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냉이 / 와사비
직사 광선 맞으면 수분 결핍 등의 위조 현상으로 말라버림
평균 기온이 25도 넘으면 광합성이 중단되며 말라버리고 병결림
평균 기온 8도 아래로 떨어지면 오그라들면서 성장이 늦어지고
5도에 생육 정지, 0도에 동사해버림
강한 바람이 불면 위조 현상으로 말라버림
물에서 키워야 하는데 수온 12~18도 정도 유지 되지 않으면 품질이 저하되거나 죽어버림
물에서 석회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삼투압 현상을 막아 물을 마시지 못하고 사망
유속이 빨라지면 문제 유속이 느려진다고 또 문제 물 속 용존 산소량이 적거나 많다고 또또 문제
물 이끼, 해충 등등 병충해에 많이 취약해서 손 엄청 많이 가기 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쓰면 물 수천톤은 우습게 써야함
기후가 변화하는 요즘은 자연적으로 키우려면 아주 미쳐버려서
와사비의 종주국 일본 또한 이상 기온으로 와사비 자연 농가가 제대로 직격타를 맞고 있음
하우스의 경우 위 조건들을 다 맞추다보면 초기에 와사비로 이득을 번다는 생각은 포기하고
몇년동안 죽 쑤우면서 연구와 시설 정비에 돈과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기에 그 과정에서 수십억은 먼지로 날아감
자연에서 키운 생와사비가 한뿌리에 4 ~ 8 만원하는 이유가 다 있음
물론 일본산이나 일부 한국산 자연농가가 비싼 것이지
완전히 시스템이 잘 준비되어 있는 와사비 수경 하우스 농가를 통해
양질의 품질의 싸게 구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대량으로 싸게 구할 수 있음
특히 습하고 구름이 자주끼고 어느 정도 시원하고 산도 많아
와사비 키우는데 아주 좋은 환경으로 각광 받고 있는 중국 운남에서
자연적으로 최대 규모로 키우는데 의외로 품질이 좋음
특별히 원하는 위치의 자연산이나 딱히 세세한 맛에 크게 좌우 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음
뭐야 설명만 들으면 완전 개복치인데?
이런 녀석이 어떻게 야생에서 살아남은거야???
집에서 잘 살고 있는데 난데 없이 오도봉고가 벽을 부수고 나타나 머리채 쥐어 잡히고
오또짜세포항비닐하우스로 끌고 가 아쎄이! 자진입대를 환영한다! 라면서
해병 성채로 끌고가 해병대로 만든다면 살아 남을 수 있겠음?
원래 자생지의 '땅 속'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애들 끌고 와서
아무 물 틀어 놓고 악!으로 깡!으로 석회수를 마셔라!
하면 다 따흐흑 하면서 해병 서양 겨자무 되는 애들을
겨우 자생지 환경에 가깝게 만들어 오도짜세 와사비로 키워냈기에 살려낼 수 있었던거임
모꼬꼬
2025/02/10 18:16
고추도 육지의 개복치 느낌이라던데
루리웹-6490905776
2025/02/10 18:16
울나라에서 수경재배 뭐 성공했다카지 않았나
쌈무도우피자
2025/02/10 18:17
ㅇㅇ 몇년 전에 겨우 성공해서 지금 판매중일껄
대서양과태평양
2025/02/10 18:17
고추랑 비교도 안되게 예민하구만.
작은호랑말코
2025/02/10 18:17
한줄요약 : 애초에 기후조건이 잘맞으면 반은 먹고들어간다.
ex)딸기: 어지간한조성이면 집에서 잘자람, 고추 : 여러해살이식물인데 한국에선 강제한해살이식물됨
막걸리가좋아
2025/02/10 18:18
찐 생와사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