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짜고짜 때려부수고 뻔뻔한게 말하는 대사인거 같은 이 대사는 사실
영화 콜래트럴 데미지에서 나오는 대사로
"이건 이를테면 부수적 피해(Collateral Damage)에 지나지 않아. 군사 목적을 위한, 불가피한 희생이다."
아내와 딸을 죽인 콜롬비아 반군의 테러를 부수적인 피해였을 뿐이라는 망발로 실드치는 장면에서 나온 심각한 대사지만
같은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밈 종합세트인 영화인 코만도랑 한데 묶여서 훌륭한 개그 대사로 주로 대참사를 일으키고 되도 않는 변명을 할 때 자주 쓰임
넥슨휴리첼
2025/02/11 22:33
재가 들고 있는거 안티오크의 수류탄 같은데..
고삐풀린 증기생명체
2025/02/11 22:34
그레이브즈 궁 이름도 저거지 부수적 피해
우리나라에선 무고한 희생자로 번역하긴했지만
총든버터
2025/02/11 22:38
ㄹㅇ 제작진 영화광이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