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글은 아닌데..
답해줄 거 같아서 여기 써요.
문재인 대통령을 세종대왕님 급으로.. 라는 글 잘 읽었습니다.
기사읽고 감동 받았어요.
문재인대통령, 알면 알수록 더 좋아집니다.
MB,503이 대통령 됐을 때,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 애 낳으면 이민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계시니 희망이 생깁니다
하루하루가 감동이예요.
반면
벌써부터 걱정도 되네요.
이런 사기캐릭터(잘 생기시고, 삶 자체가 민주주의의 수호신 같은 분, 인성은 부처님 급)의 정치인은 앞으로 없을거 같고..
일도 이만큼 잘하긴 힘들거 같고 (이만큼 할 일이 많지도 않겠죠)
다음 대통령에서 여러 업적의 맥이 끊기는거 아닐까 걱정도 되고요.
다음은 여당쪽에서 되더라도 문재인 대통령만큼 못하거나 인기가 없으면
엄청 물어뜯겠죠(기레기들,야당놈들)
실망하고 돌아서는 국민들도 많을거예요.
그러다가
다다음 대통령이 간잽이 같은 놈 될까봐 넘 무서워요(10년 꾸준히 요즘 같이 하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유승*은 더 무서움.
적폐가 임기 안에 정리되기 힘들텐데..
남은 쓰레기들과 새로운 쓰레기들이 열심히 세력을 넖히며 부활을 꿈꿀텐데..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경우가 많아 걱정돼요.
요즘은 임기가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넘 걱정이 되서 잠이 안와요.
다음 대선주자는 누구로 해야 요즘 누리는 행복을 쭈욱 누릴수 있을까요?
문재인 대통령 같은 분 또 안계시나요?(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거예요.)
횡설수설하고 정리안 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43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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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장 혼자서 짊어진 짐도 아니고 어찌보면 우리가 내세우고
끌어올린 인물이기에 끝까지 지키고 지지합니다만
이후는 저도 암담하네요 5 년이란 기간도 넘 짧구요
적폐청산만 5년 내내하기에도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문대장은
성군은 되지 못하고 후세 평가에서
세종이 아닌 태종이 될까봐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후임도 사실상 아직까진 문대장만한 그릇이
아니
비슷한 캐릭 자체가 안보여서ㅜㅜ
분명 누군가가 있겠지만
문대장도 이 점을 누구보다 잘 생각하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솔직히 앞으로도 문통같은 사기캐는 또 보기 힘들테니까 국회의원들을 제대로 잘 뽑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한명 바껴서 이정돈데 국회의원 300명 잘 뽑으면 얼마나 더 좋아지겠어요.
역시 가장 중요한건 국민들의 정치의식의 성장이라 생각해요.
항상 깨어서 정치에 관심가지고 조직된 힘을 보여줍시다!
솔직히 최순실사태 없었으면 문통이 아니라 반기문이 지금 대통령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
문통은 그냥 하늘에서 한국인들 개고생했다고 내려준 선물같은거예요..
복권을 샀는데 긁으니까..당첨이야...엉엉...뭐..이런거...
그래서 우린 약5년후를 준비해야해요..
당첨금 받았으니까...
일단 적폐청산하고..국회의원 물갈이부터 하면...
대충 쓸만한 사람 보이겠죠..
걱정해주어 고맙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맨날 여기 저기 다니며 추천도 누르고 '과격'한 댓글도 답니다.
그래도 님같은 분 있어 의지가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정치인들 눈여겨 보시면 됩니다.
정치권 밖의 사람이 갑자기 인기 끄는 건 제외.
역사적으로도
성군 다음에 더 성군이 나온 예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에겐 그 재목을 찾고
다듬는 숙제가 있다 봅니다.
우리에게는 김정숙 여사님이 있습니다!
머 아직 민주당에서도 딱히 치고 나올만한 사람도 안보이고..
결벽증적인 관점을 어느정도 벗어나야 보일사람들도 잇고..
총선 이후부터 다음 대선후보들이 두각되기 시작할텐데.
계속 관심가지는 수밖에 없죠..
낙연씨
경수찡
저도 늘 마음 한구석 그늘이 이 문제예요.
같은 노선을 가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표가르기를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고, 야당은 계속 간계를 꾸미고 분위기 조장하다가 '나라를 폴아먹어도 새누리'라는 사람들을 업고 덤벼들테지요.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눈으로 계속 지켜볼겁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그 때 국민들이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보이겠지요 ^^
강경화장관 눈여겨보고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