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저 앞발이 궁금함. 남아있다는 건 분명히 쓸 곳이 있으니까 퇴화가 되지 않은 건데 그렇다고 보기엔 또 너무 작고. 화석으로 남지 못한 다른 기관이 붙어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파란반지2017/11/21 09:08
한정된 자료를 가지고 과거를 추측하려니 이런 저런 설이 생길 수 밖에 없지요.
현재도 실제 외모와 뼈 모습이 너무나도 차이가 많은 동물도 많으니
지금 추정하고 있는 모습이 정확한 것이라고 확신 할 수 없지요.
뽀댜구~2017/11/21 09:08
뼈만으로는 원래 모습을 알기 어려울듯 ㅜ
오소콘2017/11/21 09:09
이렇게 생각한 적 있으면 아재
짐캐리한다2017/11/21 09:22
티라노는 사실 굉장히 튼튼하고 질긴 나무를 먹고 살았을지도 그래서 턱이랑 이빨이 발달하고 나무를 뜯다가 뒤로 안자빠지기 위해 다리가 발달했을지도
피먹새2017/11/21 10:21
뼈태로 외형 추측하기가 참... 윗분 댓글 처럼 고래도 저런데 진짜는 아예 다른 모습이었을지도...
전 티라노=전투코알라 밀어봅니다ㅡㅡㅋ
푸른이삭2017/11/21 10:28
코끼리 코나 문어 다리처럼 앞발이 그렇다면?
깜찍이소다2017/11/21 10:33
지금 생각하는 공룡들 이미지가 대부분 뼈대에 가죽만 붙혀놓은 모습이라 무서운 느낌인데...
현존하는 지상 동물들 대다수가 털이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공룡들 역시 털이 복실복실한 귀요미들이었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ㅋㅋ
Lucia♥2017/11/21 10:38
뼈대에서 유추를 해보다가 진화의 기원이 어딘지를 추측하면서 털이 달렸다가 말았다가 하다가
최근에 깃털이 있었음이 증명되는 랩터의 화석이 발견된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공룡에도 털이 있었다는 추측에 힘이 실리는 중이죠.
저는 공룡이 전멸했다기 보다는 선택적으로 종의 변화를 주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후의 변화로 인해 체급을 조절할 필요가 있었고, 유리한 유전자만 남기며 진화하다가 현재 존재하는 종으로 축소, 진화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공룡이 있다는거죠.
난 아직도 저 앞발이 궁금함. 남아있다는 건 분명히 쓸 곳이 있으니까 퇴화가 되지 않은 건데 그렇다고 보기엔 또 너무 작고. 화석으로 남지 못한 다른 기관이 붙어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한정된 자료를 가지고 과거를 추측하려니 이런 저런 설이 생길 수 밖에 없지요.
현재도 실제 외모와 뼈 모습이 너무나도 차이가 많은 동물도 많으니
지금 추정하고 있는 모습이 정확한 것이라고 확신 할 수 없지요.
뼈만으로는 원래 모습을 알기 어려울듯 ㅜ
이렇게 생각한 적 있으면 아재
티라노는 사실 굉장히 튼튼하고 질긴 나무를 먹고 살았을지도 그래서 턱이랑 이빨이 발달하고 나무를 뜯다가 뒤로 안자빠지기 위해 다리가 발달했을지도
뼈태로 외형 추측하기가 참... 윗분 댓글 처럼 고래도 저런데 진짜는 아예 다른 모습이었을지도...
전 티라노=전투코알라 밀어봅니다ㅡㅡㅋ
코끼리 코나 문어 다리처럼 앞발이 그렇다면?
지금 생각하는 공룡들 이미지가 대부분 뼈대에 가죽만 붙혀놓은 모습이라 무서운 느낌인데...
현존하는 지상 동물들 대다수가 털이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공룡들 역시 털이 복실복실한 귀요미들이었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ㅋㅋ
뼈대에서 유추를 해보다가 진화의 기원이 어딘지를 추측하면서 털이 달렸다가 말았다가 하다가
최근에 깃털이 있었음이 증명되는 랩터의 화석이 발견된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공룡에도 털이 있었다는 추측에 힘이 실리는 중이죠.
저는 공룡이 전멸했다기 보다는 선택적으로 종의 변화를 주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후의 변화로 인해 체급을 조절할 필요가 있었고, 유리한 유전자만 남기며 진화하다가 현재 존재하는 종으로 축소, 진화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공룡이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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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우리 주위에 있지요. 조류는 공룡의 후손이 아니라 한 갈래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