌릴줄 알아도 취직하고 승진해서 공장장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예전부터 빈곤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왜 계실까요? 나사를 돌릴줄 몰라서 취직을 못해서 그런건가요?
저게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너무 미화 됐다고 봐요.
나사만 돌린다고 승진이 됐다고 하니까 미화 됐다고 하는거죠...
그 사람들이 얼마나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근무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안나와있잖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승진한것처럼 미화되어있어서 그런거죠...
지금도 중소기업에 사람없어서 난리에요. 직장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고 맘에 드는 직장이 없는거죠.
돈만주면 가는 대학교 나와서 좋은 직장 얻을려니 직장이 없다고 하고...
옛날 사람들은 나사만 돌릴줄 알아도 취직이 된다고 부러워하고...
지금도 나사만 돌리면 취직 할 수 있는 곳 있을꺼에요....사람들이 가기 싫어해서 그렇지..
지금 대학 나온 사람이 나사 돌리려 하나요?
지금 사람없는 중소기업 임금 얼마인지 알고 쓰는거에요? 노가다임금은 얼마고? 중소기업 노예같이 주6일 150받고 일할바에 노가다 뛰어서 돈버는게 나아요.
예전 사람들은 그냥 법적으로 주6일근무했어요...
그리고 저기 나사 돌리던 사람들 임금은 얼마였는지 아시고 하시는건가요?
근데 그 당시 중, 고등학교 졸업생을 지금처럼 판단하는건 정말 자기 마음대로 보고 싶은것만 보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당시 위에 나온 분들 세대에서는 대학을 가려면 집이 정말 잘살거나 정말 악착같이 공부하거나 했어야 했고, 지금처럼 공부만 해다오 나머지는 부모가 다 해주마 하는 분위기도 아니였구요.
참고서, 교과서가 어디 있었나요? 학교 갔다오면 집안일 돕는것은 일상이였고
국민학교 선생님들의 주요 업무중 하나가 학비 안내는 학생들에게 이번달 학비 내라고 봉투 들려 보내는것도 있던 시절인데요.
시대적인 상황도 모르고 자기들이 어떤 상황있는지 알려고 하기보다 원망만 하려고 하는 자세는 그리 올바르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 시대의 학생들이 이전 세대에 비해서 어려운점이 많다는것도 이해하는데 중요한것은 처해있는 상황이 다른것을 그냥 아무생각없이 비교하는건 학생의 자세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ㅋㅋ 투정이 심하긴 함
옛날분들 욕하기엔 지금 세대는 비교도 안되게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죠
저게 다 사실이라면 헤븐 조선에 꿀빨지도 못하고 허송세월 보내고 자식한테 물려줄 집한체 없어서 저런 찌질한 글을 올리게 한 부모나 자식이나 그수준이 뻔하죠 ....
맞는 내용 인데...
인생이 원래 그런거죠.
나사돌리던 분이 공장장 되었다고
그분이 지금도 나사밖에 못돌리는 것은 절대 아니죠.
원래 인생은 운8기2 정도
99년에 공뭔셤칠려고 준비하다가 이모부한테 1시간 갈굼당함...부친은 공뭔 정년퇴직하심 ㄷㄷㄷㄷㄷㄷ
IMF 기점으로 인식이 완전 바뀌어 버렸죠
IMF터지고 나서 공뭔이 철밥통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지금같은 사태가 그때부터 시작되었죠
그 이전에는 공뭔은 찬밥신세였는데...
99면 이미 imf이후 아닌가요?
그때가 IMF여파 초절정으로 기억합니다만;
80년생인데 엘리베이터 누나들은 지금도 있지 않나요?? 전망대 운영하는 빌딩은 다 있을텐데 63이나 롯데타워
시내버스 안내양은 못본 세대고 고속버스 안내하시는 누나까진 봤습니다
저 시대에는... 대학생 자체가 신분이었고, 자동차 굴리면 부자 였고, 노력하면 성공 할수 있다는 보장이 있었고, 과시 하기 위해 물건을 사기 보다는 생활을 위해 구매를 했었고, 이웃에 누가 있었는지도 알던 시대였고, 맛동산 새우깡 크기도 엄청 나게 컸고, 쓰잘데기 없지만 공권력도 있었고, 엄마가 선생님한테 꼼짝 못했고... 어쩌면 저때가 천국이었지 않나요???
