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3장,
반장이 된 허마이오니는 프레드와 조지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해리가 준 돈으로 사업을 준비하던 쌍둥이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품 임상실험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
물론 다친 사람은 없었다지만,
허마이오니 눈에는 여전히 아니꼬웠다. 특히 다른 반장인 론은 말릴 생각이 조금도 없었으므로.
(쌍둥이의 사탕을 먹고 연달아 기절하는 1학년들)
이젠 됐어! 둘 다 그만둬!
그래, 확실히 그만둬야겠네. 이만하면 약효가 충분한 것 같아.
학생들한테 임상실험을 해서는 안 돼.
-괜찮아. 돈은 꼬박꼬박 지불하고 있다고.
-그리고 이미 우리가 먹어 본 약이야. 단지 효과가 일관적인지 보는 거야.
맞아 허마이오니. 다들 깨어나는 거 보여?
(차례차례 깨어나는 1학년들)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오, 징계를 내릴 거야?
-깜지라도 쓰게 만들 거야?
...너희 엄마한테 편지를 쓸 거야.
(공포에 질린 쌍둥이)
아니야. 너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어.
아니. 할 거야.
위즐리 쌍둥이의 용기는 그 어떤 교수도 반장도 막을 수 없었다...
물론 엄마를 빼고 말이다.
엄마 (저주 말고 일반주문으로 사람 폭살시키기 가능)
제부가 암살을 하려고 한다..
에뮤군
2025/02/08 20:59
할마이 오니...
데스티니MK1
2025/02/08 21:00
오히려 용기가 이기면 안되는 상황 아닌가요? ㅎㅎ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2025/02/08 21:00
제부가 암살을 하려고 한다..
noom
2025/02/08 21:05
엄마 (저주 말고 일반주문으로 사람 폭살시키기 가능)
icicle017
2025/02/08 21:28
위즐리 부인: 털털한 이미지라 그렇지 앨리트 가문의 실력자
The Heon
2025/02/08 21:28
https://youtu.be/fBziSx7RtqY?si=_pDgoO96DqpbvrxZ