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안아키 보면서 느끼는 점

인간에게 환경의 영향이란 엄청난것같아요. 이념이 주입되는것..무서워요..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더니 딱 그 꼴이네요

그냥 종교죠 뭐 ㅋㅋㅋㅋㅋㅋㅋ

방송보니까 안아키 문제의 본질은 한의사 한 사람에게 종속된 정신적 종속인 것 같다. 바로 눈 앞의 아기가 피 토하고 쓰러져가는데도 '주인님이 이렇게 하라고 했어!'하는 심리.... 현실에도 많이 있지...

걍 한의사 면허 있는 못생긴 또라이년의 정신승리 이야기였슴

지금 그 카페에선 그알피디 번호 가지고 서로 공유해서  항의스팸 날리겠다는 글도 있고 별의별 것들이  있더군요
한의사 불쌍하다는 사람,  그알땜에 남편이 자길 이상하게 보고 지인, 친정에서 거는 전화로  천불나는 사람,  그알땜에  도라이 됐다는 여자등등
세상이 ... 도대체 ...어휴

그니까 항생제 들 쓰고 쓰게 되면 생약으로 가는 거 말리지 않죠..
근데 왜 백신 안 맞아요? 인간 역사상 백신의 개념이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피맺힌 한이 있는데 우리나라 천연두 종두 그거 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 데 안맞냐고요..
거기서 맛이 슬슬 가더니만 애들 간단하게 처방받으면 나아질걸 아주 일을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애를 정말 아끼는 건지 의심스럽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왠만하면 이해해줄까도 했는 데 이건 뭐 일식이 나타나서 나라가 망한다 수준이라 이해 못하겟더군요..

실제로 저런 분 한분 말 나눠 봤는데요. 갓태어났을 때 이후에 맞는 백신 접종을 안한다고...아기.감기 걸려도 병원 안데리고 간다..왜요? 하고 물으니 병원 안좋아요!!! 하길래 그냥 아무말 안했습니다.
그냥 당당 하더라고요....

그알보고 안타깝지도 않더군요
지자식 가지고 실험하였으니
어찌되든 지책임

인터뷰 한 그 기자가 한 말이 핵심임
그래서 그사람이 무얼 팔던가요?
약의 과다복용도 문제지만 약 자체를 독으로 취급하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안아키로 큰 아이들이 부디 무탈하게 커서 그 부모들을 꼭 안부모로 모셨으면 하네요
약없이 병을 이기는게 만병통치의 방법이니 연로하신 부모님들도 충분히 납득하고 받아 들이시리라 믿구요

한의사 박근혜편 인줄... 자기는 잘했데;;;

국가를 운영하는 정부가 순식간에 증발해서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당장 가장먼저 문제생기는게 보건 의료 위생인데 ㄷㄷㄷㄷㄷㄷㄷ
그정도로 현대문명이 의료기술의 발전의 혜택을 얼마나 보고있는데 어휴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