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카메라 조언/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서브 바디를 들이시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1) 정적인 사진을 찍는가
(2) 주간에 사진을 찍는가
이렇게 구분하면 되지 않을까요?
둘다 yes인 경우 아예 *istDS/DL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SR이 빠져서 무게가 정말 가볍거든요.
펜탁스 보급기는 일단 SR때문에 무게가 하자라서 서브로 추천드리기 참 애매한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서브용 세컨바디에 리밋렌즈 도배질을 하는것은 장비가 산으로가는 등산행위고....
애매합니다.

K-01, K-30, K-50, K-500은 같은 센서입니다. 하지만 오디가 워낙 명기인데 다시 펜탁스를 들이는 게 만족스러울지 모르겠네요. 브랜드가 달라지면 렌즈도 또 다시 구성해야 하니 낭비이지 싶구요. 차라리 돈 좀 더 모아서 1ds 시리즈 중 하나 더 영입하는 게 캐논 플래그쉽 맛을 진정으로 느껴볼 수 있으니 더 낫지 싶은데요.
투번들도 좋지만 기왕이면 물번들 혹은 DA18-135wr에 da50.8 추가가 더 나은 구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크롭 서브바디를 고려 중이시라면 굳이 플래그십 라인까지 가실 필요는 없고,
K-s2 나 K-70 중에 중고/신품 가격 저렴한 것으로 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두 바디 이전 보급기는 AF가 더 많이 답답하지만 최근 기종은 그나마 나은 수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