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4
해당 작품의 딸내미는 언제나 그렇듯 주인공의 친딸이 아님
근데 주인공이 좋아했던 여인(용사)의 딸임
주인공은 용사의 동료로써 과거 마왕 토벌에 나섰지만
마왕을 쓰러뜨리고(죽이진 않고 부상 입힘) 빠져나오는 도중 상처가 깊어서 마계에 남겨진 용사는
결국 상처가 낫고 나서도 이미 마계에서 너무 오래 있었기에 마계를 벗어나면 오래 살 수 없는 몸이 됨
그 상태에서 치료하다가 마계 주민과 친해지고
이후 마왕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애를 낳게 되버림
그래서 딸이 10살이 되자 과거 동료한테 와서 대신 키워달라고 하고
자기는 잠적함
주인공은 졸지에 좋아했던 여인이랑은 제대로 연애도 못 해봤는데
갑자기 원수 새끼인 마왕과
자기 옛 사랑인 용사 사이의 딸을 키우게 됨
한라감귤 당했네
그렇게 만들어야 지딸이랑 결혼할수있지 ㄷㄷ
한라감귤 당했네
그래서 4가 개 흑역사
저거 딸내미 인간계왕이랑 용왕이랑 삼각관계 아니였음??
4를 제일 재밌게했는데
그래서 용사 만나냐
그렇게 만들어야 지딸이랑 결혼할수있지 ㄷㄷ
그래서 자기 딸과 결혼하는걸로 복수함
그딸을 키잡해서 ㄱㅊ
4의 진엔딩은 딸과의 결혼인건 외계인인 저도 압니다
이거 완전 해리포터 아니냐?
키잡하면 된다.
이후 마왕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애를 낳게 되버림 ???! 망할 빗치였... 역시 4시리즈는 왠지 맘에 안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