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실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잔인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잔인한 내용을 싫어하는 분들께서는 읽지말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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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imf 이전의 90년대는 경제호황의 시대였습니다.
직장인들의 월급이 처음으로 세자릿 수인 100만원을 찍었고 학교만 졸업한다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직장을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는 일자리가 넘쳐나던 시대였습니다.
이런 고속 경제성장 이면에는 밀리고 밀려 나락에 빠진 사람들중 불행의 원인을 사회에 두고
그 대상은 부자라는 막연한 불특정 다수를 노린 반사회적 증오범죄가 많던 때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지존파 사건 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사건과의 공통점은
가난한 하층민의 환경 자신들의 불행하게 만든 증오의 대상을 부자로 보았다는 것이죠
샛별 룸살롱 살인사건의 주범 김태화(당시 22세 왼쪽) 조경수 (당시 24세 오른쪽)
사진
저게 인간이라니....
참 저런 흉악 범죄자가 우정이 깊고 이런거 보면 가족이고 친구고 죽인 놈들보다 더 미.친.놈들 같아요..
가난하고 불우한 삶을 살았다고 삐뚤어진 삶이 정당화되지않듯이 저들은 그냥 인간쓰레기입니다. 우정이란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거지 저들처럼 자신들외엔 모두 먹잇거리로 보는 쓰레기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입니다. 깡패들이 형님동생하며 우애를 말하는것 처럼 언어도단이죠
잘 어울리는 바퀴벌레 한쌍이네요
저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다 나은 교육과 기회를 가졌더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맹모삼천지교란 말이있죠
그래서 지금도 학군이 좋은 곳은 다른곳보다 비싼이유죠
불우한시절을 보낸 사람 모두가 범죄자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어린시절의 환경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건
이미 많은 연구자료와 동서고금의 역사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해외의 부자동네 아이들과 도시빈민가 아이들이 비교한 다큐에서 빈민가 아이들중 많은수가 자연스럽게 갱스터가 되고 마약중독자가 되는건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사건도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영향이 큰 사건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치안도 중요하지만 복지가 뒤받침 되어야 한다는것
'같이 산다' 라는게 복지에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는 이유죠
이런사건보면 사형제는 필요하단 생각이~~ 그리고 이슬람 율법처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의 처벌도 상황에 따라 필요해보임~~
흉악범죄자에 대한 사형 집행 찬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