기능직 공무원은 죄다 고졸들이 뒷구멍으로 들어갔고 대형 빌딩엔 엘리베이터걸 있었죠..
저희 아버지가 62년생이신데 그 때는 대학만 나와도 엘리트였고 거의 무조건 대기업에 입사가 가능했다고 하더라고요. 할아버지 시절엔 고졸만 되도 상당히 고학력이었다고 하고요.
욕 나오는시절!
민주주의는 어쩔거냔 ㅡㅡ
놈들이란 표현은 좀... 지들 부모 삼촌 친지들도 포함일텐데 참... 1980년대 공무원 하기싫어하고 일자리가 많았던건 사실.. 그러나 해고률이 높고 노사분쟁이 심해 데모가 많고 부당한 기업을 대응하고자 노동조합이 생기고 노사협의체 결성... 이런과정이 있어 지금의 주5일근무나 노동환경 개선이 된거지 씨알... 하늘에서 떨어진 대한민국 인줄 알았냐? 자식들 한테 부끄럽지 않으려면 정신 바짝 차리자
88 올림픽 ~ imf 전
그때가 정말 살기좋앗습니다
엔젤녹즙기와 소나타2가 얼마나 잘 팔리던 시기엿는지
고졸이나 전문대 다니던 분들이 9급, 공기업 하던 시절 ... 대학진학률이 지금보다 낮긴 했고요. kt 입사 영어문제 풀어본 적 있는데 그냥 고등학교 영어 수준
공부는 다소 부족해도 그때 줄 잘선 애들은 지금 잘 살고 있겠죠
맞아요.
너 할일 없으면 9급 공무원이나 해라. 그랬죠..
전두환 시절이 살기는 좋았다고 하는 40~50대들이 많이 있죠.
김재익 경제수석 덕분에 물가도 안정되고 글로벌 경기도 호황이었던 시절이었음...
대학 아무나 가기 힘든시절
공무원이 뒷돈 받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시절
취직하면 가족과의 생활이 없던 시절
군대에서 툭하면 대가리 박던시절
이율이 높아도 저금은 커녕 맨날 콩나물 반찬만 먹던시절
버스안내양이 버스에 사람 밀어넣던 시절이기도 하죠
저때 근무시간 주7일도 많았고 노동강도. 12시간이상도 많았고.
대체공휴일?? 육아휴직?? 출산 휴가???? 웃고갑니다..
대부분 실화네요.....
어릴때 진짜 할꺼없으면 공무원한다
이말들었던 기억남
전반적으로 못살던 시절과 빈부격차가 심한 지금과는 힘든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봅니다
박정희 시절이었는데.. 그때가 헤븐이었던 건가요..?? ㅎㄷㄷ
자영업자들에겐 헤븐조선이던 시절이죠 ... 동네 대로 골목마다 각양각색의 가게들이 성업했고, 지금같은 연말만 되어도 레코드 가게나 기타 가게에서 신나게 분위기 띄우던 시절
imf 이후로 헬조선 시작. 상대적으로 지금이 헤븐인 분들도 많이 계시고
울아부지 알바로 동사무소 일함
지금은 법이 바뀌었는데 예전에 초졸은 군대 못갔고
저때는 정규직, 비정규직 개념이 없고, 그냥 모두
비정규직 대접을 받던 시절이었죠.
아무렇게나 싸질러 놓고, 세대간 갈등 조장하는것도 아니고..ㅡ.ㅡ;;
대부분 레알이라는
정말 열심히 사신 윗세대분들.. 존중해드려야죠
멀리갈필요도 없이 2003년만 해도 경찰시험 완전 단답형 수준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