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5090 GAMING TRIO 개봉!

앞서 솔직히 별거 없는 개봉기 입니다.

메인폰이 언박싱 동영상 촬영중이라...

굴러다니는 테블릿으로 찍었더니 화질은 개판이네요.

사실 2월 1일경 부터 PALIT 보석바는 풀려있었는데..디자인 떄문에 매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디자인은 포기하고 나름 1티어급인 게임락을 갈것인가... MSI 나오길 기다릴것인가..

그러다 1차 수입물량중 이게 재고가 마지막 1개라고 해서 젭싸게 주웠습니다.

집에 도착해보니 큼직한 박스가 도착해있습니다.

50X30 cm정도로 상당히 큽니다.

에어캡을 벗기니 얇지만 나무상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전 동남아 거주하는데 무려 850km 떨어진 지역에서 택배로 2박 3일 걸려 공수해 왔습니다.

그 먼길을 이 튼튼한 포장 덕분에 문제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나무포장을 열어보니 에어캡으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크..아름 답네요..

박스도 크지만... 역시 내용물도 큼직하군요.

간단하게 글카 지지대랑 파워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글카들은 사진상으로 보면 아무리 이리봐도 저리봐도 크기 체감이 잘 안되더군요.

그놈이 그놈같은 크기였는데 실제로 열어보고 들어본 그 크기는 와...이런게 글카라니....

그동안 쓰던 3070TI크기는 애들 장난감이었습니다.

글카 길이가 40cm정도 됩니다.

90시리즈를 벗겨(?)보는 날이 오다니... 

아름답군요... 물론 상급제품이 더 이쁘게 나왔겠지만...

큰 케이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케이스도 아닌데..

꽉 채워주는 우람한 모습...

역시 사진으로 보니 그냥 동네 흔히 보는 컴퓨터 같은 크기네요..

그동안 허당짓 하고 있던 G95NC가 드디어 본연의 역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95NC DUHD 레데리2 풀옵 벤치

이제 남은 일은 뒷감당(?) 입니다.

와이프님은 아직 모르는 일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