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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

  집 근처에서 가끔 보던 고양이를 4달전쯤부터 한번 두번 밥을 주기 시작하니까 어느순간부터 현관문앞에서 살더군요 지금은 길냥이 집냥이도 아닌 마당냥이쯤 된거 같습니다. 한번 두번이 세번 네번이 되고 세번 네번이 이제 매번이 되어버려서 집 안에는 부모님 반대때문에 들이진 못하지만 마당에서 사는 식구가 되버렸습니다. 

 퉁퉁한 편이라 임신한 암컷이 출산임박시기가 아닐까 했었는데 알고보니 수컷이였습니다... 돼지같은놈ㅋㅋㅋ

완전 개냥이라서 익숙해진 우리 가족들에 대한 경계는 전혀없고 애교도 많습니다. 가끔 낯선이들은 가리더군요.. 때리거나 물진 않는데 가끔 애정표현이 격해서 피를보네요ㅠㅠ 반갑다고 점프해서 저한테 달려들때가 가끔있어서 ㅠㅠ

 

 이름은 쫄 입니다. 우리집 쫄병이라고 아버지가 작명하셨어요ㅋㅋㅋ 나이는 세살입니다.

귀를 지나치게 많이 긁고 머리를 심하게 털어서 병원에 데려가보니 귀 진드기... 귀 진드기 완치되자마자 이번에는 한쪽 눈에서 고름이 나오고 눈을 못뜨길래 다시 데려갔더니 결막염ㅠㅠ 현재는 결막염 치료중입니다.냥이 약먹이는게 얼마나 힘든지 이따금씩 우리 부모님이 저를 얼마나 힘들게 길러주셨을지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ㅠㅠ

 날이 추워지다보니 따뜻하게 지내라고 현관에 집 지어주고 핫팩 넣어주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제 차소리를 알고 이렇게 차 문앞에 마중나와 반겨줍니다.



스핑크스 마냥 현관을 지키는 냥이




현관에서 드르렁... 내가 주인이다옹~





결막염때문에 어무이 품에 안겨서 병원가는 냥이 ㅠㅠ 오른쪽눈을 잘 못떠요 ㅠ




장난감으로 놀아줘서 기분좋은 냥이


예전에 심심해서 올렸던 유튜브영상 첨부합니다. 목소리가 엄청 특이한 아이에요 야옹~ 거리는게 아니라 꺙꺙~ 거립니다ㅎㅎ 목소리도 귀여워요ㅎㅎ 제가 말걸면 저렇게 대답도 해줍니다ㅎㅎ
사진을 더 올리고 싶은데 5장이 끝이네요 ㅠㅠ 
이것도 무슨인연인지 요즘은 이 녀석 보는재미로 삽니다. 집안에 들여놓고싶지만 털때문에 부모님 반대가 심하네요 ㅠㅠ 결혼한 후에는 제가 데려가려고 합니다.
고양이는 전혀 관심도 없었는데 이 녀석을 만난 이후로 길고양이들에게도 관심이 더 가고 그러네요. 그나저나 이 녀석이 요즘들어 부쩍 아파서 병원비가 많이 들어가네요ㅜ 동물병원비가 워낙 가격이 있는편이다 보니 취미생활비가 모두 이 녀석 병원비, 약 값으로 들어갔지만 그래도 이제 우리 식구니까 아프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
  • 임동혁 2017/11/20 21:25

    귀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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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자해지 2017/11/20 21:26

    코에 무늬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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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스트로스 2017/11/20 21:32

    ㅋㅋㅋ 우와 뭐 이런녀석이 다 있대요 ㅋㅋ 스핑크스 왕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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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iddd 2017/11/20 21:33

    [리플수정]악 너무 귀여워요. 집에는 못들이시더라도 엄청 애정을 가지고 돌봐주시네요.언젠간 꼭 집냥이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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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甲철수 2017/11/20 21:33

    귀여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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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2017/11/20 21:33

    귀엽 복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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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 2017/11/20 21:34

    행복해라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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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창을들자 2017/11/20 21:35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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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주찬 2017/11/20 21:59

    쫄이 졸귀ㅎ오래오래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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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부세 2017/11/20 23:31

    선하신 분이네요.
    사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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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ymrsoul 2017/11/20 23:33

    반질반질 이쁘네요 ㅋㅋ 옆에서 쳐자는 울집 냥이들은 왤케 꼬질 꼬질한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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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탕면™ 2017/11/20 23:41

