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빼박 30대 후반입니다. ㄷㄷㄷ
내가 노총각이라니... ㅜㅜ
30대 초반에 정말 좋아하던 처자한테 대시해서 이쁜 연애하고 암묵적으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고 있었는데
좋지 않은 일이 생겨 어긋난 이후로 시간만 훅 가고 있네요 ㅜ
예전엔 동호회 활동도 정말 많이 했는데... 작년부턴 동호회 활동도 시들해졌네요.
나름 열심히 계획적으로 살아온 덕분에
안정직종에 종사하고 있고 재테크 잘해서 좋아하는 차 타고 다니고 중형 아파트 마련해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다 준비되어 있으니 이제 여자만 만나면 되겠다고 하는데...
소개나 시켜주고 그런 말 하등가 ㅡ.ㅡ
그래도 이래저래 소개팅은 제법 하는데... 마음 움직이는 처자 만나기 힘드네요.
길거리엔 괜찮은 처자들 많은 것 같은데, 왜 소개팅엔 안나타나는 걸까요.
눈을 낮춰야 하는 건가유 ㅠㅜ
선배님들, 어디서 만나셨나유? ㅜㅜ
길거리 헌팅(?)은 이제 나이가 걸려 못하겠어요. 어렸을때 많이 해볼걸... ㅜㅜ
https://cohabe.com/sisa/4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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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괜찮은 ㅊㅈ들에게 모두 말걸어보세요
100명중에 1명은 걸림
아무래도 나이가 걸려 말 걸기가 어려운 건 있어요 ㅎ
동일한내용으로 처제가 헌팅당해서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결혼함 ㄷㄷㄷ
동서는 외제차 타고있었음
길거리 지나다니는 괜찮은 아가씨 카운팅 해보세요
100명중 1명정도도 잘 안지나 다닙니다~
그럼 확율이 10000분의1?
선 보셔야죠 뭐;;
선개팅은 하고 있긴 해요... ㅎ
괜찮은 여자면 누군가가 다 채갔겠죠 현실적으로 30초중반 넘은 여자 중에 괜찮은 여자는 드물어요
그런가요 ㅜㅜ... 저도 괜찮은 남자가 아니라서 남겨진(?) 거겠죠 ㅎ
자게이가 그런걸 알리가 없어요..
확률형 게임입니다 최대한 짧은 시간에 많이 만나는건 길바닥!!
역시 답은 헌팅? ㅎ
진리
소개팅은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이성이 나온다네요. 일단 외형적으로 봤을때요.. 저두 한참 하고 있습니다만..ㅎㅎ
일단 잘생겨야 되는군요!?
등산 동호회 가세요 만남의 장이라던데
등산... 찾아본 적 있긴 한데... 겉에서만 보면 분위기를 모르니 ㅎ
들은바로는 진짜 만남의 장이랍니다
다 준비됐을 때 혼자살면 엄청 좋은데....
2세를 생각하면...
그렇게 다 채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ㅜㅜ
소개팅 어플 까세요 ㄷㄷㄷ
어렸을 땐 했는데... 이젠 나이가 ㄷㄷㄷ
채팅 나이트 등산동호회 등등 많아유
등산... 알아볼게요 ㅎ
할수 있는건 다 시도해봐야죠..
얼마나 능동적이냐가 판을 가릅니다..
요즘 수동적으로 바뀌긴 했네요 ㅠㅠ
여유롭게 해외여행도가시고 하면서 천천히 찾아도될듯합니다 ㄷㄷㄷㄷ
조급해지네요 이제 후반이라니 ㅜㅜ
저같으면 해외 츠자들도 만나보고 하겠어요!! 한국여자들 고르기싶지않아서요 ㄷㄷ
국제결혼도 해볼만 합니다.
일상에서 만나서 하게 되는 것 제외하고는 딱히 생각해본 적은 없네요 ㅎ
소개팅 아니면 없죠
30대후반이면 서열 상위권인 젊은 등산 동호회 많아요...근데 어느 동호회던 자주 나가고 뒷풀이를 즐겨야 한다는...
동호회, 소개팅 등을 적극 하셔야 할듯요.
눈깜빡하면 40대됩니다.ㄷㄷㄷㄷ
조용히 베트남을 추천드립..
중요한건 움직여야 생깁니다
맨날 가던데 말구요
눈높이 문제입니다.
소개,선은 비슷한 레벨끼리구요.
(외모,학력 등)
예나 지금이나 헌팅이.. ㅎㄷ
직장에서 찾는게 제일쉽지않을까요 ㅎ
성인 영어 회화반 ㄷㅇ
40대 DKNY라...
.
우크라이나 한번 다녀오세요
완벽주의자?는 아니신지요.
같은 말일수도 있지만 눈이 높은게 아니라
본인만의 기준을 딱!!!정해놓으신건 아닌지요....
저는 37에 노총각 히스테리 부리다 장가갔습니다. 근데 지금 살짝 후회합니다. 산후 우울증 정말 이정도일줄이야.. 그래도 늘 사랑한다 집에가면 설겆이 빨래 빨래정리. 아들 돌보미 다 하고 있습니다. 이혼 당하기 싫어서.. 근데 결혼하고 보니.. 주변에 노처녀가 왜 이렇게 많은지 이제서야 끼네요 그게 하나도 않보였는데...
나이가 있어서 빨리 만나야겠네요.
눈에 불을 켜고 다니세요.
그냥 다니는것보다 항상 레이더 가동하고 다니시면
새로운 사람이 보일겁니다.
정말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여자를 만날일이 없어지네요 ㅠㅠ
어디 갈곳도 없고 오라는 곳도 없고 ㅠㅠ
저도 노총각으로써.. 첫째 님은 완벽주의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30대후반이시니 주변에 30대중후반 소개팅이 많이 들어올 것입니다
운 좋으면 10에 1~2명정도 30대초반이 들어올겁니다
문제는 30대중후반 처자들...만나보다보니 외모적으로 괜찮은 처자들
만나기가 어렵구요;(괜찮은 처자들은 벌써 남자들이 다 채갖죠) 그중에
아니 이런 괜찮은 여자가 아직 솔로인가 싶은 여자들도 있긴합니다
그런 여자들 보면 성격이 매우 이상하더군요;; 아 이래서 시집 못 갖구나
싶은 처자들이 많습니다 (물론, 님과 저도 그런 부류로 남에게 비춰질수도
있겠죠)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내 외모, 내 머리숱,
내 직업, 내 키 , 내 성격 등등... 무엇보다 많이 만날 기회를 갖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가만 있으면 세월만 지나가죠 ~ 동호회든 교회든 소개팅이든 선이든
많이 다니시길~ 지금 못 만나면 함들어요 40대되면 ;; 저도 40전엔 가려고
합니다~ 특히 시골이라 여자 만나기 힘듭니다 동호회도 처녀가 없음..
하여간 건투를 빕니다
결혼전 이쁜 여자 없는데 결혼후 내여자 빼고 다이뻐보인다는건 함정 ㅎㅎ
제가 님처럼 그러다가 40줄에 한살터울 ㅊㅈ만나 결혼했어요.. 힘내세요 눈낮추시고요...
동호회 활동 다시하세요 ㅎㄷㄷ
겨울스포츠랑 서핑병행하시면 사람 많습니다
남자도 40 대 넘어가면 결혼 힘들어져유...ㅠㅠ 서두르셈 ㄷㄷㄷㄷ
그 정도 준비되셨으면 어렵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눈이 높으신 듯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