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건 전 좀 다르게 알아요. 몇년전 일본 항공사 광고인데, 항공사 직원이 외국인 입장에서 그들을 위한 서비스를 한다면서 코덮개를 쓴 내용이라고 알거든요. 이게 백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라, 외국인이 백인만 있는걸로 아느냐고 국내외 항의를 엄청 들었다고 했어요. 외국인의 이미지를 백인으로 퉁쳐서 생각하는 일종의 인종차별이란거죠. 저 모습을 보고 백인도 인종차별이라고 기분나빠했을수도 있지만, 항의를 받른건 다른 내용이라 써봤어요.
마데온2017/11/19 09:33
전 아직도 기억나는게 6학년때 힐리스 동호회에서 만난 형이랑 이태원역에 잠깐 내렸을때
이상한 냄새 나는거 같다니까 외국인 많이 다녀서 그런건데
그런 소리하면 인종 차별이니까 그런소리 하면 안된다고......
근데 맨날 비만차별로 뚱땡이라고 놀렸다구!
코쟁이..
오? 몰랐네... 알아둬야지. ㅎㅎ
실제로 냄새나는 서양인들이 많아요
우리는 코 낮은게 컴플렉스지만 (낮으면 엄청낮으니까)
쟤네는 코 높은게 컴플렉스래요 (높으면 엄청높으니까)
향수의 용도가 원래 그랬다지요..?
첫번째껀 인종을 떠나서 그냥 저 자체로 무례한 제스처 같은데요ㅋㅋ 대놓고 저런 제스처 하면 누구나 다 화날듯
암내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데..
한여름에 광화문역 근처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갔었는데 키작은 나는 메뉴 보겠다고 고개쳐들고 고민하고 있는데 뒤따라 들어온 외국인이 내 머리위에서 손을 들어 메뉴판 가리키는데...
아.......뺨 맞은듯한 충격이었네요.
냄새나는 서양인이 아니라
냄새 안나는 한국인이 특이한 겁니다.
https://www.google.com/amp/s/nextshark.com/why-koreans-dont-wear-deodorant/amp/
한국에서는 겨드랑이 냄새는 액취증으로 분류되어 병역이 면제된다는...
코가 높다는건 유대인들에 대한 편견입니다
백인들은 자기네 코에 별로 신경 안씀
그래서 코가 석자라는 말이 생긴건가?
(훌쩍 )
누가 저런 걸 들고 다녀ㅋㅋㅋㅋㅋ
외국인 암내가 상상초월이긴 하더라구요 버스 바로 옆에서 맡다가 기절할뻔
그럼 서양인들이 찢어진 눈 제스쳐하면 저거 하면 되나
두번째건 전 좀 다르게 알아요. 몇년전 일본 항공사 광고인데, 항공사 직원이 외국인 입장에서 그들을 위한 서비스를 한다면서 코덮개를 쓴 내용이라고 알거든요. 이게 백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라, 외국인이 백인만 있는걸로 아느냐고 국내외 항의를 엄청 들었다고 했어요. 외국인의 이미지를 백인으로 퉁쳐서 생각하는 일종의 인종차별이란거죠. 저 모습을 보고 백인도 인종차별이라고 기분나빠했을수도 있지만, 항의를 받른건 다른 내용이라 써봤어요.
전 아직도 기억나는게 6학년때 힐리스 동호회에서 만난 형이랑 이태원역에 잠깐 내렸을때
이상한 냄새 나는거 같다니까 외국인 많이 다녀서 그런건데
그런 소리하면 인종 차별이니까 그런소리 하면 안된다고......
근데 맨날 비만차별로 뚱땡이라고 놀렸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