    추천 꽝.
    차가 그랜다이저 TG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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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 2017/11/20 23:44

    엄청 잘생겼네요 길냥이 같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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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광반조 2017/11/20 23:55

    고핑크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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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일까 2017/11/20 23:58

    아깽이처럼 깽깽거리네요 ㅎㅎ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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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너국장 2017/11/21 00:01

    너무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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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조아 2017/11/21 01:03

    이분 복 받으실듯ㅎ
    귀요미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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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조아 2017/11/21 01:03

    추천 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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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닝일레븐 2017/11/21 01:04

    미묘(?)는 아니지만.. 겁나게 귀엽네요...
    몸매랑 무늬.. 행동까지 완벽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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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닝일레븐 2017/11/21 01:05

    쫄이 사진 종종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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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things 2017/11/21 01:07

    얼굴 보자마자 반했습니다.참 귀엽고 이쁘네요. 냥냥소리도 애교가 덕지덕지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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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덫 2017/11/21 01:09

    한창자랄때 주변이 개판?!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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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7/11/21 01:12

    집안에서만 못지낼 뿐이지 어머니가 안고 병원가실 정도면 집고양이 맞네요~
    결혼하실때까지 쫄이가 무사히 건강하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가게에서 돌보던 개냥이 집에 데려와서....병원비로 통장 털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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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러니 2017/11/21 01:42

    ㅋㅋ 고놈 복받았네요 ㅎㅎ 제 기준엔 너무 이쁘고 귀여운데요
    마당냥이면 요즘처럼 추울때는 어디에 있나요? 냥이 집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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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11/21 03:01

    쫄이 얼른 나아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님과 함께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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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일이당 2017/11/21 03:13

    귀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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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테이데어 2017/11/21 03:31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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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죽이 2017/11/21 04:26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자^^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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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요정 2017/11/21 04:40

    하...감동이 그냥 폭풍처럼 밀려옵니다..
    냥이가 너무나도 귀엽네요..
    냥이랑 함께 항상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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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랑아랑 2017/11/21 06:43

    글쓴분 따뜻한 맘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목소리도 두툼한몸통도 귀여운 쫄아
    항상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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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7/11/21 06:52

    배트맨 가면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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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팅팅곰곰 2017/11/21 09:41

    스핑크스ㅋㅋ
    현관 들어가려면 수수께끼를 맞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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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드레 2017/11/21 09:48

    잉? 목소리가 강아지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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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행복 2017/11/21 10:13

    젖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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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행복 2017/11/21 10:13

    완전 개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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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직한사람 2017/11/21 10:14

    좋은 일 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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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행복 2017/11/21 10:15

    영상 퍼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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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산의꿈 2017/11/21 10:17

    개구쟁이 고양이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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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goyang 2017/11/21 10:17

    훈냥에 훈집사님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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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파트 2017/11/21 10:24

    훈훈한 미담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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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늑대 2017/11/21 10:52

    마당냥이가 행복도 면에서는 가장 최고지 않나 싶네요 ㅎ 자동차만 조심하고 외박만은 안된다고 ㅋㅋ 교육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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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ina 2017/11/21 10:59

    털은... 좀 순한 아이면 이발기로 슬쩍 미용해주셔도 됩니다.
    저도 집에 주묘님이 계시지만.. 밥 주던 아이한테 자꾸 정이 가서 밥 챙겨주고 두번 애기 낳는거
    조리 해주고.. 너무 고되보여서 큰맘 먹고 중성화 해주고 들어 앉히려고했는데 .. 자꾸 미루다가..
    그냥 보낸적이 있습니다. 그게 참 미안하고 가슴이 자꾸 얹히는게 ..
    애기냥 때부터 바짝 마른거 먹이고 집 지어서 재우고 했는데.. 왜 좀더 빨리 집 안으로 들이지 못했나..
    후회가 참 많이 남습니다.
    아무리 잘 해줘도 길 밖의 삶이란게 그렇습니다. 길 밖의 생이란게 그렇더군요.
    어제까지도 있었는데.... 오늘 사라질수 있는 생이란거 ...
    너무 늦기 전에 꼭 집에 들이셔서 인증 글 써주시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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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미나 2017/11/21 11:20

    저는 집안에서 냐옹이 털이 잘 안보여요... 빗질해도 별로 안나오고
    허나.. 청소기를 돌리면... ㅎㅎ
    울아가들은 분명히 초반엔 문열면 나와서 반겨주더만
    요즘은 나와서 슥 보고 걍 들어가요 ㅠㅠ
    넘 부러워요. 마당냥이에 반겨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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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언리거 2017/11/21 11:51

    그 정도 정 드셨으면 지금은 괜찮은데 어느 순간에 안보이면 미치도록 걱정되실텐데 걱정이네요.ㅠ.ㅠ
    근데 털때문에 안들인다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진짜 털만 없다면 길냥이 데려다가 기르는 인구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날텐데 아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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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밍슌 2017/11/21 12:12

    저희 고양이들도 꺅꺅거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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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증의정호 2017/11/21 12:16

    집에 안들이고 앞마당에서 기르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그러면 중성화 수술도 할 필요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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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주의 2017/11/21 13:06

    [리플수정]진짜 너무 귀엽네요 역시 고양이는 품종 필요 없는듯 길고양이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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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도한나쵸 2017/11/21 13:08

    혹시 공주시 계룡면이신가요? 위에 고양이 너무 앵겨요ㅋ 제가 가끔 만져주는데 완전 개냥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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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뭐해 2017/11/21 13:31

    훈훈한 글에 태클은 아니고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집 앞 마당에 살고 있어도 다른 고양이가 그 영역을 노리면 싸워서 밀리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갈 수밖에 없어요. 길냥이들은 그렇게 잃어버리기도 하고 교통사고도 흔하고 그렇죠. 추운 겨울도 힘들도 겨울에는 전염,병도 창궐해요. 심한 바이러스가 돌면 한 두놈 죽어나가는 거야 예사고요. 웬만하면 집에 들이시길 추천하지만 상황이 힘드시다면 냥이가 작성자님이 함께 살 수 있을때까지 꼭 무탈하게 버티길 바라겠습니다. 병원가실 때 예방접종도 한 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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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34

    임동혁//
    결자해지//
    애스트로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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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35

    choiddd// 집에는 못 들이지만 나름 열심히 돌봐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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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Justice 2017/11/21 13:35

    퉁퉁한 편이라 임신한 암컷이 출산임박시기가 아닐까 했었는데 알고보니 수컷이였습니다...
    퉁퉁한 편이라 임신한 암컷이 출산임박시기가 아닐까 했었는데 알고보니 수컷이였습니다...
    퉁퉁한 편이라 임신한 암컷이 출산임박시기가 아닐까 했었는데 알고보니 수컷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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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35

    甲철수//
    동작구//
    무지개//
    킹주찬//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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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35

    트라부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하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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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36

    heymrsoul// 요새 날이 추워서 털을 세워서 그런가 많이 꼬질해졌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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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36

    안성탕면™// 와 어떻게 아세요? 어무이 사진위에 구조만 보고 아신건가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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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38

    도요./ 감사합니다ㅎㅎ
    왜일까// 강아지 목소리내서 신기합니다ㅎㅎ
    스키너국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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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0

    한식조아// 감사합니다ㅎㅎ 이녀석 온게 복이려나봐요ㅎㅎ
    위닝일레븐//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종종 사진 올릴게요~
    3things// 감사합니다 귀여운녀석입니다.
    뱀덫// 그런생각을 가끔 합니다.. 짱구에 나오는 흰둥이소리를 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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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2

    샤키레또// 현관까지 진출했으니 집에만 못들어가는 반집냥이정도로 봐도 될거같습니다ㅎㅎ 제가 분가할때까지 건강히 있었으면 하네요.
    병원비가 만만치 않네요.. 새 글러브 사려고 했던 돈이 모두 병원비로..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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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3

    두러니// 박스로 3층집 지어줬습니다 나름 펜트하우스 같아요ㅋㅋㅋ 지가 원하는 층으로 들어갑니다
    날이 춥다보니 집안에 핫팩넣어주고 혹시나 화상입지 말라고 신문지도 깔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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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4

    베레타//
    팥죽이//
    안녕요정
    감사합니다 저도 언능 그랬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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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6

    아랑아랑// 감사합니다ㅎㅎ 퇴근해서 집에가면 건강하랬다고 전해줄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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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6

    보성LG태윤// 좌우 대칭이 데칼코마니라서 멀리서 보면 나비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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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6

    닥터드레// 짱구에 나오는 흰둥이 같습니다 꺙꺙~~
    만행복// 개가 고양이 가면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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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7

    만행복// 네 ~ 영상 얼마든지 쓰셔도 됩니다~
    정직한사람// 감사합니다ㅎㅎㅎ
    빙산의꿈// 개구쟁이입니다ㅎㅎ 가끔 흙밭에서 놀다와서 완전 꼬질꼬질해져서 집에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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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8

    mygoyang// 훈집사는 아닙니다..ㅠ 감사합니다ㅎㅎ
    아라파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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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48

    빨간늑대// 마당냥이다보니 외출은 합니다만 외박은 안합니다 ㅋㅋㅋ
    4달동안 꼬박꼬박집에 와서 잡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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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51

    darina// 계속 집에 들여보려고 설득중입니다ㅠㅠ
    다행히도 동네가 조금 시골이다보니 길냥이가 살기에 위험한 여건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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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52

    포미나// 퇴근할때만 격하게 반겨주지 조금지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ㅋㅋㅋㅋㅋ 그냥 밥먹으러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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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53

    아이언리거// 외출은 해도 외박은 한번도 안하더군요ㅎㅎ
    털때문에 반대가 심해서... 들이질 못하고 있습니다
    청소를 해도 한계가 있는건 분명하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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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55

    커밍슌// 이 녀석은 완전 짱구 흰둥이소리만 냅니다.. 야옹을 한번도 못들어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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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56

    애증의정호// 그래도 밖보다는 안이 나을거 같아서 집에 들이고는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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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57

    도도한나쵸// 어..? 얘 활동반경이 한 50미터 정도인데...정말 바로 옆 이웃주민이시겠네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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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58

    주말에뭐해// 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는게 아니는터라 안에 들이고는 싶은데 혼자사는 집이 아니다보니 여의치가 않네요 ㅠㅠ
    접종은 다음에 병원에 갔을때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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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ar 2017/11/21 13:59

    4Justice// 완전 토실토실해서... 가족들 다 속았습니다 근데 들춰보니 땅콩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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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멈포드 2017/11/21 14:08

    우와 아가가 개냥이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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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플리터99 2017/11/21 15:46

    [리플수정]아 너무 귀여워요ㅠ ㅠ꺙꺙 울음소리에 심장폭행 당함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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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도한나쵸 2017/11/21 15:48

    Tsar// 안녕하세요ㅎ 이웃이네요ㅋ 야이 진짜 강아지에유ㅋ 그래도 마음따듯하신분이라 그쪽에 꼭 붙어있는것 같더라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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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방날려라 2017/11/21 16:52

    3년전까지 중랑천에서 2년 넘게 정들었던 아이가 생각나네요..ㅠㅠ혼자서 캔맥에 오징어튀김 먹다가 떨어뜨린거 주워 먹는거 본후로 매일밤 나가서 밥주고 그랬죠..매일 늦은 밤이라 서로간의 암호는 제가 휘파람 불면 달려오고..무릎에 올라오고..ㅠㅠ그러다 매일 밥주던 곳이 대규모 공사하는 바람에 그후로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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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시리즈 2017/11/21 18:33

    [리플수정]우와ㅎ대박...
    불펜에 이웃사촌 도 계시네요.
    글쓴이,도도한나쵸..
    두분 이것도 인연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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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순이랑 2017/11/21 18:36

    감사합니다.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가슴이 따뜻해져서 행복하네요. 냥이와 오래도록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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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아호랭이 2017/11/21 19:21

    겁나 귀엽게 생겼네요 ㅋㅋ 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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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상훈 2017/11/21 20:30

    ㅋㅋㅋ스핑크스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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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인용소파 2017/11/21 20:52

    강아지들 사이에 섞여 컸나봐요 ㅋㅋㅋ 집으로 들어오기 전에 혹시, 혹시 모르니..임자 있는 고양이라고 목걸이 가벼운 걸로 슬쩍 채워주세요. 무사히 집으로 들어오면 글 또 올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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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맨 2017/11/21 21:02

    안고 병원갈 정도면 거의 키우는 냥이네요.
    저렇게도 연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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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con 2017/11/21 21:07

    Tsar님 목소리도 귀여워여 ㅋㅋ
    그리고 냥이가 저렇게 소리 내는건 애교 부리는 거랍니다 ^^
    이상 집사 5년차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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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빈알튜베 2017/11/21 21:25

    귀엽네요.정말 손이 많이 가는데 건강하게 잘 컸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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